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개발이익 환원·제주가 사업주체 돼야” 신중론 주문...26일 풍력발전사업심의위, 강행이냐? 궤도수정이냐? 주목
[한진 지하수 증산 찬반 인터뷰] 김동주 제주환경연합 팀장 "앞으로 계속 증산 요구할 것"
[한진 지하수 증산 찬반 인터뷰] (1) 김치훈 상무 "증산이 공수 포기 아니"'생명의 물'. 지하수를 신성시하는 제주도민의 여론에 밀려 지하수 취수량 증산 시도가 번번이 좌절된 한진그룹 계열의 한국공항(주)이 4번째 도전에 나섰다. 생수(한진제주퓨어워터) 생산에 필요한 지하수 취수량을 월 3000톤(하루 100톤)에서 6000톤(하루
제주도, 개발 로드맵 확정...'워킹그룹' 5월까지 구성 2020년 제1호 세계환경수도 인증을 노리는 제주도가 '세계환경허브 평가.인증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로드맵을 22일 확정했다. 세계환경허브 평가.인증 시스템 개발은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WCC(세계자연보전총회) 때 채택된 5개 의제 가운데 하나로, 2020년 세계환경수도 인증을 위한 글로벌
제주시 구좌읍 '하도 철새도래지'가 '생태습지'로 복원된다.제주도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이자 국제 멸종위기종인 저어새를 비롯한 철새들의 서식공간인 하도 철새도래지의 습지 생태계 복원 및 수질 개선을 위한 '하도 철새도래지 생태습지 복원사업'을 전액국비로 추진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하도 철새도래지는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하구지역
역시 한라산은 자원의 보고...생물종 4600종 확인 한라산연구소 자연자원조사보고서 "한라산 가치 4조6171억원"한라산이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임이 다시 입증됐다. 제주도 한라산연구소(소장 양영환)는 22일 펴낸 '2012년 한라산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보고서'를 통해 한라산국립공원에 총 4600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김승하 “절대보전지역 해제 전엔 사업추진 불가능…행정이 주민갈등 조장”
청수곶자왈서 개가시나무 훼손...당국, 재발방지대책 지시 '생태계의 보고'인 제주 곶자왈에서 멸종위기 야생식물이 훼손돼 곶자왈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 21일 영산강유역환경청 제주사무소와 제주도, 환경단체인 (사)곶자왈사람들에 따르면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산 1의 5 '청수곶자왈'에 서식중인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인 개가시나무가 훼손된 사실이 곶자왈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제주도가 국가지질공원으로도 공식 인증을 받는다. 제주도는 20일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 인증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곳은 제주도 세계지질공원과 함께 울릉도.독도지질공원 두 군데다. 제주도는 2010년 10월 우리나라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회로부터 세계지질공원
제주도에서 제1회 아시아풍력에너지 박람회'가 열린다.제주도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풍력발전사 등 100여개 업체와 국내외 풍력 전문가 등 5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기 되는 '제1회 아시아 풍력에너지 박람회(Wind Energy Asia 20130'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풍력박람회는 지식경제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사업
'카본 프리 아일랜드'(탄소없는 섬)인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에 전기자동차차에 이어 전기오토바이가 등장했다. 제주도는 (주)파워프라자(대표이사 김성호)로부터 기증받은 전기오토바이 5대 가운데 3대를 지난6일 가파도에 전달한데 이어 다음달 나머지 2대를 추가 전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가파도에는 지난해 전기차 4대가 보급됐다. 이들 차량 중
제주도롱뇽은 언제 어떻게 산란할까?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 권진오 박사팀은 "제주시험림의 산림 습지에서 올해 제주도롱뇽이 1월7일에 첫 산란을 했다"며 "예년에 비해 가장 빨랐으며 6년에 걸친 조사를 통해 첫 산란일이 기상조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18일 밝혔다.제주도롱뇽의 첫 산란일은 2
[풍력발전 이대로 좋은가] (3) 대안은 제도정비 이후로 지구지정 미뤄야
[풍력발전 이대로 좋은가] (2) 이익환수 방안 감감...개발권 지분출자도 '유야무야'
봄철 한라산 탐방시간이 연장된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진기욱)는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한라산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입.하산 시간을 조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코스별 입산 시간은 △어리목(매표소), 영실(통제소) 정오→오후 2시 △윗세오름통제소 오후 1시→오후 1시30분 △성판악코스(진달래밭) 정오→오후 12시30분
'황금박쥐'로 잘 알려진 붉은박쥐(학명 Myotis formosus tsuensis)가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 비공개구간에 둥지를 틀고 6년째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단은 지난 2008년 만장굴 비공개구간에 대한 학술조사를 통해 붉은박쥐 1마리를 처음 발견한 이래 2011년 11월 이후 개체수가 2마리로 증가한 사실을 확인한데 이
'수리업체 다변화 전략' 열매...자체 단지 연말 착공, 행원 상반기 증설 '의욕' 현물출자를 받은 풍력발전기의 노후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차우진)가 100% 정상가동 체제로 전환했다. 공사는 특히 자체 풍력발전단지 구축 시점을 대폭 앞당기기로 하는 등 에너지자립의 구심체로 우뚝 서기 위한 의욕을 다지고 있다. 공사는 자체
[풍력발전 이대로 좋은가] (1) 첫 단추 잘못 '공적관리' 가물가물...발전용량도 슬그머니 증량
개발이익 늘면서 외부유출도 가속화…“육상 지구지정 중단...환수제도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