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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7월1일 관내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중문색달과 표선, 화순금모래, 신양섭지 해수욕장 등 4곳이며, 오는 8월31일까지 운영된다. 서귀포시는 민간안전요원 84명을 채용해 배치하고, 각 해수욕장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종합상황실에 상주하던 해양경찰의 경우 각 거점 순찰지에 배치돼 안전 사고에 대응한다. 이안류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중문 인근 해수욕장의 경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19구급대가 상주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서귀포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6.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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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제주 서귀포시 송산동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 다문화가정에 국내·국제선 항공권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송산동과 송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내 다문화가정 고향 방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는 보목마을에 거주하는 1개 가족 4명이 선정돼 대한항공에서 항공권 등을 지원했다. 송산동에는 서귀포칼호텔이 위치했다. 대한항공은 2009년 ‘1사1올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인하대학교병원 의료봉사, 올레6코스 해안쓰레기 청소, 직장인나눔캠페인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
훈훈뉴스
이동건 기자
2019.06.2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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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공립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내 최초 공립 장애아어린이집은 서귀포 혁신도시 서호동 1601 바람모루 공원 내 신축중이다. 하나금융그룹과 업무협약으로 추진중이며, 올해 12월 개원을 목표로 한다. 위탁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에 주소지를 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단체나 개인 등이다. 원장 자격은 현재 어린이집을 운영하지 않아야 하며, 대학에서 장애인복지·재활 관련 학과 전공자, 장애영유아 어린이집에서 2년 이상 보육업무를 맡은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신청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6.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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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가 시민들에게 개발한 시책 6개에 대한 평가를 받는다. 서귀포시는 미래전략팀에서 개발한 6개 시책을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평가받겠다고 23일 밝혔다. 6~9급 서귀포시 공무원 37명으로 구성된 미래전략팀은 지난 4월부터 6개 팀으로 나뉘어 시책을 발굴했다. 발굴한 시책은 ▲서귀포시청(聽) 유튜브 채널 리뉴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제주사랑상품권 리뉴얼 방안 ▲솔~솔 솔동산으로 가게마씸(솔동산 문화의 거리 활성화) ▲소멸위기의 제주어 보존방법 - 제주가 짊어질, 젊어질 제주어 ▲지금까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6.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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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하예항 어촌뉴딜300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19일 하예동어촌계에서 어촌뉴딜300 사업 기본·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및 3차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역진과 한국어촌어항공단, 공무원, 자문단, 주민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어촌뉴딜300 사업 취지와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용역진 등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역협의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하예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총 116억원이 투입돼 방파제 등 안전시설 보강과 어업인복지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6.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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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기본계획 반영 과제 발굴을 위한 도민 의견 수렴 결과 총 101건이 접수됐다. 제주도는 도민 이익을 극대화하고 제주 지역의 상생 발전 방안을 제2공항 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기본계획 반영 과제(안)을 공개하고, 18일까지 도민의견 수렴 창구를 운영했다. 총 101건 중 27건은 제주도 홈페이지로 접수됐으며, 74건은 공항확충지원단과 성산읍 주민소통센터 방문을 통해 의견이 모아졌다.도민의견은 ▲편입 토지주에 대한 보상 및 제도개선(9건) ▲정주환경을 비롯한 환경개선(12건) ▲기반시설 확충(18건) ▲
제2공항
이승록 기자
2019.06.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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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물부족 문제가 해결됐다.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마라도 담수화 증설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물 공급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마라도 담수화 증설은 일일 기존 75톤에서 100톤으로 늘어났고, 배수지 역시 100톤에서 300톤으로 증설했다.상하수도본부는 관광객 증가 등으로 마라도 지역의 물 부족 문제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지난 2017년부터 총 25억원을 투입해 담수화사업을 추진해 왔다.담수화사업이 완료되면 일 75톤이던 물 공급량이 일 100톤으로 늘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상하수도본
사회일반
이승록 기자
2019.06.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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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남원읍 의귀천 하천 범람 예방을 위한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160억원(국비 80억원 포함)을 투입해 이달 하천정비사업을 착공, 2021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의귀천의 경우 2016년 태풍 차바 당시 하천이 범람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잇따랐다. 서귀포시는 2017년 실시설계를 추진했으며, 2019년 6월19일 기준 토지 64필지 중 72% 정도 보상협의했다. 정비는 전석쌓기 방식이 아니라 주변 사유지를 매입해 하천 시설물을 설치해 하천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안으로 추진된다. 매입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6.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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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이오산업의 핵심동력이 될 제주 토착 미생물자원 산업화의 기반이 마련됐다. 제주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도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유용 아열대 미생물자원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총 180억원(국비 80 ‧ 도비 1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청정 생태자원을 보유한 제주는 희귀 및 유용 미생물자원 보전 관리와 제주 고유의 미생물자원 주권확보, 산업화 균주 활용 기업육성 기술개발, 산업화 기반구축 등을 고심해왔다. 지역의 신산업 육성 및
경제일반
이승록 기자
2019.06.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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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제33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가 서귀포시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대회 남자부는 초·중·고등·대학·일반부로 나뉘어 단체전과 개인전 7체급(경장·소장·청장·용장·용사·역사·장사급)으로 진행된다. 여자부는 개인전(매화·국화·무궁화급) 3체급으로 나뉘어 토너먼트로 펼쳐진다. 대회에는 초등부 19개팀, 중학부 27팀, 고등부 24개팀, 대학부 16개팀, 일반부 9개팀, 여자부 6개팀 등 전국에서 총 82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33회의 역사를 자
읍면동
이동건 기자
2019.06.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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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제주에서 개최한다.국토부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농어업인회관에서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4월23일 성산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중간보고회를 열고, 제주공항과 제2공항 항공수요 분담 방안, 활주로 배치 대안, 토지보상, 이주대책 등을 제시한 바 있다.국토부는 성선포와 제주시를 고민하다 도청 인근인 농어업인회관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포스코 컨소시엄(한국종합기술, 평화엔지니어링, 아주대 산학협력단)이
제2공항
이승록 기자
2019.06.17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