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이 출사표를 던진 제2선거구(일도2동 1~24통)에서는 오영훈 열린우리당 예비후보와 강남도 한나라당 예비후보, 무소속 고석현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명의 후보가 나선 제1선거구(일도1·이도1·건입동)에서 제주시 의원을 지낸 한나라당 신관홍 예비후보가 열린우리당 문학림 예비후보 보다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1선거구의 인구수(2005.12.31 기준)는 일도1동 3,840명, 이도1동은 7,483명, 건입동 1만1204명으로 선거구 전체의 절반이 건입동이다.이는 제주의 소
축산폐수처리장 건설과 관련해 남제주군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동일리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남군이 해명에 나섰다.남제주군은 3일 환경기초시설 유치마을 주민숙원 사업지원은 공직선거법 때문에 예산을 집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남군은 "동일1리 다목적 이용시설 신축비는 5.31 지방선거 이후 예산사정을 감안해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문범 전 도당 홍보위원장이 탈당하면서 공석이 된 한나라당 제주도당 홍보위원장에 윤상은 박사가 임명됐다.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변정일)은 3일 신임 제주도당 홍보위원장에 윤상은(43) 경영학 박사를 임명했다.윤 신임 도당홍보위원장은 현재 제주산업정보대학에서 강사를 지내고 있다.
제주참여환경연대가 제주특별자치도법의 주민소환제가 국회에서 통과한 주민소환제법 보다 못하다고 지적하면서 즉각 개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3일 성명을 내고 "주민소환제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5.31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선출직 공직자'에 대해 주민소환투표를 실시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공직자의 부패와 전횡을 막을 수 있게 됐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이 '장애인을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 결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현애자 의원은 2일 열린우리당 장향숙, 한나라당 장화원.안택수 의원 등과 함께 국회에서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장애인 인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현 의원은 "미국 슈퍼볼 스타 하인즈 워드와 앨리슨 래퍼가 다녀가며 혼혈아와 장애인 문
농작물 병해충!! 계란으로 해결한다?!최근 계란값 하락 등으로 양계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위해 북제주군농업기술센터가 달걀노른자와 식물성 기름(卵黃油)을 이용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 시험을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북군농기센터가 시험하고 있는 달걀노른자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방법은 제조방법도 쉬워 농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앞으로 채소나 과
검찰이 제주도청에 대한 압수수색과 때를 맞춰 김태환 지사의 열린우리당 입당설이 갈수록 확산되자 한나라당이 우리당과 김 지사간의 정치공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3일 오전 성명을 내고 "많은 도민들은 그토록 '무소속, 무소속'을 외치던 김 지사가 왜 검찰수사를 앞두고 급히 서울을 오가면서 인기도 없는 집권당 이야기가 나오는지 이해
10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제주에 살고 있을 후손들에게 어떤 말을 남기고 싶은가?남제주군은 군제실시 6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고 있는 타임캡슐 매설사업 수장품목 '後代에 전하는 군민 메시지'를 공모한다.오는 6월10일 성산일출봉 공원내에 매설될 '남제주군 60주년 타임캡슐'에는 남제주군의 역사와 문화, 생활사를 대표할 수 있는 7개 분야·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자치단체장 마다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두 단체장의 서울행보가 지방정가와 공무원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지난 2일과 3일 잇따라 서울을 찾은 두 사람. 김태환 도지사와 김영훈 제주시장이 그 주인공이다.김 지사는 언론을 통해 알음알음 알려지다시피 2일 오후 4시반 항공편으로 서울을 다녀왔다. 김 지사가 일을 마치고 내려온 시간
민주당이 5.31 도의원 선거에 나서는 3명의 당 후보 공천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2일 공직특위 권한을 넘겨받은 42차 대표단회의를 열고 제주도의회 도의원 선거에 민주당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 3명에 대한 자격심사를 통해 공천을 확정했다. 민주당 공천이 확정된 3명의 예비후보는 제8(화북동)선거구 김영후 후보, 제11(연동 을)선거구 부임춘 후보, 그리고
김태환 지사의 열린우리당 입당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김 지사 입당을 반대하는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기간당원들이 2일 중앙당을 방문, 김 지사 입당 반대 서한을 전달했다. 우리당 제주도당 20대 위원장인 현치훈씨 등은 정동영 의장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열린우리당 예비후보 3명이 보워줬던 아름다운 경선은 이미 퇴색돼 버린지 오래 됐으며, 민주당을
5.31 지방선거를 맞아 4번째 지방의원에 도전장을 냈던 고승립 예비후보가 출마의 꿈을 접었다.지난달 제주시 노형동 을 한나라당 공천과정에서 탈락한 후 출마를 놓고 고심해 왔던 고 씨는 지난 1일자로 도선관위에 예비후보사퇴서를 제출했다.지방자치가 부활할 1991년 북제주군 애월읍에서 35살의 나이로 1대 군의원에 당선된 후 2대 군의원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
열린우리당 제쥬도당이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의 서울시장 후보 선출 관련 논평을 내고 오는 지방선거에서 필승의지를 다졌다.제주도당은 3일 "제주의 딸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의 우리당 서울시장 후보 확정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기는 하지만 당내 경선을 통해 민주적 절차를 거침으로써 정통성과 정당성을 부여받게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
30대 패기로 두번째 도전에 나선 오영훈 후보는 "구도심 지역의 리모델링 사업이 필요하다"며 "제주시에 맞는 특화된 균형발전전략을 수립해 도심공동화 지역을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약속했다.이를 위해 교통병목 현상의 시급한 해결을 내건 그는 △ 교통정체구역 순차적 정비 △ 호남석재사거리~신산파출소간(삼성로) 최우
5.31 도의원 선거 제8선거구(제주시 화북동)에 출마하는 무소속신영근 예비후보가 오는 5월3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한다.신영근 후보는 오는 5월3일 오후 6시 제주시 화북남문 동쪽 삼성전자옆 선거사무소를 열고 5.31 지방선거의 필승을 다짐한다.
농협과 농민단체가 5.31 지방선거를 맞아 도지사 및 도의원 후보들에게 '감귤육종연구소 설립' 등 농업.농촌 정책을 반영시켜 달라고 요청했다.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강인선)와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 제주도농협운영협의회(의장 한영택)는 2일 오전 11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 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감귤
제주도의회 제1선거구(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에 출사표를 던진 한나라당 신관홍 후보(56·현 제주시의원)가 2일 오후 5시 제주시 동문로터리 한올주단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이날 현판식과 함께 열리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한나라당 현명관 제주도지사 후보, 양우철 도의회의장, 송태효 시의회의장,변정일 제주
한나라당의 공천 잡음이 불거졌던 노형 선거구가 탈당이 이어지는 등 내홍을 겪고 있다.최근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노형을 제 13선거구 문태성 예비후보는 2일 "무소속 출마를 확정했다"며 "탈락사유가 없는 정당한 후보를 공천했다가 번복하고, 또다시 재 여론조사를 결정했다가 취소하는 등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는 행태를 보이는 한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