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도 해상관광 케이블카 사업이 2년 만에 다시 수면 위로 급부상했다. 이번에는 사업자 대신 사업지구 지역주민들이 총대를 멨다. 한림읍 협재리, 금릉리, 비양리...
김우남 의원, 제주특별법 개정안 발의...기후변화대응 연구 거점지구 지정 풍력자원개발대금 부과 등을 통해 제주지역 풍력발전의 공공적 관리를 강화하고 제주를 기후변화대응 연구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제주특별법에 규정된 풍력자원의 공공적 관리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효를 거둘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민주통합당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은
제주환경운동연합 "저류지도 좋지만 홍수예방에 한계"제16호 태풍 '산바'가 제주에 큰 피해를 안기자 환경단체가 하천복개 철거와 탑동 조간대 복원을 근본대책으로 꺼내들었다. 산바는 산지천 남수각 등 제주시 도심 하천을 범람 위기로 몰아넣었고, 탑동 매립지 월파 피해도 어김없이 반복됐다. 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현복자.오영덕)은 19일
[WCC 뭘 남겼나] ICC제주 시설확충 ‘시급’
지구촌 최대 환경축제인 '세계자연보전총회(WCC)'가 막을 내린 가운데 장하나 의원은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 치적쌓기의 장으로 변질된 관제 총회가 됐다고 비판했다.민주통합당 장하나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5일 4년마다 열리는 환경전문가.활동가들의 축제인 세계자연보전총회가 막을 내렸다"며 &quo
[제주WCC 뭘 남겼나] 제주선언문·5개 의제 전부 채택 최대성과
26~28일, 아시아 11개국 19명 참가…제주의 생물 다양성 직접 체험 아시아 11개국 자치단체 고위인사 및 환경전문가들이 제주에서 ‘기후변화와 생태계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도에 따르면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훈련센터는 26~28일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l
자연+보전, 지속가능성, 자연에 기반한 해결책의 새 시대를 향하여1. 인류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시스템인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것은 인류의 삶에 매우 중요하다. 화석 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집약적이며 지속가능성과 거리가 먼 성장의 추구 등 인간의 여러 활동이 지구의 생물학적 다양성, 기후 등 인류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공간인 지구의 경계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15일 폐막한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를 통해 제주가 명실공히 세계 환경회의의 중심지로 도약하게 됐다고 평가했다.우 지사는 이날 폐회식 직후인 오후 4시 미디어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가진 폐막 기자회견에서 “총회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지 이름에 기초해 ‘제주선언문’이라는 실천적 규범을 채택하고, 제주
멕시코 칸쿤 세 번째 도전에 미국 하와이 새롭게 가세 ‘2파전’ 전개 제주에서 열린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가 15일 막을 내리면서 벌써부터 차기 총회 유치를 위한 각국의 전쟁이 시작됐다.제주WCC 총회 참가자 등에 따르면 멕시코 칸쿤과 미국 하와이가 벌써부터 4년 후 열리는 차기 총회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멕시코 칸쿤는 지난
‘지구촌 환경축제’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가 15일 폐회식을 끝으로 열흘간 대장정..
[제주WCC] 15일 총회서 정부기구 과반 찬성 획득 실패...NGO는 압도적 찬성
[제주WCC] 곶자왈 보전 사유지 매입 탄력 예상...15일 WCC폐회해녀에 이어 제주의 허파로 불리는 곶자왈까지 세계자연보전총회에 오른 제주형 의제 5개가 모두 공식 의제로 채택됐다.15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제주도가 발의한 '제주도 용암숲 곶자왈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지원'(Motion 80)을 회원총회서 상정해 가결했다.모션 80은 곶자왈
[제주WCC] 문화 학술적 가치 인정...세계무형유산 지정 탄력제주의 독특한 해양문화인 제주해녀 문화 관련 의제가 5개의 제주형 의제 중 네번째로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공식 의제로 채택됐다.14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제주도 발의한 '독특한 해양 생태 지킴이 제주해녀의 지속가능성'(Motion 108)을 회원총회서 가결했다.제주해녀 의제는 제
[제주WCC] IUCN운영위 안건 부적정 판단...NGO 무더기 반대 '원점으로'[종합] 제주해군기지 공사중단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철회하라는 안건이 기습적으로 WCC총회에 올랐으나 회원들의 반대로 무산되는 일이 발생했다.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14일 오후 열린 WCC총회 회원총회에서 운영위원회가 제출한 해군기지 결의안 철회의 건을 상정해 표결에 부
IUCN 총재 결의안 반대 의견 천명...발의 단체 강력 반발세계자연보전연맹이 14일 속개된 2012세계자연보전총회 회원총회에서 해군기지 결의안을 전격 상정했다.기사 계속
오픈포럼 마지막 강사, 일진에서 골든벨 울린 '꿈 멘토' 김수영 “아무리 허무맹랑한 꿈이라도 일단 부딪혀봐라. 생각보다 별 것 아닌 경우가 많다”꿈 멘토 김수영 씨가 14일 오후3시 오픈포럼 명사와 함께하는 강연콘서트 마지막 강사로 나섰다. 무대에 오른 김 씨는 자신의 타이틀을 줄줄 소개했다. 작가, 블로거, 요가 강사, 매니저,
오픈포럼 아홉 번쨰 주인공, 지구 살리는 디자이너 윤호섭 교수 “환경보호 운동이요? 오늘 저녁 식사 남기지 않는 것부터 시작하세요”윤호섭(67)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시각디자인학과 명예교수가 건넨 조언이다.'그린 디자이너'라 불리는 윤 교수가 14일 오후2시 오픈포럼 명사와 함께하는 강연콘서트 아홉 번째 주인공으로 무대에
[제주WCC] 15일 오후2시 폐막…제주해군기지 찬·반 떠나 글로벌 환경의제 급부상 지구촌 환경축제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가 15일 회원총회와 폐회식을 끝으로 열흘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4년마다 열리는 WCC는 1948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회원총회가 시작된 이후 64년 만에 동북아시아에서
[제주WCC] 컨택그룹 6시30분 마지막 협의...국방부 수정안 포함 2개 상정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