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실시된 제주도에 대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올 상반기 최대 환경이슈였던 묘산봉관광지와 비치힐스리조트(한라산리조트) 개발문제가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특히 대부분의 국회의원들이 제주도가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개발사업 승인을 해 준 것은 결국 개발의 면죄부를 준 것이라며 제주도의 환경정책을 강력 비난했다. 또 말로는 환경도를 강조하고 환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이 제주대병원 뇌물수수와 비자금 사건을 집중 제기했다.주호영 의원은 "올해 제주지방법원에서 제주대 병원 총무과장이 배임수재 혐의로 판결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판결문을 보면 총무과장은 2000년부터 2003년까지 29회 동안 약품구입 명목으로 수뢰를 받았다"고 지적했다.또 주 의원은 &qu
국회 교육위원회가 20일 오전 9시40분 제주대 국정감사에 앞서 전체회의를 열고 광주시 서부교육청 윤여월 교육장을 형사고발키로 결정했다.교육위원회(위원장 권철현 의원)은 이날 열린우리당 유기홍 의원 등 8명의 발의로 이렇게 결정했다.
한미 FTA 4차 협상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나라당이 "감귤산업에 대해서는 어떠한 타협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한나라당 제주도당은 20일 '한미 FTA 4차 협상단에게 요구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한나라당 제주도당은 논평에서 "한미 FTA 4차 협상이 제주에서 열린다"며 "대한민국의 모든 농어
제주도에 대한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0일 오전9시 제주도청 4층 대강당 회의실에서 김태환 지사와 관계공무원들을 출석, 국정감사에 대한 증인선서를 시작으로 국정감사에 돌입했다.
제주도가 인구 10만명당 범죄발생 건수가 가장 많아 부끄러운 '삼무'의 섬이 되고 있다.또한 조직폭력배도 인구 10만명당 23.6명으로 전국 3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열린우리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은 19일 전국 관리대상 조직폭력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주도내 조직폭력배는 총 132명으로 인구 10만명 당 23.6명이라고 밝혔다.인구대비
갯녹음 현상으로 인한 제주바다 피해 면적이 8년만에 2배로 늘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원인조차 알 수 없으며, 해중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그 효과도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소속 한나라당 홍문표 의원이 제주도로부처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갯녹음이 발생한 면적은 4500ha로 전체 마을어장 1만4400ha의 31%인
정부가 한칠레에 이어 한미FTA 협상과정에서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도 정작 지금 배정에는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홍문표(예산.홍성)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올8월까지 FTA기금 지원액을 보면 전체 4484억원중 전체 과수 생산비중이 3.8%인 전북의 경우 345억을
김태환 지사는 검찰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직후인 19일 오후3시 30분 기자실을 방문 "부덕의 소치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도민 여러분게 드리는 말씀'를 통해 "출범 4개월째를 맞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순항하고 있는 시점에서 도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게 된 것에 대해 도정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송구한
23일부터 시작되는 한미FTA 4차 협상에서 농산물 관세 양허안이 본격 논의된다. 농림부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제주에서 개최되는 한·미 FTA 제4차 협상에서 3차 협상부터 논의가 시작된 관세 양허안 논의가 계속될 예정”이라면서 "이를 위해 농림부 소속 21명이 협상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
한미FTA 4차 협상 준비로 제주사회가 뒤숭숭한 상황에서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등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20일 시작된다. 제주도 국정감사는 환경노동위원회가 20일 오전9시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처에에서 김태환 지사와 관계공무원, 광주지방노동청장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주도 환경노동 정책을 점검하고 이날
제주에서 열리는 한미FTA 4차 본협상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이 19일 "이번 4차 협상에서 제주의 운명이 달려 있다"며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을 지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그동안의 협상이 협정문과 양허안&midd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한미FTA 4차 본협상 제주개최를 앞두고 정부가 미국의 요구를 일부 반영한 농산물 관세 개방안(양허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4차 협상 개최지이자 감귤문제가 최대 현안인 제주사회 입장에서는 감귤이 어느 단계에 포함돼 있는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으르고 있으나 감귤의 관세철폐 예외품목 위치는 계속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김태환 지사가 이택순 청장을 만난 까닭은?한미 FTA 협상을 5일 앞둔 18일 오후 3시30분 이택순 경찰청장이 제주에 내려와 전국 기동대장과 함께 '한미 FTA 경비부대 지휘요원 워크숍'에 참가해 보고를 받았다.이택순 청장이 워크숍 장소인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에 오기 20분전 김태환 지사가 예정에도 없이 불쑥 나타났다.당초 김 지사는 가을 가뭄이 계속
무선통신망을 이용, 화재 등에 대한 정보를 모니터링해 문제 발생가 발생하면 즉시 휴대폰이나 인터넷으로 통보되는 시스템이 양돈장에 설치돼 화재에 의한 손실을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서귀포시는 18일 관내 양돈농가의 안정적 양돈업 종사를 위해 '양돈장 화재예방 시스템' 설치를 확대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시는 지난 2~6월 1개 양돈장을 대상으로 무인원격
산림법 위반 논란이 일었던 제주시 오라동 열안지관광농원과 관련, 제주시 담당국장과 과장, 계장 등 9명이 무더기 문책을 당했다. 열안지 관광농원사업이 상당부분 위법한 것으로 드러난 셈이다.
제주도의회 소속 열린우리당 김병립(제주시 화북동)의원과 위성곤(서귀포시 동홍동) 의원이 공동으로 '특별자치도 주택조례안'을 공동발의했다. 특히 이번 조례에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공공·편의시설을 자치단체가 관리하도록 하고 있어 도의회 통과와 집행부의 수용여부가 주목된다. 김병립·위성곤 의원은 주택종합계획 수립과 분쟁조정위원회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통합 제주시에 대한 첫 정기감사를 실시한다. 제주도 감사위원회(위원장 신행철)는 행정구조 개편 후 통합행정시인 제주시에 대해 오는 23일부터 11월3일까지 2주간에 걸쳐 정기감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2004년 10월 이후 통합전 제주시와 북제주군에서 집행한 업무 전반과 통합 후 인계인수 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
본사 이전 계획의 일환으로 제주에 미디어센터를 건립·운영하고 있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이 한국에 만들려는 엔터테인먼트테크놀로지센터(ETC) 제주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경품용 상품권 수사와 관련해 지난 8월말 출국금지됐던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장이 국정감사를 앞둔 지난 13일 피츠버그 카네기멜론대학
서귀포시에 들어설 '혁신도시'가 환경생태도시이자 국제교류 및 교육연수의 메카로 내년 착공될 예정이다.건설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17일 오후 4시 경북 김천시청에서 '혁신도시건설 실행 전략보고회'를 개최해 건설계획과 혁신도시별 기본구상을 발표했다.이날 전략보고회에서 제주 혁신도시는 연수 휴양 관광도시로서 제주형 환경생태도시이자 국제교류의 중심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