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제주도가 국가지질공원으로도 공식 인증을 받는다. 제주도는 20일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 인증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곳은 제주도 세계지질공원과 함께 울릉도.독도지질공원 두 군데다. 제주도는 2010년 10월 우리나라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회로부터 세계지질공원
제주도에서 제1회 아시아풍력에너지 박람회'가 열린다.제주도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풍력발전사 등 100여개 업체와 국내외 풍력 전문가 등 5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기 되는 '제1회 아시아 풍력에너지 박람회(Wind Energy Asia 20130'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풍력박람회는 지식경제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사업
'카본 프리 아일랜드'(탄소없는 섬)인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에 전기자동차차에 이어 전기오토바이가 등장했다. 제주도는 (주)파워프라자(대표이사 김성호)로부터 기증받은 전기오토바이 5대 가운데 3대를 지난6일 가파도에 전달한데 이어 다음달 나머지 2대를 추가 전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가파도에는 지난해 전기차 4대가 보급됐다. 이들 차량 중
제주도롱뇽은 언제 어떻게 산란할까?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 권진오 박사팀은 "제주시험림의 산림 습지에서 올해 제주도롱뇽이 1월7일에 첫 산란을 했다"며 "예년에 비해 가장 빨랐으며 6년에 걸친 조사를 통해 첫 산란일이 기상조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18일 밝혔다.제주도롱뇽의 첫 산란일은 2
[풍력발전 이대로 좋은가] (3) 대안은 제도정비 이후로 지구지정 미뤄야
[풍력발전 이대로 좋은가] (2) 이익환수 방안 감감...개발권 지분출자도 '유야무야'
봄철 한라산 탐방시간이 연장된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진기욱)는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한라산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입.하산 시간을 조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코스별 입산 시간은 △어리목(매표소), 영실(통제소) 정오→오후 2시 △윗세오름통제소 오후 1시→오후 1시30분 △성판악코스(진달래밭) 정오→오후 12시30분
'황금박쥐'로 잘 알려진 붉은박쥐(학명 Myotis formosus tsuensis)가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 비공개구간에 둥지를 틀고 6년째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단은 지난 2008년 만장굴 비공개구간에 대한 학술조사를 통해 붉은박쥐 1마리를 처음 발견한 이래 2011년 11월 이후 개체수가 2마리로 증가한 사실을 확인한데 이
'수리업체 다변화 전략' 열매...자체 단지 연말 착공, 행원 상반기 증설 '의욕' 현물출자를 받은 풍력발전기의 노후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차우진)가 100% 정상가동 체제로 전환했다. 공사는 특히 자체 풍력발전단지 구축 시점을 대폭 앞당기기로 하는 등 에너지자립의 구심체로 우뚝 서기 위한 의욕을 다지고 있다. 공사는 자체
[풍력발전 이대로 좋은가] (1) 첫 단추 잘못 '공적관리' 가물가물...발전용량도 슬그머니 증량
개발이익 늘면서 외부유출도 가속화…“육상 지구지정 중단...환수제도 시급”
24~26일 제1회 아시아풍력에너지박람회...'풍력발전 메카' 가능성 타진 '바람의 본고장' 제주가 바람을 갖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제주를 아시아 풍력산업의 메카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가능성을 타진한다. 제1회 아시아풍력에너지박람회(Wind Energy Asia 2013, 약칭 WEA2013)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카본프리 아일랜드 가파도 마을수익금 3700만원 중 2800만원 주민 공동분배 주민들 “설촌 이래 처음 있는 일…반색”
제주도, 환경평가 주민설명회 2월13일로 연기..."선주협회와 사전협의" 반발 최소화 진력제주 1호 해상풍력발전 사업이 '암초'에 걸렸다.대정해상풍력발전단지 지구 지정에 앞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연기되는 등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대정해상풍력발전 지구는 대정읍 무릉, 영락, 일과1.2, 동일리 해역
제주도는 올해를 'Carbon Free Island(탄소없는 섬) by 2030' 추진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Carbon Free Island Jeju by 2030'은 오는 2030년까지 제주도를 탄소없는 섬으로 만드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9개 사업에 966억7800만원(국비 605억9000만원, 지방비 70억8
라온그룹이 추진 중인 비양도 케이블카 조성사업과 관련해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17일 공동성명을 내고 사업 중단과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명확한 입장표정을 주문했다. 곶자왈사람들과 제주경실련, 주민자치연대, 참여환경연대, 환경운동연합, 탐라자치연대 등 6개 단체는 공동성명에서 케이블카 사업 철회를 촉구했다.단체들은 "2010년 3월 도의회의 보류결정으
제주발전연구원 김태윤 연구원, “조직 신설보단 실무자 중심의 T/F 구성” 제언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참가비 무료, 컵라면 제공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 어리목에서 ‘가족 눈사람’을 만드는 이색 대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오는 26일(토) 한라산 어리목광장에서 ‘가족 눈사람 만들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참가신청은 당일 오
제주지역 대기에서 비소와 납등 중금속류의 환경오염 물질이 연이어 검출돼 환경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16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연구원에 따르면 1월12일부터 15일까지 제주를 포함한 전국 5개 대기오염집중측정소에서 대기오염을 분석한 결과 기준을 초과한 중금속이 검출됐다.연구원 분석 결과, 권역별 미세먼지(PM-10) 평균농도는 138㎍/㎥로 1일 대기환경기
지난해 WCC(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채택된 제주형 의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천 로드맵이 만들어진다. 제주도는 세계환경수도 인증을 뒷받침하기 위해 WCC 제주형 의제 종합추진 프로그램을 3월까지 마련해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를위해 의제별로 중점 추진 과제, 국가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 IUCN(세계자연보전연맹)과 같은 국제기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