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축제 ‘제11회 제주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한림체육관 등 도내 13개 경기장에서 12일 열렸다. 개회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등 1000여명이 함께했다. 원 지사는 “새로운 10년을 여는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축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라고 말했다. 대회는 배드민턴과 탁구, 볼링, 게이트볼, 론볼, 파크골프, 사이클, 바둑, 보치아, 태권도, 실내조정, 좌식배구, 풋살, 휠체어농구, 수영, 역도, 플라잉디스크, 플로어볼 등 1...
스포츠
이동건 기자
2017.11.12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