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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사업체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6일까지 하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91건·89억 규모가 접수됐다고 7일 밝혔다. 업종별로 ▲여행업 46건 23억원 ▲ 관광숙박업 9건 19억원 ▲일반숙박업 11건 9억원 ▲ 전세버스업 10건 12억원 ▲ 관광식당업 3건 3억원 ▲ 기타 12건 23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총 91건의 신청건수 중 여행업계가 46건(23억)으로 50%를 차지하는 것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여행업이 여전히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됐다.
관광일반
이승록 기자
2020.10.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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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가 대한민국 SNS 대상을 수상했다. 관광공사는 지난 25일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제10회 2020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해 올해 10회째 맞은 SNS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이용자와 소통하는 기관·기업을 널리 알려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관광공사는 올해 처음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상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대구 관광과가 수상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SN
관광일반
이동건 기자
2020.09.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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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체 경영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1,000 원 규모의 관광진흥기금을 융자 지원한다. 제주도는 '020년 하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 특별융자지원 계획'을 제주도 홈페이지(https://www.jeju.go.kr)에 공고하고 28일부터 10월16일까지 19일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여행업, 관광편의시설업, 유원시설업 등의 경영안정자금에 900억 △관광시설 및 숙박업 등 개보수자금 100억을 배정했다. 지원은 융자추천액 대출 실행에 따른 이자차액을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이
관광일반
이승록 기자
2020.09.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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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제주 관광의 대응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단법인 제주관광학회(회장 홍성화)는 제주도와 함께 오는 9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코로나 일상시대, 제주 관광의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광학회 정기 학술 세미나며, 다양한 시각에서 코로나 시대에 맞춘 제주 관광의 대응을 조망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세미나에서 김대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은 ‘코로나19 관광 부문 영향과 이슈, 그리고 데이터댐 구축’을 주제로 기조 강연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국
관광일반
이동건 기자
2020.09.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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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 7월부터 관광 사업체,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청정제주, 공정가격, 착한여행’ 이미지 향상 계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그 결과, 제주 관광 온라인 마켓 ‘탐나오’는 도내 관광 사업체 1400여 곳이 참여하는 '제주 여행 빅 할인'(5~20%) 이벤트를 실시해 총 26억원의 실적을 올렸다.또한, 관광지 요금의 적정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확산을 위한 ‘#제값하는 착한가게’ 추천 릴레이 캠페인도 추진했다. 캠페인 SNS 광고는 13만8537명에게 노출됐고 ‘좋아요’ 클릭 건수는 1만4242건을 기록했다. ‘#제값하는 착한가게
관광일반
한형진 기자
2020.08.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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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생긴 황금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22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2만명(잠정)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휴일인 15~17일 사이 제주 방문 관광객은 약 13만명으로 추정된다. 앞선 4월29일부터 5월5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 19만6138명보다 많은 수치다. 관광협회는 이번 황금연휴 기간 하루 평균 약 4만명의 관광객이 제주에 입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황금연휴 기간 1175편의 항공기가 투입돼 제주를 오갈 예정이
관광일반
이동건 기자
2020.08.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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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업계를 회원으로 한 제주도관광협회 국내여행업분과운영위원회(여행분과위)가 12일 입장문을 내고 골프장 가격 인상 반대 및 렌터카 총량제 폐지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여행분과위는 입장문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관광객은 사실상 전무하고, 내국인 관광객도 크게 감소했다. 단체관광과 세미나, 국제행사, 축제 등이 취소되면서 여행업과 관광지업, 전세버스업, 관광호텔업, 관광면세점업 등 사업체는 집단 폐업과 휴업에 따른 도산 위기에 빠졌다”고 업계 상황부터 전했다. 이어 “내국인이 해외 대신 제주를 찾으면서 골프업과 렌터카업 등
관광일반
이동건 기자
2020.08.12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