호텔신라는 19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과 함께 서귀포시 대포경로당을 방문해 100여명에게 음식 제공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에는 임상필 제주도의원을 비롯해 하주호 호텔신라 전무, 오상훈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등도 함께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은 즉석에서 조리 등을 통해 갈비탕과 바비큐 등을 제공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제주도내 영세식당들의 자립을 도와주기 위해 호텔신라 직원들이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조리법·손님 응대 서비스 등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주방 시설물도 전면 교체해주는 사회 공...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고석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 쌀 1000포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2800만원 상당의 쌀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 제주본부는 매년 사회공헌 활동 ‘NH행복채움운동’을 통해 공익기금을 조성, 기부해오고 있다. 고석만 본부장은 “이웃들 모두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은행은 골목상권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주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임·직원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제주은행은 오는 19일 제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재래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추석맞이 제수용품 장보러 가세’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제주은행은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특례보증 지원(출연금 1억원)과 함께 지역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주통카드’를 운영...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서귀포 취약계층 75세대에게 희망선물상자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 임직원들이 모은 사회공헌기금 400만원으로 준비한 희망선물상자는 1상자 당 5만원 상당의 쌀 등 생필품이 담겼다. 공단은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함께 상자를 포장하고, 대륜·서홍·동홍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상자를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을 만나 말벗이 되고 싶었다. 반겨주는 모습에 되레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공단은 2015년 9월 서귀포 혁...
농협 제주지역본부가 사단법인 제주올레에 전기차를 후원했다. 제주올레는 12일 오전 11시 농협 제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전기차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올레길에는 장애인 등 교통 약자를 위한 휠체어 구간이 운영되지만, 휠체어를 타고 올레길에 가는 일 자체가 교통 약자에게는 어려움이 뒤따랐다. 전기차는 이들을 위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 올레를 대표하는 기념품인 ‘간세인형’을 제작하는 간세인형공방조합의 물품 조달, 수송 등에도 쓰일 예정인다. 간세인형공방조합은 다문화가정 여성과 장애인 등이 일하고 있다.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은...
KT&G 제주본부(본부장 오영수)는 지난 8일 ‘2018 제주 나눔 대축제’에 참여해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치환)에 사회복지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KT&G 임직원들에 의해 조성된 ‘상상펀드’ 기금 중 일부로, 협의회의 사회복지 목적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상상펀드’란 임직원들이 급여 중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과 회사가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임직원 봉사 1시간당 1만원 적립 등 세 가지로 조성되는 KT&G만의 독특한 기부문화다.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오영수 KT&G 제주본부장...
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가 지난 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본부에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지원돼 식물성장 과정 체험활동, 원예치료 프로그램, 오케스트라 공연 등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고석만 본부장은 “정서적 불안감과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농협은 아이들을 위해 체험형 금융교육, 친황경 농부체험, 예술 관람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에는 청소년 금육교육센터를 설치해 올해까지 2만4...
제주도의회 박호형(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 갑) 의원이 자신의 첫 의정활동비 일부를 기부했다. 21일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 20일 적십자사를 찾아 도의원 의정활동비 일부를 기부했다. 지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돼 도의회에 처음 입성한 박 의원은 지난달 1일자로 4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박 의원은 기부한 의정활동비는 도의원 당선 이후 처음 수령한 활동비며, 기부금은 도내 위기 가정에 대한 긴급 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박 의원은 2013년 12월 일도2동 적십자봉사회에 가입해 재난구호, ...
KT&G 제주본부(본부장 오영수)는 지난달 31일 (사)제주메세나협회(회장 서현주)에 메세나 목적사업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 상호간 일체감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성한 ‘상상펀드’의 일부다. KT&G 제주본부는 지난해부터 협회 회원사로 활동하며 협회의 메세나매칭그랜트 사업에 참여하는 등 문화예술분야 기업사회공헌 활동의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협회의 ‘찾아가는 공연장 - 도르라트럭’ 무대 청년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장애인 단체, 시설 대...
제주 의사 형제가 고향을 사랑한 아버지의 뜻을 기려 서귀포시 대정읍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대정읍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이상훈 서귀포의료원 소아청소년과장과 이승훈 대정이승훈치과의원 원장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씨 형제는 지난 21일 아버지 이성희(89)씨의 장례를 치른 상태였다. 이씨 형제는 평소 고향을 사랑했던 아버지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기부된 1000만원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정읍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화제] 무더운 7월 자신의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한센병 환자들을 위해 봉사한 제주시 공무원들의 선행이 화제다. 주인공은 지난 19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소록도(小鹿島)에서 봉사활동을 벌인 제주시청 무한사랑봉사회. 전라남도 고흥군에 있는 면적 3.79㎢의 작은 섬 소록도에는 한센병 환자를 위한 국립소록도병원이 있다. 마을 주민 대부분이 한센병을 앓다 상태가 잠시 호전돼 마을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건강이 악화되면 다시 소록도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소록도 자체가 한센병 환자들을 위한 병원·요양지나 다름 없다. 무한사랑봉사회...
