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부동산 보유세제 안정적 정착을 위한 목장용지 조사에 들어갔다. 11일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재산세 부과를 위해 10일 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목장용지의 축산용 사용여부 현황조사와 대장상 조사를 병행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1만1812필지 8만2595㎡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의 목적은 완벽한 과세대장정리로 공평과세를 구현하기
해군기지와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양해각서에 대한 발언으로 비난을 사고 있는 유덕상 환경부지사의 사퇴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제주주민자치연대는 11일 성명을 통해 환경부지사의 해군기지 양해각서 관련 발언에 대해 "하루도 지나지 않아 드러날 거짓말을 태연히 할 수 있는 환경부지사를 지켜보며 어떻게 저런 사람이 제주도의 중차대한 미래가 걸린 군
개별주택 공시가격 결정통지문 발송이후 공시가격을 하향조정해달라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제주시는 10일 현재까지 접수된 이의 신청 65건중 61건이 모두 주택가격을 내려달라는 요구였고, 4건만이 가격을 올려달라는 요구였다고 1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 공시가격 하향요구는 재산세 부과기준이 되는 이유로 세금부담에 의한 민원으로 파악된다&
7월 롯데마트 개점을 앞둬 제주시내 중소상인들이 10일 상의집회를 갖고 제주도가 수수방관하고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비판에 제주도 당국이 화들짝했다.
제주해군기지사업과 관련한 '양해각서(안)' 논란과 관련해 도의회 군사특위가 긴급 간담회를 연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군사기지 관련 특별위원회(위원장 임문범)은 11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최근 국방부와 제주도사에게 체결하려던 '제주해군기지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른 간담회를 열고, '일방통행'식의 도정 방식에 문제를 제기할 예정이
특별자치도를 정착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제주도의 비전과 자신감’이고, 중앙정부에 대해서도 ‘제주의 특례를 인정하고 새로운 자치모델인 제주자치도를 성공시키는 것이 한국사회의 새로운 비전’임을 설득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주도의회 ‘법·제도개선연구모임(대표 강원철 의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개정안이 10일 열린 차관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특별법 개정안은 오는 15일 국무회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6월 임시국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정부는 10일 오후2시 차관회의를 열고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에서 확정된 270여건의 과제를 반영한 2단계 제도개선안이 담긴 특별법 개정안을 심의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지난 3월 14일 지원위
제주도의회 소장파 의원들이 "더 이상 국방부, 해군, 김태환 도정에 의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해군기지와 공군기지 문제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제주도의회 구성지.좌남수.안동우.문대림.오옥만.김혜자.위성곤 의원은 10일 오후 3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군사기지 관련 현안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발표했다.소장파 의
강재섭 당 대표가 내 놓은 경선 줄 중재안에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수용하고, 박근혜 전 당 대표가 거부하며 위헌 가능성을 제기 한데 대해 원희룡 의원이 “중재안에 위헌소지는 없다”고 말했다. 대선 예비후보인 원희룡 의원은 10일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와 인터뷰를 통해 최근 당내 갈등상황에 대한
김재윤 국회의원이 군사기지 문제의 총체적 해결을 위해 제주도와 의회, 지역주민, 언론게, 학계, 종교계, 시민단체를 총 망라하는 '비상시국회의' 결성을 제안했다.나아가 김 의원은 정부와 국방부를 상대로 제기된 의혹에 대해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10일 오후 2시 3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해.공군기지 건설 논란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열린우리당 강창일(제주시 갑) 김우남(제주시 을)의원이 “5월 말까지 대통합의 구체적 성과가 없으면 탈당하겠다”는 최후 통첩을 던졌다. 열린우리당 해체와 통합신당 창당을 주장해 온 강창일 김우남 의원은 정대철ㆍ김덕규ㆍ문학진 등 열린우리당 해체파 의원과 함께 10일 오전 서울 앰배서더 호텔에서 범여권 대통합 방안 모색을 위한 조찬회동을
최근 제주도와 국방부의 해군기지 관련 양해각서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탐라자치연대는 "김태환 도정이 양치기 도정의 길로 들어서고 말았다"며 "군사기지에 관해 도민에게 진실을 말하고 도민의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탐라자치연대는 10일 성명을 통해 "김태환 도정의 거짓말 퍼레이드가 연일 계속되고
제주도가 제주해군기지 주민의견 수렴 방식에 관한 정책토론 청구에 대해 지난 9일 대표청구인인 김상근 목사에게 답변서를 전달한 가운데 주민서명을 통해 정책토론을 청구한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성 강화와 올바른 조례 제.개정을 위한 도민운동본부(이하 조례운동본부)가 10일 입장을 밝혔다.조례운동본부는 "어제(5월9일) 대표청구인인 김상근 목사에게 전달된 답
김태환 지사 는 10일 해군기지 양해각서는 국방부가 작성한 것이라며, 제주도가 작성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여론조사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달 중 해군기지 유치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태환 지사는 최근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08-12’국방중기계획과 양해각서 원본에 대한 확인은
제주도가 해군기지 건설을 위해 비밀리에 국방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려 한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제주도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국방부 홍보관리실은 9일 저녁 8시30분 '공군 남부탐색구조부대 및 해군기지 MOU와 관련한 국방부 입장'을 발표했다.국방부는 "제주해군기지 사업에 관한 MOU에 대해 국방부
매년마다 상습적인 침수로 농경지 피해를 겪고 있는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와 성산읍 신산리 일원이 배수개선사업지구로 선정됐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소속 열린우리당 김우남(제주시 을)의원은 “감자, 감귤, 채소류, 시설하우스를 재배하는 농업지역으로 매년 상습적인 침수피해로 농경지 침수는 물론 재산손실까지 발생하고 있는 한림읍과 성산읍 일원이 배수개선사
유덕상 환경부지사가 양해각서와 관련해 해명 기자회견을 했지만 의혹만 더욱 키운 꼴이 됐다.유 부지사는 "양해각서가 국방부에서 일방적으로 작성돼 팩스로 들어왔다"고 밝힌 후 "하지만 내용이 올바르지 않아 도민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유 부지사는 "그 자료는 절도를 당한 것으로 공개할 수 없다"며
주도가 해군기지와 관련해 국방부와 양해각서(안)을 작성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오락가락하고 있다. 유덕상 환경부지사가 스스로 자신의 발언을 뒤엎는가 하면, 이종만 해양수산본부장도 10여분 만에 자산의 말을 번복했다. 또 제주도는 자신을 믿어달라고 하면서도 문건공개는 거부했다. 유덕상 환경부지사는 9일 오후4시 기자회견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