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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태환(金泰煥) 제주지사가 열린우리당에 입당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우리당 우상호(禹相虎) 대변인이 4일 전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경선은 당헌당규상 완전 여론조사로 간당원(30%), 일반당원(20%), 일반국민(50%)을 대상으로 별도의 투표절차 없이 여론조사만을 실시하는 방식이며, 공천결과는 오는 8일 이전
정치
이재홍 기자
2006.05.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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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지사 열린우리당 입당을 최종 결정했다.열린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은 4일 김태환 지사가 열린우리당에 입당한다고 공식 밝혔다.열린우리당은 김태환 지사가 입당함에 따라 진철훈 예비후보와 함께 완전 여론조사 방식으로 제주지사 공천후보자를 결정한다. 완전 여론조사는 기간당원(30%), 일반당원(20%), 일반국민(50%)을 대상으로 별도의 투표절차 없이 여론조
정치
이승록 기자
2006.05.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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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지사가 4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40여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느낀 점은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지사의 이날 발언은 특별자치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자는 것을 강조한 내용이지만 현재 열린우리당 입당을 적극 고려하고 있는 정황과도 너무나 맞아 떨어지는 발언이라는 점에서 묘한 뉘양스를 풍겼다. 김 지사는 &quo
정치
이재홍 기자
2006.05.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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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도지사 선거판세가 5월 들어서도 김태환 지사의 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KRC)에 의뢰해 제주지역 성인남여 500명을 상대로 도지사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소속 김태환 지사 지지도가 35.9%로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한나라당 현명관 후보는 24.5%로 김 지사는 11.4%p 차로
정치
이재홍 기자
2006.05.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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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도의원 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5명의 도의원을 선출하는 남제주군 선거판세는 한나라당이 3곳, 열린우리당 1곳, 무소속 예비후보가 1곳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부분 유권자들의 관심이 도지사 선거에 쏠리면서 도의원 선거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아 아직 지지후보를 선출하지 못한 부동층이 37~50% 가까이 되고 있
도의회
양김진웅 기자
2006.05.0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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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폐수처리장 건설과 관련해 남제주군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동일리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남군이 해명에 나섰다.남제주군은 3일 환경기초시설 유치마을 주민숙원 사업지원은 공직선거법 때문에 예산을 집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남군은 "동일1리 다목적 이용시설 신축비는 5.31 지방선거 이후 예산사정을 감안해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치
이승록 기자
2006.05.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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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참여환경연대가 제주특별자치도법의 주민소환제가 국회에서 통과한 주민소환제법 보다 못하다고 지적하면서 즉각 개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3일 성명을 내고 "주민소환제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5.31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선출직 공직자'에 대해 주민소환투표를 실시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공직자의 부패와 전횡을 막을 수 있게 됐
정치
이승록 기자
2006.05.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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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제주도청에 대한 압수수색과 때를 맞춰 김태환 지사의 열린우리당 입당설이 갈수록 확산되자 한나라당이 우리당과 김 지사간의 정치공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3일 오전 성명을 내고 "많은 도민들은 그토록 '무소속, 무소속'을 외치던 김 지사가 왜 검찰수사를 앞두고 급히 서울을 오가면서 인기도 없는 집권당 이야기가 나오는지 이해
정치
이재홍 기자
2006.05.0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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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제주에 살고 있을 후손들에게 어떤 말을 남기고 싶은가?남제주군은 군제실시 6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고 있는 타임캡슐 매설사업 수장품목 '後代에 전하는 군민 메시지'를 공모한다.오는 6월10일 성산일출봉 공원내에 매설될 '남제주군 60주년 타임캡슐'에는 남제주군의 역사와 문화, 생활사를 대표할 수 있는 7개 분야·
정치
양미순 기자
2006.05.0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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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5.31 도의원 선거에 나서는 3명의 당 후보 공천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2일 공직특위 권한을 넘겨받은 42차 대표단회의를 열고 제주도의회 도의원 선거에 민주당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 3명에 대한 자격심사를 통해 공천을 확정했다. 민주당 공천이 확정된 3명의 예비후보는 제8(화북동)선거구 김영후 후보, 제11(연동 을)선거구 부임춘 후보, 그리고
도의회
이재홍 기자
2006.05.03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