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지사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1만7천명의 새누리당 입당이 정가의 화제다. 정작 우 지사는 아직 입당원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입당설을 강하게 부인했지만, 자신의 지지자들이 무더기 입당한 것은 부인하기 어려운 ‘팩트’다. 새누리당은 벌써부터 파열음을 내고 있다. 경선을 앞두고 자기사람 심기라며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하기도 하고, 사당화하
창당 주도할 실행위원 도의원 후보 등 9명 확정...인물난 등 참신한 인사는 안보여안철수 신당이 11월 중으로 창당 준비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인 가운데 제주지역도 창당준비 인사들이 1차로 구성됐다.독자세력화를 추진중인 안철수 의원측이 11월말을 목표로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을 목표로 창당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안 의원측은 현재까
전·현직 제주도지사의 입당으로 새누리당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차분한 민주당에 ‘다크호스’가 나타났다.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이 내년 도지사선거에 출마키로 마음을 굳히고, 조만간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도지사선거 후보군은 고희범 도당 위원장(전 한겨레신문사 사장)과 김우남 국회의원(
제주-부산 여객선 하역 계약해지 논란...기존-신규 하역업체 대치
우근민 제주지사의 입당 문제를 놓고 새누리당에서 내홍이 일고있다. 유력 주자의 정치적 파괴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내년 지방선거 8개월여를 앞두고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에 입당원서가 쏟아져 들어오는 등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김경택 전 부지사와 김방훈 전 제주시장이 당내 경선에 대비해 지지자들을 모아 당원으로 가입시키고 있고, 입당을 타진한 우 지사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인사 1만5000명도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김용하 전 제주도의회 의장 등 새누리당 일부 당원들이 우근민 제주지사의 입당에 대해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특히 우 지사 지지자 1만5000명 무더기 입당에 대해 새누리당 제주도당을 '우근민당'으로 사당화하려는 기도라고 강력 반발했다.
신구범 전 지사, "정당 입당보다 재선충 도민사과 우선"...특별도지사 정당 필요 있나신구범 전 지사가 우근민.김태환 전현직 지사의 새누리당 입당에 대해 '정치철새' 노름이라고 비판했다.또 신 전 지사는 "만일 제가 우 지사라면 지금은 정당 선택보다는 재선충 확산에 대한 도민 사과와 방제에 올인했을 것"이라고 직격탄을
제주상의, 기업혁신 실태조사 결과 “도내 중소기업 혁신비율 높지만 한계 뚜렷” 제주도내 기업들이 이른바 ‘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경영혁신’ 활동이 다른 지역 기업들에 비해 비교적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개별기업의 독자적인 혁신활동은 한계가 있는 만큼 대학·연구기관&mid
계약 4개월만에 해지 통보...지역업체 “일방적 결정” 법원에 가처분 신청제주와 부산을 오가는 카페리 선사가 제주지역 업체와 체결한 화물하역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이른바 ‘갑의 횡포’ 논란이 일고 있다.지역 업체인 K해운은 최근 부산 선사인 S사가 화물하역계약 해지 통지서를 보내오자 10월2
11대 품목 한.중FTA 양허 제외도 건의...해군기지 대화협의기구 제안 우근민 제주지사가 30일 LNG발전소 건설과, 감귤 등 지역 농수산물의 한.중FTA 양허제외 품목 반영을 국회에 건의했다. 우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위원장 강창일)의 제주 현장시찰에 앞서 인삿말을 통해 "제주도는 2006년 해저 케이블 송전의 불안정으로 전
1년새 제주에 수입차 전시장 5곳 오픈...등록 외제차 5000대 돌파수요층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제주에 1년 사이 무려 5개 수입차 전시장이 연달아 들어서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미국의 포드와 일본의 닛산 자동차가 각각 연북로와 연삼로에 연말 개장을 목표로 제주전시장과 서비스센터(A/S)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제주 최초의 수입차
[국감] 김우남 의원, 제주도 재정여건 버거워…“지자체 전가 안돼”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제주도의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선 정부가 고사목 제거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비용을 지자체에만 전가한다면, 재정여건이 열악한 지자체가 재선충병 방제 적기를 놓칠 수 있고, 결국은
제주도가 제5단계 제도개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내·외국인 면세점에 대해 관광진흥기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기획재정부의 반대에 부딪혀 난항을 겪고 있다.강창수 의원..
국내 대표 석상문화 중 하나인 옛 제주읍성의 돌하르방 복원사업을 두고 관련 기관끼리 물밑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한국방송공사(KBS) 제주총국은 최근 현 제주시 연동 사옥에서 시민복지타운으로 청사를 이전할 경우 문화재인 돌하르방 2기를 함께 이전하겠다며 제주도에 현상변경을 신청했다.
우근민 지사가 28일 새누리당 중앙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다는 보도에 대해 우 지사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서울에 간 것은 맞지만 입당과는 무관하며..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다.28일 새누리당과 우근민 지사 측근 등에 따르면 우 지사가 중앙당을 통해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
[종합] 국토부 산하기관 국감, 사실상 'JDC 국감'...감사원 감사-쇄신 촉구
[제주한라대, 힘내라 가족회사](5) (주)글로비트 김형수 대표이사...지역대학과 지역기업이 ‘동반성장’이라는 목표를 향해 산·학 협력체제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산업체는 대학으부터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제공받고, 대학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우수 인재를 취업시키는 상생모델로서 지역대학과 지역기업 간의 네트워크인 ‘가족회사’ 제도가 주목받는 이유다.
제주해군기지 반대활동 전담·추적감시, 협력자 동원 첩보수집…김우남 “유신도 아닌데…” 해양경찰청이 강정주민 등 제주해군기지 해상감시단원 등에 대한 사생할 정보를 수집·관리하고 전담 및 추적감시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상당한 파문이 예상된다.국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을)은 28일
박기춘 의원, 일부 국제학교는 웃돈 챙기고 '먹튀'...무리한 국제학교 유치 원인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국제학교와 MOU를 맺으려 10억원 가까운 웃돈까지 챙겨준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St. Albans School의 경우 웃돈을 챙겨받고 먹튀까지 한 것으로 밝혀져 JDC의 무리한 국제학교 유치전이 눈총을 사고 있다.27일 국회 국토교통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