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통보안속 원서제출..."재공모 없다?" 우근민지사 선택 주목 철저히 베일에 가려졌던 제주시장 단독 응모자의 신원이 드러났다. 재공모 가능성을 일축하는 듯한 우근민 지사의 발언이 있고 난 터여서 발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가 26일 오후 여러 경로를 통해 파악한 결과 제주시장 응모자는 김상오 농협 제주지역본부장
한라산 작가로 불리는 채기선 작가의 인물화 개인전 '악기와 여인' 이 23일까지 제주시 이도동 연갤러리에서 펼쳐진다.'꽃, 악기, 여인' 아름답기로 온 천지 가장 으뜸으로 꼽히는 것들이 어우러진 12점이 선보인다.
묵으로 제주를 담아온 화가 강부언이 20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 성안교회내 성안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소년소년가장을 돕기 위해 특별기획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70점의 묵으로 훑어낸 제주의 풍광이 펼쳐진다.
[현장] '2011 제주옹기굴제'에 가보니제주의 참 모습이 담긴 옹기가 뜨거운 불속에서 ‘사흘밤 나흘낮’ 견뎌내고 있는 현장. 제주옹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2011 제주옹기굴제’의 두번째 날인 15일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는 불(지피는?) 향이 가득했다.옹기가 노랗게 구워진다는 ‘노랑굴&rsqu
제주말을 소재로 미술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 ‘제주마(馬)미술연구소’는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시 연동 롯데마트 지하 1층에서 ‘희망의 제주말 전시회’를 갖는다.이번 전시는 말 조각가 유종욱 작가와 제주시 노형동 더불어숲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지난 8개월 동안 30차례에 걸쳐 진행한 제주말 소재 미술수업의 결과물이다
논란 끝에 2007년 폐지 "언론사가 안하면 농.감협에서라도" 의욕제주도가 별안간(?) 감귤아가씨 선발대회 개최를 검토하기로 해 어떤 결론이 나올지 주목된다. 대회 개최 검토는 우근민 지사의 한마디 때문이다. 지난 7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고 돌아온 우 지사는 12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일본 아오모리현에 사과아가씨가 있다고 소
교회 건립을 위해 페이퍼 회사를 내세워 교인들 명의로 제주의 과수원을 증여받은 서울 모 교회가 서귀포시에 과징금 4662만원을 물게 됐다.제주지방법원 행정부(재판장 부상준)는 서울B교회가 서귀포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B교회는 안모씨로부터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과수원 5필지 3만여㎡를 증여받아 교회를 세우기로 했
1980년 제주도내 16개 고교 입학동기 남학생 모임인 ‘한라팔공회(회장 이우제)’가 송년행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송년 김치 정(情)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한라팔공회는 지난 11일 회원이 운영하는 제주시 종합경기장 인근 모 식당에서 배추 350포기를 김장김치로 담아 김치 100박스(10kg)를 마련했다.
"00대학교 수시모집에 추가로 합격했으니 불러주는 계좌로 등록금을 입금하세요"제주지방경찰청(청장 정철수)은 최근 대입 합격을 빙자한 신종 보이스피싱이 발생함에 따라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경찰에 따르면 중국 등 외국에 서버를 둔 보이스피싱 범죄조직들이 인터넷전화를 이용해 대학 수시합격자 발표시기에 맞춰 보이스피싱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
1억명 투표=전화요금만 200억?…미납땐 선정 취소 가능성道 “완납돼야 최종확정…KT와 협의 중, 세부적인 건 비밀”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에 따른 천문학적인 전화요금 납입 문제가 향후 도민사회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전화요금을 완납하지 않을 경우 7대 경관
젊은 작가들로 이뤄진 미술작가 그룹 ‘연’이 열 번째 전시를 8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 이도2동 연갤러리에서 개최한다.참여작가는 강주현, 김다정, 김민재, 양정임, 이용석, 한항선, 현덕식 등 모두 7명이다.각각 작품 2~4점씩을 내놓아 20여점의 개성 만점 색을 펼쳐 보인다.
제주카메라클럽(회장 지남준)이 23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 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제70회 전시회 ‘동백동산’을 연다.오래된 동백나무가 많아 이름 붙여진 동백동산은 20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식물이 분포해 있어 제주도기념물 제10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제주카메라클럽 회원은 신상범, 이경서, 서재철, 현을생, 김기삼, 지남준, 송인혁,
제주도가 민선5기 도정의 핵심사업인 '제주맥주' 민간파트너를 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제주도는 11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제주맥주 민간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는 12월26일까지 46일동안 진행된다.공모가 끝나면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협약을 체결한 다음 2012년 2월중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제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일 오전 8시40분부터 제주지역 1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을 마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1교시 언어영역 시험을 보고 있다. 시험은 1교시 언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리영역, 3교시 외국어(영어)영역, 4교시 사회ㆍ과학ㆍ직업탐구영역, 5교시 제2외국어ㆍ한문영역
달빛 대신 비를 맞으며 ‘제주올레 걷기축제’의 첫날밤은 깊어갔다.9일 저녁 8시 제주올레 6코스가 지나는 서귀포시 정방폭포 근처로 불을 찾아 모여드는 불나방처럼 올레꾼들이 모여들었다.축제 참가자들과 마을 주민들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 ‘달빛 파티’가 낮 보다 뜨거운 밤을 만들어냈다. 이 행사는 올해 첫 시도다.팝페라
묵으로 제주를 담아온 화가 강부언이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공아트스페이스에서 36번째 개인전 ‘바람의 흔적’을 갖는다.초대전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43점의 묵으로 쓴 제주 이야기가 선보인다.
서양화가 방혜자 도불 50주년 기념 전시가 10월 29일부터 2012년 4월 1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기획전시실에서 펼쳐지고 있다.
제주경실련 20주년 특별기획 채기선 초대전 '마음의 풍경...따스한 바람 불다'가 1일부터 7일까지 이도2동 연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다.'한라산 작가'로 알려진 채기선 작가는 이번 전시에도 38점의 따스한 느낌의 한라산 연작을 선보인다.
제주 한림읍 월림리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있는 갤러리 노리(관장 김은중)는 조형작가 이광진 제주대 산업디자인학부 교수 초대전을 연다.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다.이 작가는 산업 폐기물 등을 재조합한 작업으로 알려져 있다. 건축 재료인 우레탄 폼과 동물의 뼈 등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폼 앤 폼(Form & Foam)’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