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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한국환경공단에 의뢰해 제주도 전체 골프장 및 주변지역에 대한 토양오염 실태(중금속 및 유기인화합물)를 조사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골프장 및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골프장 9홀 이하는 2개 지점, 18홀․27홀은 4개 지점, 36홀은 6개 지점을 선정하여 농약
환경
이승록 기자
2013.07.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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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케이블카 사업을 재추진 하기 위한 라온랜드의 중앙행정심판위원회 행정심판을 청구와 관련해 제주환경운동연합이 2일 성명을 내고 행정심판 철회를 촉구했다. 환경운동연합은 “라온이 개발망령이 들지 않는 이상 이렇게까지 도민여론을 무시할 수는 없다”며 “도민여론조사 결과 무려 도민의 70%, 도의원의 80%가 사업을 반대한다&
환경
김정호 기자
2013.07.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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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어승생 제2저수지에서 소수력을 이용한 발전시설이 다음달 가동된다. 제주도는 한라산 Y계곡에서 솟아나 도수관을 통해 어승생 제2저수지로 유입되는 용출수(0.34㎥/sec)와 유효낙차(111.7m)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287㎾급 소수력 발전기를 저수지 부지 내에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사업비 12억200만원(국.도비 각 6억100만원
환경
김성진 기자
2013.06.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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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획허가 처리지침 마련...포획도구에 올무 포함 한시적인 유해동물로 지정된 노루를 올무로 잡을 수 있게 됐다.제주도는 7월1일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 조례' 시행을 앞두고 '노루 포획허가 지침'(안)을 만들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피해 농가가 자력으로 노루를 직접 포획할 수 있도록 올무 사용을 허용해달라는 요구가 많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28일
환경
김성진 기자
2013.06.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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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은 20일 성명을 내고 여름철 생활쓰레기 대란에 대한 행정당국의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최근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앞에 길게 늘어선 차량 행렬을 볼 수 있다”며 “노후화된 소각장의 처리능력 저하와 늘어난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쓰레기 처리시 5~6
환경
김정호 기자
2013.06.2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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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15개 해수욕장의 수질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수욕장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15개 해수욕장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13개 지정 해수욕장과 비지정 해수욕장 2개(우도 산호사, 하고수동)에 대한 수질조사를 개전 전 2회에 걸쳐 해수욕장별 3개 지점을 선정해 조사했다.부유물질, 화학적산소요
환경
이승록 기자
2013.06.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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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산 한라산을 찾는 외국인 탐방객이 급증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올들어 6월17일까지 외국인 5만1603명이 한라산을 탐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66.2% 증가한 인원이다. 코스별로는 어리목이 4만5908명(89%)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성판악 4111명(7.8%), 영실 1214명(2.4%), 관음사 297명(
환경
김성진 기자
2013.06.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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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승인 과정에서 곶자왈 훼손 논란을 빚었던 제주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환경단체가 취지 퇴색을 이유로 사업의 전면 중단을 촉구했다. 제주의 신화와 역사, 그리고 한국 및 세계의 신화를 테마로 하는 이 사업은 JDC가 추진중인 핵심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10일 성명을 내고 신화역사공원이 애초 조성취지와 달리 대규모 호텔과 리조트
환경
김성진 기자
2013.06.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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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있지만 늘 놓치고 살았던 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기회가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주어진다.참여연대는 오는 11월까지 제주지역의 저소득층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 환경지킴이가 되기 위한 체험활동, 오름, 곶자왈, 바다, 하천, 공원 등을 찾아가는 환경교실로
환경
문준영 기자
2013.06.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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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이격 기준' 정리...제주도, 확인점검 나서 제주도가 육상풍력발전지구 전체를 대상으로 오름과의 이격거리를 제대로 지켰는지 확인점검에 나설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확인 결과 이격거리를 지키지 않은 곳은 최악의 경우 지구 지정 취소까지 불사한다는 방침이어서, 관련 의혹이 제기됐던 한림읍 상명 지구의 운명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제주도는 풍력
환경
김성진 기자
2013.06.05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