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귀포축협 부위별 10%서 최대 37%까지 할인판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가 산지 소값 안정과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제주농협지역본부는 설 명절과 함께 한우가격 지지를 위해 도내 축협 매장에서 한우고기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9일부터 시작된 이번 할인 행사는 최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외국 관광객이 왔을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이젠 외국인 보고 당황하는 일이 없어졌어요”(kjve2002)“매력 만점. 이젠 관광 온 외국인도 편안하게 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whitesnow)“서귀포시에서 식당을 하고 있는데요, 외국 손님이 왔을 때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주
기획실장에 한동주 국장도 물망...정태근 교육-고성준 원장 명퇴제주도청 국장급 인사가 11일 단행된다.우근민 지사는 10일 인사 시기를 묻는 출입기자단 질문에 "내일 오후에 서울로 가야 하니까..."라고 말해 11일 낮까지 인사가 이뤄질 것임을 예고했다. 우 지사는 이날 오후 6시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서울도민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하
“설 차례상 비용 심상치 않아”…제주도 물가대책상황실 가동 ▲ 설명절 물가가 심상치않다. 취재 결과 오겹살.옥돔.오징어 등의 생필품 가격이 설 명절을 10여일 앞둔 현재 가격(위)과 지난해 추석명절 당시 가격(아래)이 크게 차이났다. ⓒ제주의소리 “영 비쌍 뭐 사지쿠과? 비싸도 너미 비싸
민중의 삶, 일상과 함께 하는 신들문화는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의 정신적, 물질적 표현이다. 자연적 조건과 신화의 형성 그리고 담론으로서의 문화는, 각 문화마다 그것의 보편성과 고유성을 가지게 하면서, 끊임없이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준다. 제주신화는 제주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보여주는 타임캡슐이다. 제주도의 자연환경은 제주
농심의 삼다수 법적 분쟁과 관련해 제주참여환경연대가 10일 성명을 내고 "이후 도민과 협력적 관계에서 어떤 사업도 지속할 수 없다"며 쓴 소리를 건넸다"참여환경연대는 성명에서 "도의회가 조례를 개정하기 이전에 제주도지방개발공사는 판매협약의 개선을 위해 농심측과 대화를 요청했었다"며 "하지만 농심은 이런
제주도교육청이 집계한 학교폭력 현황이 제주지방경찰청의 통계치와 현격한 차이를 보이면서 학교폭력대책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 뜨리고 있다는 지적이다.교육청과 지방청은 10일 오전 잇달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자체 대책방안을 마련해 언론에 공개했다.경찰은 학교폭력이 빈번한 고위험군 학교 17곳을 지정해 강력계 형사를 투입하는 처방전을 제시했다.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열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하루에만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전 등록자까지 합치면 5명으로 늘었다.제2선거구(일도2동 갑)에는 벌써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2명의 한나라당 후보(고정식 한월자)가 등록한 데 이어 10일에는 민주통합당 강민숙씨(50)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경찰이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해군기지 공사현장의 차량 출입을 방해한 혐의로 수녀와 신부 등 21명을 현장에서 연행했다.
제주도 공무원들은 우근민 도정이 실시한 인사가 객관적이었냐는 질문에 100점 만점에 56점을 매겼다. 인사 만족도는 이보다 훨씬 낮은 46.3점으로, 사실상 낙제점 수준이었다.이 같은 사실은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 연구책임 김인성 정책자문위원)가 10일 내놓은 ‘제주특별자치도 인사제도의 합리적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rsqu
이른바 삼다수 전쟁을 예고한 주식회사 농심이 제주도에 이어 제주도개발공사를 상대로 먹는샘물 공급중단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주식회사 농심은 이상윤 대표이사의 명의로 법무법인 충정을 내세워 2011년 12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먹는샘물 공급중단을 금지해 달라며 소장을 접수했다. 이번 소송은 농심이 제주도를 상
한나라당이 4.11총선 공천원칙을 확정함에 따라 제주지역 예비주자들도 이해득실을 놓고 주판알을 분주히 튀기고 있다.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9일 4.11총선 공천과 관련해 ‘경선 80%, 전략공천 20%’로 후보를 확정하겠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또 여성 정치신인에게는 20% 가산점을 부여하고, 한나라당 강세지역 공천에서 18대 비례대표
행안부 "승인 못해"...공공성-도민이익 극대화 어쩌나야심차게 출발한 제주맥주 사업이 민간사업자를 구하지 못해 난관에 부닥친 가운데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는 제주도개발공사의 참여가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관계 규정상 제주도개발공사가 다른 법인에 출자할 수 있는 규모가 극히 제한돼 있는데다, 공기업을 관장하는 행정안전부가 제주도개발공사의 맥주
한미FTA 설명회 출입봉쇄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해 제주지역 농민들이 우근민 제주도지사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제주도청에사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는 10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일 발생한 한미FTA 관련 설명회에 대한 사과와 대책마련 행정기관에 주문했다.농민들은 "정부와 도정은 농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학교폭력이 자주 일어나는 일명 고위험군 학교 17곳에 형사들이 투입돼 첩보와 순찰 활동이 이뤄진다.제주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는 10일 오전 11시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학교폭력근절 안전 드림(Dream)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경찰이 파악한 2011년 기준 제주도내 학교폭력 발생건수는 314건이다. 유형별로 보면 폭력(폭행)이 239건으로 가장 많고
제주서부경찰서는 가정집에 침입해 현금을 절취하다 60대 집주인에게 적발돼 몸싸움 끝에 붙잡힌 진모씨(25)를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진씨는 9일 오후 12시45분께 제주시 노형동 고모씨(69)의 집에서 침입해 현금 3만6000원을 절취하던 중 귀가하던 중 집주인에 발각됐다.당황한 진씨는 주먹으로 고씨의 얼굴을 가격해 전체 2주의 상해를 가하는 등 몸싸움을
정부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형태의 마을 만들기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제주에서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공 모델이 나오지 않는 데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이 뒷받침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란 지적이다.따라서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이웃 주민’에 대해 갖는 집단 효능감을 높이기 위
제주동부경찰서는 2011년 12월18일 오후 8시께 제주시 동부지역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산지파 소속 조직폭력배 김모씨(35)를 검거해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9년 12월 제주시내 모처에서 충남출신의 지인으로터 필로폰 3g을 건네받고 2년간 소장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건네 받은 필로폰은 대가성이 아닌
[진단] ③ 자본금 10% 이상 출자 못해...이익적립 소홀 '부메랑' 제주도개발공사의 이익잉여금 부재는 최근 난관에 부닥친 제주맥주 사업과도 맞물려 아쉬움을 주고 있다. 공기업이 과연 맥주사업에 뛰어드는게 타당한가 논란을 떠나 고민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대기업(애경그룹)이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 제주항공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고 도
제주해군기지 건설 예정지인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경찰 소유의 대형버스로 이동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져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강정마을회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께 강정동 코사마트 사거리에서 강정포구 방향의 좁은 길로 대형 경찰버스 이동하며 주차돼 있던 주민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오토바이가 넘어지면서 그 앞에 서 있던 주민 차량의 범퍼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