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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회장 양승호)가 4.3의 역사 왜곡에 대한 진실을 알리기 위한 순례에 나선다.26~27일 이틀 동안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와 도보 순례를 통해 4.3역사를 올바로 알린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4.3유족 2세대인 유족청년회원과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순례는 26일 오전 9시30분 4.3의 도화선이 된 관덕정에서 간단한 출정식을 치른 뒤 서부지역으로 출발해 27일 4.3평화공원에서 해단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순례 기간 동안 북부예비검속위령비, 문형순 공덕비, 백조일손묘역 등에...
4.3
좌용철 기자
2015.11.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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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회장 양승호)가 4·3 역사 왜곡에 대한 진실을 알리고, 도내 청년과 대학생의 4·3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4·3역사 바로 알리기 자전거 및 도보순례’에 나선다. 26~27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와 도보 순례를 통해 4·3역사를 올바로 알린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는 4·3유족 2세대인 유족청년회원과 대학생 등 100명이다. 순례는 26일 오전 9시30분, 4·3의 도화선이 된 관덕정에서 간단한 출정식을 갖고, 서부지역으로 출발해 27일 4·3평화공원에서 해단식을 갖...
4.3
이승록 기자
2015.11.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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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이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아들 이인수 등 13명이 제기한 ‘제주4.3사건 희생자 결정 무효확인’ 소송을 각하했다. 화해와상생4.3지키기범도민회는 성명서를 통해 법원 결정에 환영 입장을 표했다. 4.3범도민회는 12일 오후 성명을 내고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이뤄진 헌법소원심판 2건, 행정소송 2건, 국가소송 2건 등 재판에서 보수단체가 패소한 것처럼 이미 예견된 판결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보수단체가 희생자 결정 무효 확인 소송을 청구하고, 위패 철거를 주장하는 등 완전한 4.3해결에 찬 물을 끼...
4.3
이동건 기자
2015.11.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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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넓궤 동광마을에서 4.3의 역사를 만나다.제주도는 31일 오전 10시 4.3 당시 중산간마을 최대 피해지역인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에서 '동광마을 4.3길' 개통식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제주4.3길 조성사업은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지역주민과 제주도가 함께 만드는 민관 협치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4.3길 마을 선정은 제주도에서 기초조사를 하고, 용역에 의해 제안된 코스를 근거로 4.3길조성추진위원회를 구성해 1차적으로 안덕면 동광마을이 선정됐다.동광마을 4.3길은 '큰넓궤 가는길'과 '무등이왓 가는길' 두개의 길로 구성돼...
4.3
이승록 기자
2015.10.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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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로 거리, 산지항 동부두 등 4.3 당시 주요 장소 방문...18일 오전 9시 개최 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4.3도민연대)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4.3항쟁 제67주년-도민과 함께 하는 4.3역사순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4.3 당시 수난의 현장이었던 제주시 원도심 내 주요 장소를 수형생존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함께 둘러본다. 코스는 제주경찰서와 법원이 위치해 있던 관덕정을 시작으로, 미군정 중대본부 막사와 제9연대 본부가 들어섰던 농업학교터인 전농로 거리, 4·3당시 제주도민들의 지
4.3
한형진 기자
2015.10.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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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12일, 13일, 17일 3일에 걸쳐 제주테크노파크 벤처마루에서 ‘제8기 시민4·3역사문화아카데미’를 진행한다.프로그램은 이론강의 6강좌, 현장강의 1강좌로 구성됐다.이론강의는 △한반도의 분단과 통일(서중석 성균관대 명예교수) △선진국의 문턱에서 생각해야 할 인권과 4·3(최호근 고려대 교수) △제주4·3의 발발과 전개(이규배 제주국제대 교수) △레퀴엠으로서의 4·3 예술(현기영 소설가) △4·3진상규명운동과 그 성과(양조훈 도교육청 4·3평화교육위원장), △한국의 과거청산과 과제(노용석...
4.3
이승록 기자
2015.10.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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