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제주출신 직장인이 제6회 제주아름다운 마라톤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대회 1등보다 빛난 건 우승자의 따듯한 마음이었다...
제주마라톤클럽 회원부부, 올해도 어김없이 ‘저금통’ 기부 기부와 나눔,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의 단골 기부천사가 있다. 제주마라톤클럽의 제주마라톤클럽 회원인 양전국 허정회 씨 부부가 올해 대회에도 어김없이 꼬박 1년을 모은 저금통을 들고 대회를 찾아 왔다. 양 씨 부부 외에도 같은 클럽 부부 회원인 양유언 고정순 씨 부부 역시, 자
[인터뷰] 여자 하프 코스 우승 정순자씨…“기부마라톤 널리 알리겠다” 홍보대사 자임 제주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낯 선 얼굴이었다.2013 제6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의 하프 코스 여자 부문 우승을 차지한 주인공은 경남 진주에서 날아온 정순자씨. 처녀 출전에 내로라하는 이들을 제치고 시상식 맨 상단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
[인터뷰] 남자 하프 코스 우승 유진홍씨…진정한 ‘즐런’(즐기면서 뛰자) 예찬론자 40대 후반 같지 않은 ‘최강동안’이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운동할 이유는 없잖아요”라고 말하는 그는 진정으로 마라톤을 즐기는 ‘즐런’ 예찬론자다.2013 제6회 아름다운제주
[인터뷰] 2013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10km 여자부문 우승 이민주 선수 흡사 야생마 같았다. 긴 머리를 날리며 결승 라인을 향해 질주하는 그녀에게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2013 제6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의 10km 여자 부문 우승을 차지한 주인공은 부산교사마라톤동호회 소속 이민주 선수. 40분 37초를 기록했다. 부산시체육회에 근무 중인
[아름다운마라톤] 오카리나 공연-3년째 음식 봉사-곳곳 누빈 고등학생까지‘기부와 나눔의 축제’라는 대회 취지에 맞게 가 주관한 2013 제6회 제주국제아른다운마라톤 곳곳에는 숨은 천사들이 있었다.대회 시작과 함께 수천여명의 선수들이 힘찬 첫발을 내딛을때 출.도착 지점에는 감미롭고 상쾌한 오카리나 협주 소리가 행사
[인터뷰]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10km 남자 우승 신정식 선수빗방울도 큰 장애가 되지 않았다. 촉촉한 가랑비는 되레 기분을 상쾌하게 했다. 2013 제6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의 10km 남자부문 우승을 차지한 신정식 선수(울산마라톤연합회, 현대중공업마라톤동호회)는 “비 날씨라 걱정했지만 상쾌하게 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마라톤] 감귤아이스크림부터 돼지고기까지, 이색 부스 한가득2013 제6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 대회의 또 다른 매력은 경기장에 위치한 이색 이벤트 부스들이다. 특히 마실거리, 먹거리가 빗속을 헤치고 나온 달림이들을 맞이했다. 이 날 참가자들은 입을 모아 ‘마라톤 대회에 이렇게 풍성한 먹거리가 있을 줄은 몰랐다’며 뜻밖의 즐거움
제주가 처가인 미국인 Jack Sustic씨 “기부행렬 동참한 것 자체가 행복” “루게릭병으로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났다. (기부마라톤에 참가해) 뛰는 것만으로도 기부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다”.파란 눈의 Jack Sustic씨(미국 국적)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29일 제6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 대회에 참
[아름다운마라톤] 제주도공무원노동조합 출발 전 사무국 찾아 성금 전달 함께 뛰는 것만으로도 정성을 나누는 일이지만 그걸로는 성이 차지 않았다. 그래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 29일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이 열린 제주시 구좌읍 구좌생활체육공원에는 개회식에 앞서 특별한 손님들이 사무국을 찾았다. 바로 제주도공무원노동조합 일행들. 이들은 이 날 참가자들이 십시일
드디어 총성이 울렸다.‘기부와 나눔의 축제’ 제6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29일 오전 9시30분 풀·하프 코스 출발을 시작으로 축제의 팡파르를 울렸다..
[아름다운마라톤 D-day] 오전 9시 개회식...‘오감 만족’ 이벤트 한가득 ▲ 지난해 열린 2012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제주의소리DB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나고 달릴 일만 남았다. '기부와 나눔'을 위해 뛰는 '아름다운 달림이'들의 축제 2013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29일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그
제주 해안도로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레이스', 이제 출발만 남았다. 기부와 나눔의 마라톤인 '2013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 대회'가 29일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수욕장 앞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아름다운마라톤 D-3] 애완견부터 특급호텔 숙박권까지...풍성한 경품으로 '재미↑'‘2013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라톤대회의 또 다른 재미인 경품이 공개됐다.조직위원회는 참가자와 가족들을 위해 풍성한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 행사 당일인 29일 주경기장에서 총 100여개의 경품을 제공한
[아름다운마라톤 D-3] 조직위 행사장 준비 '총력'..."보온·몸풀기 신경써야"
[아름다운마라톤 D-5] 29일 오전 9시 팡파레...제주시-서귀포시 셔틀버스 운행제6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개인의 건강을 위해 혹은 대회 취지에 공감해서, 클럽의 명예와 성취를 위해 참가를 결심한 달림이들을 위해 마라톤 조직위원회는 막바지 대회 준비에 한창이다.29일 9시 김녕해수욕장 앞에 있는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개회식을 시
참가비 절반이 자동 기부되는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는 그 동안 도움이 손길이 필요하고 가치있는 곳에 참가자들의 정성을 전해왔다. 홍수로 피해를 겪고 있는 ..
[접수 D-8] 2회 대회 1000만원, 폭행 당하고 쫓겨난 이들 위한 이주여성 쉼터 지원비로 참가비 절반이 자동 기부되는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는 그 동안 도움이 손길이 필요하고 가치있는 곳에 참가자들의 정성을 전해왔다. 홍수로 피해를 겪고 있는 서남아시아 갠지스강 일대,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김만덕 기념관 설립기금 지원, 제주
[접수 D-15] 3년간 3900여만원 서남아 홍수재해 지역에···“집 떠났던 남자들 돌아왔다”
[접수마감 D-20]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서 펼쳐지는 ‘나눔의 잔치’ 낭만과 기부가 함께하는 ‘2013 아름다운제주 국제마라톤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아름다운마라톤은 오는 9월 29일 구좌생활체육공원 운동장과 김녕, 종달 해안도로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 5월 1일 참가접수를 시작해, 9월 7일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