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북제주군이 제주시와 통합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됨에 따라 31년의 역사를 북제주군과 함께 동고동락해 왔던 북제주군청여직원회 역시 6월30일로 자동 해산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이러한 아쉬움을 100여 회원들은 마음 속으로 삭이며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아름다운 노력을 기울였다. 사무실 안팎으로 어렵고 궂
전직 국회의원들을 향해 당 운영에서 손을 뗄 것을 요구한 도의원들의 기자회견으로 벌통을 쑤신 듯 어수선한 한나라당 제주도당 위원장 입후보 등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누가 위원장 후보로 나설지 주목된다. 특히 지금까지 40년동안 당을 좌지우지해 왔던 양정규, 현경대, 변정일 전 국 회의원들에게 당 운영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하면서 도당 정풍운동을 제기한 당
상성 에버랜드 전환사채(CB) 편법증여 의혹사건과 관련해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후보 였던 현명관씨 검찰 소환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2일 중앙언론들은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의 발언을 인용 "(현명관씨가) 곧 조사를 밝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명관씨는 5.31 지방선거에 낙선 한 후 지병으로 서울 모 병원에서 입원
역사의 한장으로 사라지는 제주시의회의 마지막 의정 백서가 발간됐다.제7대 제주시의회(의장 송태효)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제주시의회의 4년간의 의정 활동 기록을 담은 마지막 백서를 22일 출간했다.제7대 제주시의회 의정백서에는 지난 4년간의 활발한 의원입법 활동을 비롯한 300여건의 의안심사와 100여건의 진성서처리 등의 의정활동 상황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조직을 개편한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호원)는 오는 7월1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함에 따라 기존 4개 시·군위원회로 구성됐던 조직을 제주시와 북제주군이 통합된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이 통합된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를 신설해 2개의 시위원회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2개의
선관위기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북군위원회와 남군위원회를 제주시와 서귀포시위원회로 통합한다제주도선관위는 22일 오는 7월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함에 따라 제주도선관위 조직을 개편한다고 밝혔다.이제까지 4개 시·군위원회로 구성되었던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주시와 북제주군이 통합된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이 통합된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
남군이 마을어업 분야의 최고기능을 갖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올해 최고의 잠수장' 8명을 선정했다.남제주군은 고미자(49·대정읍 상모리), 허춘심(58·대정읍 가파리), 김계정(56·남원읍 위리1리), 현갑진(62)·남원읍 위리2리), 강치선(60·성산읍 성산리), 한순옥(56&midd
제주도가 이호유원지 조성사업 공사 착수 중단명령을 내렸다. 제주도는 지난 14일 기공식을 가진 제주시 이호유원지 개발사업자인 제주이호랜드(주)에 "개발사업 승인 등 모든 인허가 절차를 얻은 후 공사를 착공해라"며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 제주도는 제주이호랜드에 보낸 공문을 통해 "이호유원지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호지구 공유
그 동안 '관치조례'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온 제주특별자치도 조례.이들 조례의 제.개정을 위해 제주지역 각 분야의 단체가 힘을 모아 도민운동본부를 발족할 예정이어서 활동 및 성과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조례 제.개정 운동은 특별자치도의 특별법 개정을 위한 노력은 물론 도민생활에 직결된 조례까지 포함해 도민의 참여폭과 공감대를 확산한다
특별자치도 초대 환경부지사 인선이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후보군 중 한 명으로 거론되던 최창주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22일 "나로 인해 인선에 걸림돌이 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환경부지사를 맡을 의사가 없음을 공식적으로 표명했다.최창주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전10시30분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태환 당선자
22일로 북제주군이 군수 권한대행체제 전환 1년을 맞는다.지난해 6월22일, 신철주 군수의 갑작스런 타계로 현한수 부군수가 군수권한대행을 맡게 됐다.평소 차분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군정의 안살림을 맡아 직원 상호간의 화합을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해 오던 현한수 부군수가 군수권한대행을 맡게 되면서 초기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하지만 당초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오는 7월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둬 대규모 공무원 인사가 예고되는 가운데 이번 통합인사 승진인사는 유보된다. 다만 업무공백을 메우기 위해 4급이상은 직무대리로 체제로 가게 된다. 하지만 이번 직무대리는 기존 직위승진과는 달리 제주도는 21일 통합인사 방향과 인사운영기준, 향후 인사운영방침을 담은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통합인사 운영기준'을 21일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기존 제주시청내 상하수도 사업소 수도과는 수자원본부 북부사업소로 변경된다.사무실은 현재 북제주군 청사 동측 별관에 자리한 재정과 자리를 쓰게 된다.제주시는 수도요금 마감시긴인 월말과 월초에 민원이 집중됨에 따라 7월 7일까지는 지금 현재 제주시청 수도과에서 방문하는 민원들을 처리해 혼란을 줄인다는 계획이다.이어 10일부터는
오는 7월 1일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둬 제주시제 실시 50주년을 기념해 상징조형물 건립 제막식이 30일 오후 5시 30분에 열린다.제주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제막시에 이어 오후 6시 부터는 제주시기 하강식 및 고별 음악회를 시민과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제주월드컵경기장과 중문관광단지 사이 15.7km구간에 자전거도로가 신설된다.서귀포시는 2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중문관광단지까지의 15.7km 구간에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 자전거도로를 시설한다고 밝혔다.서귀포시는 특색있는 자전거도로 시설을 위해 월드컵경기장과 대형할인마트를 활용한 스핑존, 악근천과 강정천을 이용한 생태존, 해안항과 포구를 이용한 체험존
한국부인회 제주도지부가 성공적인 제주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해 보는 자리를 마련한다.한국부인회 제주도지부(회장 고순생)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제주도 중소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한국부인회 제주도지부는 세미나를 통해 제주가 경쟁력있는 국제자유도시로 성장하고 도민의 삶의
앞으로 제주시 지역에서 2백평 이상의 다세대 주택을 신축할 경우 800만원 이상의 '기반시설부담금'을 내야돼 건축주들의 세부담이 불가피하게 됐다. 제주도는 정부의 8.31 부동산대책의 일환으로 제정된 '기반시설부담금에 관한 법률'이 내달 12일부터 시행된다고 21일 밝혔다. 기반시설부담금 제도는 건축행위로 인해 유발되는 기반시설비용의 일부를 원인자인
남제주군 해양수산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푸른바다장학회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해양수산과 직원들은 지난 2004년부터 3D업종의 하나로 해양수산업에 종사하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기피함에 따라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해양수산 분야에 뜻을 두는 후학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푸른바다장학회를 결정했다.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푸
한·미FTA협상 여부에 따라 오렌지시장이 완전 무관세 개방될 경우 제주감귤산업은 10년동안 2조원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의 경제적 피해를 입을 것으로 나타났다. 감귤 재배면적은 32%가 줄어들고 특히 조수입은 61%가 감소해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산업은 몰락하고 제주지역 경제는 붕괴될 것이란 심각할 정도의 분석이 나왔다. 이는 한·미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앞으로 2년간 활동할 국회 상임위원회가 현재의 위원회 그대로 확정됐다.열린우리당은 20일 의원총회를 열고 17대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한 상임위 배정을 마무리했다. 제주출신 강창일 김우남 김재윤 의원은 상임위 이동 없이 전반기 상임위에서 그대로 활동하게 됐다. 강창일 의원은 행정자치위, 김우남 의원은 농림해양수산위, 그리고 김재윤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