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청사 이전 문제가 도의원 후보간에 찬성과 반대 논란으로 불이 붙었다.제5선거구(이도2동 을)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강원철 예비후보와 제10선거구(제주시 연동 갑)에 출마하는 열린우리당 문석종 예비후보간에 공약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두명의 후보는 같은 지역구는 아니지만 '도청 청사이전' 공약에 따른 '장군 멍군' 논쟁으로 이어지면서 세간
제10선거구(제주시 연동 갑)에 출마하는 열린우리당 문석종 예비후보가 같은 지역구 강원철 후보가 내놓은 '제주도의회 도남 시민복지타툰 이전' 정책과 관련해 반대입장을 내놨다.문 후보는 "강 후보가 도남 시민복지타운에 도청과 도의회 이전 추진, 선거구를 중심으로 한 합리적인 행정동 추진을 제시했다"며 하지만 "도청과 도의회를 도
제주도의회 제8선거구(화북동) 한나라당 오태권 예비후보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다양한 직종에 맞춘 신개념의 '24시 특수보육시설'을 화북동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오 후보는 10일 6대공약을 제시한 것과 관련 아동복지에 대해 "최근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이 확대되면서 화북동지역 역시 맞벌이 부부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 부부
그동안 감귤의 피해특성이 반영되지 않아 농작물재해보험의 수혜를 전혀 받지 못하던 감귤농가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의원(열린우리당·제주시·북제주군 을)은 11일, 국회의원 12명의 서명을 받아 감귤품목의 보상범위에 풍상과를 포함하는 ‘농작물재해보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5.31 도의원선거 제8선거구(제주시 화북동)에 출마하는 민주당 김영후 예비후보는 11일 "화북이 동부권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는 새역사를 창조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화북 주공아파트와 삼화지구 경계지역에 (가칭)햇살도시공원을 조성, 공원내에 동부권 보건지소 및 문화시설이 결합된 다목적복합관을 건설해 지역쉼터를 확보하겠
한나라당이 자신들의 금품공천 비리를 수사하는 경찰에 대해 당후보 소환중단을 요구한데 대해 열린우리당이 경찰조사 흔들기를 중단하라고 맞불을 놓으면서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했다.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홍진혁 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이 어제(10일) 공천비리와 관련해 도민사과를 해놓고 하루도 지나지 않아 경찰조사를 ‘명백한 선거운동
한나라당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5.31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선거대책위를 출범시켰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11일 오후2시30분 제주도당사에서 허태열 중앙당 사무총장과 현명관 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29개 선거구에 출마하는 도의원 후보, 변정일 도당위원장 현경대 양정규 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5.31 지방선거
한나라당이 경찰 수사에 대해 '선거운동 방해'라고 성명을 내자 열린우리당에서 '경찰조사 흔들기'라고 비판하고 나섰다.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한나라당은 어제 공천비리 관련 도민사과를 해놓고 하루도 지나지 않아 경찰조사를 ‘명백한 선거운동 방해’라고 정치공세를 펴고 있다"며 "공천후보가 선거운동 할 시간이
한나라당이 금품공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에게 "더 이상 소환은 선거운동 방해"라고 비판했다.한나라당 제주도당은 11일 성명을 내고 "5.31 지방선거가 19일 앞으로 다가왔고,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13일 뿐"이라며 "후보가 아무리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더라도 총유권자의 30% 이상을 접촉해 지지를 호소하기 어려
제1선거구(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에 출마하는 열린우리당 문학림 예비후보가 "탑동 앞바다에 외방파제를 설치해 월파문제를 해결하고 해양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문 예비후보는 11일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월파피해로 탑동 인근지역의 상인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이의 해결
5.31 도의원선거 제8선거구(제주시 화북동)에 출마하는 열린우리당 김병립 예비후보가 '도민을 위한 무료 법률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김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몰라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도민들에게 무료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들의 정당한 권리가 적법 절차에 의해 보호받을 수 있
5.31도의원선거 제6선거구(제주시 삼도.오라동)에 출마하는 김상무 예비후보가 서사라 전농로에 복지회관 건립 추진 계획을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11일 "서사라 전농로에 복지회관을 건립해 노인 인구 증가와 복지시설의 미비에 따른 문제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는 "복지회관 건립을 통해 삼도1동 지역주민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노인
5.31 도의원선거 제3선거구(제주시 일도2동 을)에 무소속 후보로 나서는 김승석 예비후보가 11일 서민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습(補習) 지원조례'를 제정할 것을 공약으로 내 걸었다. 도의원 예비후보 중 맨 먼저 유급수당 사회환원을 밝히기도 했던 김승석 예비후보는 이날 각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서민층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도내 1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지방선거 제주시민연대가 11일 이번 5.31지방선거에서 꼭 다뤄야 할 과제로 도의원의 '영리행위 금지' '부속섬 보전' '일반회계 20% 이상 사회복지예산 편성' 등 50대 과제를 발표했다. 제주시민연대는 이날 발표한 정책과제를 도지사 후보에게 정책정약으로 채택할 것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공개한 후 정책
5.31 도의원선거 제10 선거구 (제주시 연동 갑)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이상윤 예비후보는 1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시 연동지역을 문화의 공간, 문화의 거리, 문화의 쉼터를 조성하는 세부계획을 제시했다.이 예비후보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문화예술을 통한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 삶이 즐거워지는 특화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오는 7월1일 자치경찰 출범에 맞춰 89명의 신규 자치경찰을 선발한다. 제주도는 127명의 자치경찰공무원 정원과 조직을 확정하고 오는 올 하반기부터 내년초까지 순경급 자치경찰 89명을 신규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나머지 38명을 국가경찰(현 제주도지방경찰청)로부터 특별임용 절차를 밟아 채용한다. 자치경찰은 제주특별자치도 산하에 자치경찰단을 두고
제주도청공무원노동조합(조합장 강군진)이 11일 "어떤 희생을 감수해서라도 이번 5.31 지방선거에서 만큼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반드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10시20분 기자회견에서 '5.31 선거 공무원 선거중립 실천을 위한 우리의 결의'를 통해 "최근 지방선거와 관련한 일련의 정치적
5.31 도의원선거 제11선거구(제주시 연동 을) 무소속 후보로 나서는 고병수·김명진 두 예비후보가 김명진으로 후보를 단일화 했다. 이에 따라 고병수 예비후보는 출마를 포기했다. 이에 따라 연동 을 선거구 도의원선거는 열린우리당 박경영, 한나라당 하민철 예비후보와 함께 3파전으로 펼쳐지게 됐다. 고병수·김명진 두 예비후보는 11일
12일부터 5.31 지방선거 부재자 신고가 시작된다. 제주도는 5.31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일 현재 19세 이상(87년 6월 1일 이전 출생) 선거권이 있는 국내거주자(외국인 제외)로서 선거일에 자신의 주민등록지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자에 대해 부재자 신고를 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부재자 신고기간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이다. 신고
열린우리당 5.31지방선거 도지사 후보 및 도의원 후보 필승결의 공동기자회견 참석차 10일 제주에 온 김근태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도의원 제4선거구(제주시 이도2동 갑)에 나서는 오만식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 민주화운동 동지에 대한 끈끈한 애정을 과시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근태 최고위원은 선거사무실을 한 바퀴 돌면서 선거운동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