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창업아이템이나 혁신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가 28일 벤처마루 2층에서 14기 입교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제주청창사는 청년 기술창업 기업의 성장을 위한 창업준비, 창업사업화, 글로벌 진출 지원, 정책사업 연계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패키지 방식으로 일괄 지원한다.이날 행사에는 김성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 본부장과 제주청창사 운영사인 와이앤아처, 입교생 20명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했다.입교생들은 올해 11월까지 창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 선대위가 배우자의 땅 투기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공산주의식 인민재판을 중단하라”며 날을 세웠다.고기철 선거대책위원회는 28일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고기철 후보 배우자에 대한 의혹 제기를 중단하고 정책선거에 임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고 후보 배우자의 땅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 과정에서 확인된 배우자 명의 강원도 속초시 도문동 토지가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가 아니냐는 주장이다.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7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부상일 변호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김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부상일 변호사는 “지난 20여년 민주당 독식으로 제주 경제가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악화하고 있다”며 “제주인 김승욱 후보와 함께 원팀을 이뤄 제주 미래를 위해, 혼신을 다해 제주의 새로운 봄을 도민과 함께 맞겠다”고 말했다.이어 김 후보는 “도민에 대한 부상일 변호사의 애정에 경의를 표한다. 공동선대위원장을 흔쾌히 수락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한라산을 오르는 일정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전 6시부터 제주시을 지역이 내려다보이는 한라산에 올라 필승 각오를 다지고 선거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반드시 승리해 제주를 지키고 미래를 열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오전 7시 30분 구세무서 사거리 아침 유세로 출근하는 유권자를 만났으며, 이도2동과 일도2동을 돌아다니며 도민들을 만난 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 출정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을 찬성한다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2023년 국토부가 발표한 기본계획서 한번 읽지 않았다”며 “이는 제2공항을 정략적으로 이용한다는 직접적 증거”라고 주장했다. 고 후보는 최근 ‘제주 감귤 생산량이 전국의 80%를 차지한다’고 밝힌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직접적인 감귤 진흥 관련 법안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나온 발언”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실제 제주 감귤 점유율이 전국 생산량 99.8%를 차지한다는 점을 들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제주중앙교회 삼거리 아침 인사로 본격 유세에 나섰다. 양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전 7시 30분부터 아라을 지역구 유권자에게 아침 인사를 건넸다”며 “선거운동원뿐만 아니라 바쁜 출근길에도 짬을 낸 40여 명의 지지자가 함께 참여하는 등 규모 있고 활기차게 진행됐다”고 밝혔다.이어 “주민을 위해 부지런히 일해왔다. 영평, 월평, 첨단, 아라2동 등 아라을 지역구에 꼭 필요한 맞춤정책과 비전도 충분히 갖고 있다”며 “일할
제주의소리가 28일 보도한 [제주 곳곳 국민의힘 정당현수막 버젓이 ‘선관위 철거 명령’] 기사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이날 논평을 내고 유감의 뜻을 전했다.더불어민주당은 “집권여당이면서 수많은 선거를 치른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이 같은 사실을 모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혼란을 겪은 유권자들께 머리 숙여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크고 작은 불법행위 하나하나가 정치혐오를 부추기고 유권자들의 관심을 멀게 한다”며 “선거운동기간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도민들에게 약속해야 한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다른 정당 일에 이래라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 제주시 인제사거리 아침 유세를 통해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강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30분 첫 유세에서 “제주 국회의원 후보 중 유일한 청년, 여성, 진보정당 후보인 저는 누구보다 하루하루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도민 일상을 잘 이해할 수 있는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이어 “더 왼쪽으로 혹은 오른쪽이 아니라 더 아래로 가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해야 한다던 노회찬의 정신을 이어받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저는 민심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첫 일정으로 버스차고지를 찾아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전 4시 10분 자택을 나선 뒤 삼영교통 차고지에 도착해 첫차 운행을 준비 중인 기사님과 직원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기사님은 이미 첫차 운행을 위해 차고지에 도착, 차량 내외를 꼼꼼히 정비하고 청소를 하고 있었다”며 “해당 버스는 302번으로 오전 6시 29분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국제대학교 환승주차장을 순환
제주의 한 과수원에서 수백 마리의 새가 떼죽음 당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자치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제주자치경찰단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한국조류보호협회 제주도지회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있는 한 과수원에서 지박구리와 동박새 등 200여 마리의 새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한국조류보호협회와 자치경찰, 서귀포시는 신고 당일 현장 조사에 나섰고, 농약 중독을 폐사 원인으로 추정했다.또 정확한 폐사 원인을 파악하기 의해 국립야생동물질병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의 TV토론회 발언을 허위사실 공표라며 사과하지 않으면 고발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고 후보는 “지난 두 번의 토론 과정에서 문 후보는 두 가지 허위사실을 공표하며 도민을 기만했다”며 “즉각 도민들께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고 후보가 주장한 문 후보의 허위사실은 “송재호 의원에게 형님이라는 표현을 쓴 적 없다”, “제주산 멸치가 나오지 않는다” 등 발언이다. 고 후보는 “지난 25일 KCTV제주방송 등 언론 4사 주최 T
