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6일 제1회 아시아풍력에너지박람회...'풍력발전 메카' 가능성 타진 '바람의 본고장' 제주가 바람을 갖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제주를 아시아 풍력산업의 메카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가능성을 타진한다. 제1회 아시아풍력에너지박람회(Wind Energy Asia 2013, 약칭 WEA2013)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카본프리 아일랜드 가파도 마을수익금 3700만원 중 2800만원 주민 공동분배 주민들 “설촌 이래 처음 있는 일…반색”
제주도, 환경평가 주민설명회 2월13일로 연기..."선주협회와 사전협의" 반발 최소화 진력제주 1호 해상풍력발전 사업이 '암초'에 걸렸다.대정해상풍력발전단지 지구 지정에 앞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연기되는 등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대정해상풍력발전 지구는 대정읍 무릉, 영락, 일과1.2, 동일리 해역
제주도는 올해를 'Carbon Free Island(탄소없는 섬) by 2030' 추진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Carbon Free Island Jeju by 2030'은 오는 2030년까지 제주도를 탄소없는 섬으로 만드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9개 사업에 966억7800만원(국비 605억9000만원, 지방비 70억8
라온그룹이 추진 중인 비양도 케이블카 조성사업과 관련해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17일 공동성명을 내고 사업 중단과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명확한 입장표정을 주문했다. 곶자왈사람들과 제주경실련, 주민자치연대, 참여환경연대, 환경운동연합, 탐라자치연대 등 6개 단체는 공동성명에서 케이블카 사업 철회를 촉구했다.단체들은 "2010년 3월 도의회의 보류결정으
제주발전연구원 김태윤 연구원, “조직 신설보단 실무자 중심의 T/F 구성” 제언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참가비 무료, 컵라면 제공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 어리목에서 ‘가족 눈사람’을 만드는 이색 대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오는 26일(토) 한라산 어리목광장에서 ‘가족 눈사람 만들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참가신청은 당일 오
제주지역 대기에서 비소와 납등 중금속류의 환경오염 물질이 연이어 검출돼 환경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16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연구원에 따르면 1월12일부터 15일까지 제주를 포함한 전국 5개 대기오염집중측정소에서 대기오염을 분석한 결과 기준을 초과한 중금속이 검출됐다.연구원 분석 결과, 권역별 미세먼지(PM-10) 평균농도는 138㎍/㎥로 1일 대기환경기
지난해 WCC(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채택된 제주형 의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천 로드맵이 만들어진다. 제주도는 세계환경수도 인증을 뒷받침하기 위해 WCC 제주형 의제 종합추진 프로그램을 3월까지 마련해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를위해 의제별로 중점 추진 과제, 국가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 IUCN(세계자연보전연맹)과 같은 국제기구의
'2020년 제주 세계환경수도 인증'을 국가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원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제주도는 '세계환경수도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100만명을 목표로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위해 1차적으로 2월28일까지 제주도, 제주도교육청, 제주도관광협회, 금융기관, 사회단체 등 도내 기
김상훈 라온 사장 "비양도 케이블카, 사유물 아닌 관광 인프라" 주장
75웨클 이상 소음피해 8.18㎦→9.31㎦로 1.13㎦ 확대… 가옥수도 792호 늘어 제주국제공항 소음피해 대책지역이 5년 만에 확대 지정된다.제주시는 제주국제공항 항공기운항 횟수와 심야 운항비율이 증가됨에 따라 2008년 초에 고시된 이래 5년 만에 제주공항 항공기 소음 평가용역을 실시, 소음피해 대책지역을 확대하고 지난 해 12월
한동안 동면에 들었던 ‘비양도 해상케이블카’가 연초부터 일찍 기지개를 폈다. 최근 ㈜라온랜드가 제주자치도에 사업예정자 지정을 신청...
우 지사 발언 이어 제주도 관계자 "항만기본계획도 의미가 없어져"환경단체 등의 반발을 불렀던 제주시 탑동 앞바다 추가매립 계획이 사실상 백지화됐다.우근민 지사의 발언에 이어 제주도 관계자도 이같은 입장 변화를 확인해줬다.이로써 국토해양부가 2011년 7월29일 제3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한 후 불거진 탑동 매립 논란은 1년여만에
람사르 습지 후보지인 제주 물찻오름에 대한 출입제한이 연장됐다. 제주도는 물찻오름의 출입제한 기간을 2113년 6월까지, 도너리오름은 2013년 12월까지 각각 연장해 자연복원을 꾀하거나 인위적 복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제주참여환경연대와 공동으로 '출입제한 오름에 대한 식생복원 상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매월 한차례
계사년 첫날 한라산 해맞이 등반 코스가 1개로 줄어들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당초 1월1일 야간산행을 성판악코스, 관음사코스 2개 탐방로에서 허용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29일부터 관음사코스에 많은 눈이 내려 성판악코스에서만 입산을 허용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31일 현재 삼각봉~동릉 정상 구간에는 1m50cm 이상의 눈이 쌓여 등반로 분간이 어려운
대한한국 유일의 세계지질공원인 제주도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21일 국가지질공원위원회를 열어 제주도, 울릉도, 강원도 평화지역에 대해 인증 심의를 한 끝에 제주도, 울릉도.독도를 첫 국가지질공원으로 결정했다. 제주도 국가지질공원은 제주 전역 1864.4㎢로 한라산과 용머리 해안등 지질명소 10곳이다.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제주도의 육상 풍력발전지구 지정 과정에 잡음이 끊이지 않고있다. 이번에는 제주도가 관련 법규를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의견수렴 절차도 없었고, 풍력발전 개발이익 환수노력도 기울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오영덕.현복자)은 21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가 육상 풍력발전지구 지정 후보지 공모 변경공고(변경공고)를 하는 과정에서 법적인 의무
국내 위스키 업계 리더 격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장 마누엘 스프리에, Jean-Manuel SPRIET)가 제주 생태계의 허파인 곶자왈 보존에 동참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17일 오후 4시30분 제주도청에서 제주도,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오경애)과 곶자왈의 공유화와 보존에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형선 행정부지사, 오경애 이사장
7대경관, 삼다수 반출, 한국공항 지하수 증량, 노루 유해동물 논란 등 상습 월파 피해를 막는다는게 대규모 바다 매립으로 이어진 제주시 탑동 매립 논란이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선정한 '2012년 10대 환경뉴스' 첫머리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현복자.오영덕)은 '되풀이되는 탑동 해안매립 논란'을 비롯해 올 한해 제주사회를 달군 10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