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제주도당 위원장 선거에 입후보한 김동완 수석부위원장이 "당원의 뜻을 받들어 확고한 신념으로 희망찬 제주도당을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23일 도당위원장 후보에 등록한 김동완 수석부위원장은 이날 "한나라당은 국민과 도민으로부터 잘하고 있다는 격려와 더 잘하라는 충고를 듣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우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이 흐트러진 제주민심과 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7월1일 제주를 방문한다.김근태 의장은 23일 경기지역 당선자 워크숍을 방문하는등 다음달 1일까지 민생투어를 가질 예정이다.김 의장은 이날 당선자 워크숍에서 "정치인에게는 국민이 하늘인 것처럼 국민에게는 밥이 하늘"이라며 "반성을 하되 새로 일어나서
한나라당 제주도당 위원장 선거가 사상 첫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한나라당 제주도당은 23일 오후 5시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동완 수석부위원장과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이 도당위원장 후보로 입후보했다.
민선3기 시정을 마무리하면서 서귀포시가 '민선3기 4년의 성과' 책자를 제작했다.서귀포시는 지난 2002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정을 이끌었던 강상주 전 시장의 시정 성과를 비롯해 이후 6월까지 양광호 시장권한대행 체제의 성과를 총 망라한 화보집 '민선3기 4년의 성과'를 발간했다.화보집에는 민선3기 4년동안의 정부부처 및 중앙단위의 각종 수상현
한나라당 도당 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해 도당대회가 3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제주도지사 당 후보였던 현명관씨가 "당원의 뜻에 따르겠다"며 사실상 후보등록 입장을 밝힌 가운데 김동완 수석부위원장과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도 도당위원장 선거에 나설 뜻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도당 위원장은 도당 도지사 후보 경선을 치렀던 현명관-강상주 두 인사간의
제주도 산하 각종 위원회 중 위촉위원 중 여성참여 위원 비율이 30%에 이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제주도청에 제주도산하 위원회 현황 등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제주도가 정보공개청구 답변서를 통해 밝힌 위원회 위촉직 위원 중 여성참여 현황(2006년 3월 현재 기준)에 따르면 위촉하도록 돼 있는 68개 위
"저희들 27일 서귀포시로 이사갑니다. 오늘이 마지막(?) 브리핑입니다."제주도 지봉현(55) 문화스포츠국장이 23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한 바탕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문화스포츠국 사무실 자체가 통째로 현 서귀포시청사로 옮기기 때문이다. 오는 7월1일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균형발전차원에서 농업기술원과 사업운영본부, 감사위원회와 함께 그
초대 특별자치도의회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도지사와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추고, 도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주민소환제에 대해서는 현역 의원은 '남용과 악용'을 이유로 청구요건을 완화해서는 안되다는 의견과 시민단체 대표는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충돌했다.22일 오후 제주KBS 집중진단에서는 '제주
방만한 경영으로 감사에서 해임건의를 받았던 강동헌 제주의료원장이 의원면직됐다.제주도는 강동헌 원장이 지난 15일자로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21일로 의원면직처리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의료원은 홍삼남 진료부장이 원장권한대행으로 당분간 병원을 이끌어간다.제주도는 지난 1월18일 제주의료원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 병원운영을 방치한 강동헌 제주의료원장에
오는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북제주군이 제주시와 통합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됨에 따라 31년의 역사를 북제주군과 함께 동고동락해 왔던 북제주군청여직원회 역시 6월30일로 자동 해산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이러한 아쉬움을 100여 회원들은 마음 속으로 삭이며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아름다운 노력을 기울였다. 사무실 안팎으로 어렵고 궂
전직 국회의원들을 향해 당 운영에서 손을 뗄 것을 요구한 도의원들의 기자회견으로 벌통을 쑤신 듯 어수선한 한나라당 제주도당 위원장 입후보 등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누가 위원장 후보로 나설지 주목된다. 특히 지금까지 40년동안 당을 좌지우지해 왔던 양정규, 현경대, 변정일 전 국 회의원들에게 당 운영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하면서 도당 정풍운동을 제기한 당
상성 에버랜드 전환사채(CB) 편법증여 의혹사건과 관련해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후보 였던 현명관씨 검찰 소환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2일 중앙언론들은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의 발언을 인용 "(현명관씨가) 곧 조사를 밝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명관씨는 5.31 지방선거에 낙선 한 후 지병으로 서울 모 병원에서 입원
역사의 한장으로 사라지는 제주시의회의 마지막 의정 백서가 발간됐다.제7대 제주시의회(의장 송태효)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제주시의회의 4년간의 의정 활동 기록을 담은 마지막 백서를 22일 출간했다.제7대 제주시의회 의정백서에는 지난 4년간의 활발한 의원입법 활동을 비롯한 300여건의 의안심사와 100여건의 진성서처리 등의 의정활동 상황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조직을 개편한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호원)는 오는 7월1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함에 따라 기존 4개 시·군위원회로 구성됐던 조직을 제주시와 북제주군이 통합된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이 통합된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를 신설해 2개의 시위원회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2개의
선관위기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북군위원회와 남군위원회를 제주시와 서귀포시위원회로 통합한다제주도선관위는 22일 오는 7월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함에 따라 제주도선관위 조직을 개편한다고 밝혔다.이제까지 4개 시·군위원회로 구성되었던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주시와 북제주군이 통합된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이 통합된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
남군이 마을어업 분야의 최고기능을 갖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올해 최고의 잠수장' 8명을 선정했다.남제주군은 고미자(49·대정읍 상모리), 허춘심(58·대정읍 가파리), 김계정(56·남원읍 위리1리), 현갑진(62)·남원읍 위리2리), 강치선(60·성산읍 성산리), 한순옥(56&midd
제주도가 이호유원지 조성사업 공사 착수 중단명령을 내렸다. 제주도는 지난 14일 기공식을 가진 제주시 이호유원지 개발사업자인 제주이호랜드(주)에 "개발사업 승인 등 모든 인허가 절차를 얻은 후 공사를 착공해라"며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 제주도는 제주이호랜드에 보낸 공문을 통해 "이호유원지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호지구 공유
그 동안 '관치조례'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온 제주특별자치도 조례.이들 조례의 제.개정을 위해 제주지역 각 분야의 단체가 힘을 모아 도민운동본부를 발족할 예정이어서 활동 및 성과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조례 제.개정 운동은 특별자치도의 특별법 개정을 위한 노력은 물론 도민생활에 직결된 조례까지 포함해 도민의 참여폭과 공감대를 확산한다
특별자치도 초대 환경부지사 인선이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후보군 중 한 명으로 거론되던 최창주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22일 "나로 인해 인선에 걸림돌이 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환경부지사를 맡을 의사가 없음을 공식적으로 표명했다.최창주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전10시30분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태환 당선자
22일로 북제주군이 군수 권한대행체제 전환 1년을 맞는다.지난해 6월22일, 신철주 군수의 갑작스런 타계로 현한수 부군수가 군수권한대행을 맡게 됐다.평소 차분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군정의 안살림을 맡아 직원 상호간의 화합을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해 오던 현한수 부군수가 군수권한대행을 맡게 되면서 초기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하지만 당초의 우려를 불식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