나눔봉사단 백록회(회장 이창희)는 지난 15일 제주시 봉개동 평화양로원에서 풀베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창립 12주년을 맞은 나눔봉사단 백록회는 제주시에 기반을 둔 봉사단체로 다양한 직업을 가진 회원 58명이 모여 매년 사랑의 열매 기부금전달, 불우이웃돕기, 불우청소년 장학사업, 소외계층 연탄봉사, 김장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KT&G 제주본부는 지난 10~11일 이틀간 대학생 및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0일에는 KT&G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상상발룬티어 대학생 봉사단’과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협조로 관할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레크레이션, 만들기 프로그램 등 체험과정을 통해 일상생활 중 미세먼지의 심각성 및 주의할 점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상상발룬티어 15기 대학생들의 활동기간 마지막 기획 봉사활동으로, KT&G는 15기까지 진행되는 동안 매월 대학생 봉사단의...
롯데면세점제주(주)와 제주도자원봉사센터는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제주도내 보훈 가족 주거 환경 개선 사업 '해피하우스'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법인 출범 3주년을 맞은 롯데면세점은 대규모 기념식 대신 지난 19일 자원봉사센터 측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이날 롯데면세점 사내 봉사 동아리 샤롯데봉사단과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제주시 용담동 강희실 할머니 댁을 찾아 장판과 벽지 등을 새롭게 단장했다. 한국전쟁 종전 이후 고향 제주시 용담동에 수십년째 살고 있는 강 할머니는 2016년 남편이 생사를 달리하면서 홀로 남겨...
KT&G 제주본부는 최근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를 방문,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발전기금은 KT&G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과 직원 상호간 일체감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성한 ‘상상펀드’의 일부다. ‘상상펀드’는 KT&G의 독특한 기부문화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과 연간 임직원 자원봉사 시간을 1시간당 1만원으로 환산해 더한 후 이에 상응하는 동일 금액을 회사에서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다.. KT&G 제주본부는 2011년도부터 매년 제주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오영수 ...
KT&G 제주본부는 지난 18일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유근)에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 상호간 일체감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성한 ‘상상펀드’의 일부다. KT&G 제주본부는 2014년부터 지속적인 후원 및 임직원봉사를 같이 진행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영수 KT&G 제주본부장은 “독거노인분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기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책임 있...
제주시를 통한 디딤씨앗통장 후원액이 갈수록 늘어 도민사회 훈훈함을 주고 있다. 19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씨앗통장 후원액은 5348만원에 달한다. 2015년 2443만원, 2016년 4219만원 등 최근 3년 사이 2배 이상 늘었다. 정부가 추진하는 씨앗통장은 가정위탁, 시설보호, 기초수급 등 저소득층 만 12~17세 아이들을 위한 통장이다. 매달 통장에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4만원 이내로 같은 금액을 적립해준다. 쉽게 말해 통장에 1만원을 저금하면 정부가 1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시스템이다. 올해 3월기준 제...
고려대학교 교우회가 올해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수상자로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을 선정했다. 고려대 교우회는 최근 회장단 회의에서 고려대 교육학과 76학번인 서명숙 이사장과 최상영(경영학과 69학번) 일본교우회장을 올해의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또한 문규영(농학과 70학번) 아주그룹회장은 특별공로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서 이사장은 제주올레길을 조성해 최근 10년간 한국인의 여행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았고, 연인원 70만 명이 찾는 제주올레길을 비영리 사단법인 제주올레를 통해 조성·관리·운영하면서 환경 캠페인 ‘...
사단법인 함덕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가 삼성꿈장학재단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조천읍주니어합창단을 성공리에 창단했다. 이번 조천읍주니어합창단 창단은 2018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지원 사업에 지원해 지원대상에 최종 선정되면서 ‘꿈’을 이룬 경우다. 창단식은 지난 4월7일 제주글램핑무한자미향 글램핑장에서 열렸다. 2002년부터 조천읍 여성농업인을 위한 지원사업과 방과후 학습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함덕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는 조천초등학교 저학년으로 구성된 주니어합창단 창단을 통해 소외된 지역 아동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
제주시 한경면 금등리 출신 재일동포 고태숙(61)씨가 제주도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제주시는 오는 24일 도내 대학생 10명에게 고태숙 장학금 각각 100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고등학생 수업료 등이 무상 교육으로 전환되면서 대학생만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10명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생활하는 학생들이다. 고태숙씨는 판포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상급학교 진학을 포기, 일본으로 건너가 의류공장 등에서 일하며 조금씩 돈을 모아 자수성가한 재일동포다. 고씨는 2000년부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