학생에 대한 교사의 생활지도를 아동학대로 신고해도, 이제 교육감 의견을 반드시 반영해 수사 여부를 판단한다. 제도 개선으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가 줄어들 전망이다.제주도교육청(교육청)은 지난 19일(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28일(목)부터 시행됨에 따라, 달라진 교육활동 보호 규정을 소개했다.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전국민적인 공감대가 모아졌다. 이후 국회에서 일명 교권보호5법(교육기본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
제주시가 부림랜드와 1100도로를 잇는 과천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모두 마치고 완전 개통, 운영 중이다 .제주시는 지난 2020년 3월 부림랜드 앞에서 제주고 정문 남측을 연결하는 길이 780m, 폭 24m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해왔다. 공사비 48억원과 보상비 123억원 등 총사업비 171억원이 투입한 제주시는 지난해 12월 사업을 마무리하고 과천로 명칭을 부여한 뒤 3월 13일 완전 개통했다.도로 개통에 앞서 제주시는 국가경찰, 자치경찰,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 관련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자가 현직 공무원으로 임용 자격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40년 공직생활 동안 단 한번도 1차산업 분야에서 근무한 적이 없어서 1차산업 분야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우려도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호형)는 3월28일 오전 10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김애숙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이정엽 의원(국민의힘, 서귀포시 대륜동)은 "여성 최초 정무부지사로 지명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언제 지명이 되셨느냐"고 물었다.김 후보자는 "오영훈 지사로부터 2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제주도 내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사전투표소 19곳이 공개됐다.㈔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장애인 모니터링 단원들이 직접 모니터링한 사전투표소 43곳 중 19곳을 28일 공개했다.19곳의 투표소는 모두 장애인주차구역이 있는 곳으로, 출입구에 단차가 없거나 경사로가 있어 출입이 가능하다.또 투표소가 1층이거나 엘리베이터가 있어 투표소까지 진입하는데 편리하며, 장애인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다.사전투표소 모니터링 결과 모든 항목을 만족하는 투표소는 아라동주민센터, 대정읍사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 "9급부터 시작한 경험과 연륜을 지렛대 삼아 제주 여성의 강인한 정신을 이어가면서 소통하고 배려하고, 포용하는 외유내강형 정무부지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호형)는 3월28일 오전 10시부터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애숙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있다.인사청문에 앞서 김애숙 후보자는 인사말을 통해 "정무부지사로 지명받은 후 너무 뜻밖이라 놀라움이 앞섰지만 다른 한편으론 지난 40년간 바르게 일을 하려고 노력해
제주도교육청(교육청)은 제주도원예치료복지협회, 제원하늘농원, 제주올리브스탠다드, 일출봉아로니아, 환상숲 곶자왈공원과 학생 마음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한다. 협약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은 ▲학생 정서 회복지원을 위해 자연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지원 ▲전문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서 회복지원 사업 협조 ▲치유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및 참여 자문 ▲기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등 4개 사항을 상호 협력한다.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학생들을 위한 정서적 휴식과 치유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기증 자료전 ‘아름다운 공유’를 3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제주교육박물관은 자료 기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수집한 자료를 일반에 소개해 기증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해에 기증받은 자료로 매년 기증자료전을 개최해 왔다.이번 기증 자료전은 지난해 22명에게 기증받은 834건의 교육 자료를 전시한다.1960년대 이후 교과서와 교과 지도서·참고서, 졸업앨범과 졸업사진이 있으며, 주요 자료에는 1932년 성산공립보통학교(현 동남초등학교) 졸업증서와 서귀포시교육청 현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를 향해 땅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 과정에서 확인된 배우자 명의 강원도 속초시 도문동 토지가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가 아니냐는 의심이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8일 한동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강원도 속초 고속도로 옆 땅은 왜 샀나, 고기철 후보는 배우자의 투기 의혹을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관위 재산신고 내역에 따르면 고 후보는 본인 명의 서귀포시 상효동 대지와 과수원뿐만 아니라 배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03.26 ~ 04.02 공무국외출장(중국)◆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10:30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대강당)▷ 11:30 제주도원예치료복지협회 업무협약식(상황실)▷ 14:00 학교지원 장학사 워크숍(글로스터 호텔)▷ 16:00 민주평통제주지역회의 업무협약식(상황실)▷ 17:00 늘푸름 봉사회 장학금 전달식(접견실)◆ 김성중 행정부지사▷ 15:00 도내 종합병원‧공공병원 제5차 정례회의(백록홀)◆ 강병삼 제주시장◆ 이종우 서귀포시장▷ 07:30 서귀포해양경찰서 경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