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 제8대 사장 후보가 2명으로 좁혀졌다.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21일 면접 심사를 통해 오재윤 전 제주도기획관리실장과 K씨 2명을 추천대상자로 결정했다.18일 서류심사에선 3명이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장 임명은 신원조회 등을 거쳐 우근민 지사가 신년인사회 참석차 일본에 갔다 돌아오는 다음주가 될 전망이다.당초 공모에는 오 전 실장과 양영식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제주의 꿈나무들을 위한 도서관 지원에 나섰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21일 ‘내 아이들을 위한 꿈의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에 만들어진 도서관은 세븐일레븐이 전국 14개 지역에 만드는 ‘꿈의 도서관’ 중
널뛰는 물가에 올해 설 차례상이 여느 해보다 훨씬 ‘썰렁’해질 것으로 보인다.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 보다 17.4% 오른 22만8180원 정도가 소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2011년 설날을 20여일을 앞두고 지난 1월 14일 제주시내 동문재래시장 등에서 설 성수품 26개 품
공석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부이사장(상임이사) 자리를 놓고 8명이 경합하고 있다. 20일 JDC에 따르면 차기 부이사장감을 고르기 위한 임원추천위원회가 지난주 구성된데 이어 21일 회의에서 후보로 추천된 8명에 대해 서류심사를 벌인다. 서류 심사 후 면접은 상황에 따라 생략할 수 있어 빠르면 이날 회의에서 후보군이 크게 압축될 전망이다. 후보는
제주항공이 국내항공사 최초로 항공운송 표준평가에서 '무결점' 인증을 받았다. 제주항공은 19일 국제항공운송표준 평가 IOSA(IATA Operation Safety Audit)의 ‘3rd Edition’을 신청해 ‘무결점(Zero Finding)’으로 인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IOSA는 2003년 IATA에 의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동운 제주세무서장에게 18일 ‘특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동운 서장도 제주도민들의 성실납세 사기진작을 위해 현 회장의 ‘특별한’ 건의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승탁 제주상의 회장은 이날 오전 제주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이동운 제주세무서장을 초청해 마련한 상공인
기업인들이 두려워하는 ‘염라대왕’(?)은 아니었다. 오히려 제주도내 중소기업인들의 다양한 세정지원 요청에 “어려움을 공감한다”면서 “법과 제도 내에서 최대한 기업 입장에서 적극적인 세정을 펴나겠다”며 ‘기업 프랜들리’ 세정을 약속했다. 이동운(41) 제주세무서장이다. 제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미국 명문사학인 ‘세인트 알반스 스쿨’과 ‘노블 앤 그리노우’를 추가로 유치한다.또 2012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 맞춰 제주 곶자왈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생태공원사업의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된다.변정일 JDC 이사장은 18일 제주도청 기
탈세자에게는 ‘염라대왕’으로 통하는 세무서장이 제주도내 기업인들과 마주 앉는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18일 오전 11시 제주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이동운 제주세무서장 초청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제주상의가 신묘년 새해를 맞아 도내 기업들의 2011년 경영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현대자동차의 진정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신형 '그랜저'가 돌아왔다.현대자동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양봉규)는 14일 제주시 연동 제주지점 전시장에서 기자단, VIP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차발표회를 갖고 신형 '그랜저'를 제주에서 공식 출시했다.신형 그랜저는 2005년 5월 그랜저(TG) 출시 이후 6년여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고품격 준
국내외 네트워크를 부쩍 강화하고 있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변정일)가 이번에는 중국의 첨단과학기술단지와 손을 잡았다.JDC는 14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중국 하이난 RSC(Resort Software Community)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변정일 이사장과 하이난 라오청 경제개발구역 리용 위원장, 하
창립 6주년을 맞아 내놓은 1만원 항공권이 출시 하루만에 매진됐다. 13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12일 저녁께 1만원 항공권 3만6000석은 매진됐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탑승일 기준) 제주-김포, 제주-청주, 제주-부산 국내선 전 노선에서 하루 600석씩을 1만원에 선착순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항공권은 공항이용
대한상공회의소가 시행하고 있는 국가기술자격 검정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2011년도 전국상의 검정담당 부서장 회의’가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12일 개회, 13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이번 부서장 회의에선 대한상의 검정사업단장 및 전국상의 검정담당 부서장 약 100여명이 참석, 2010년도 검정사업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과 함께 20
제주항공이 창립 6주년을 맞아 일주일 동안 제주노선 1만원 항공권 파격 이벤트를 벌인다. 저비용항공사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애경그룹과 제주도가 합작 설립한 제주항공이 오는 25일로 6주년을 맞는다.매년 반복적으로 오르던 기존 항공사의 국내선 요금인상과 공급석 제한 등을 해소하고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목표로 설립된 제주
공석인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가 시작됐다.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1일 사장 공모에 따른 공고를 내고 오는 17일까지 접수에 들어갔다.응모 자격은 기본적으로 지방공기업법 상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투자기관에서 임원급으로 2년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상장기업체 등에서 임원급으로 2년
대한항공 제주지역본부장에 이내규(55) 상무가 발령됐다.대한항공은 11일자로 이내규 상무를 그룹 제주지역본부장 겸 대한항공 제주지점장으로 발령했다.신임 이 본부장은 1983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후 교육원 전임강사,오사카 및 도쿄여객지점 판매관리담당,여객사업지원팀장,여객사업기획부 담당상무,일본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이 본부장은 “일본지역에서의 오랜
제주도는 지역 특성을 살린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요건을 갖추고 있으면서 제주도지사가 지정하는 기업을 일컫는다.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31일까지다. 제주도 종합고용지원센터에 사업계획서를 비롯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그 다음에는 제주도 사회적기업육성
제주항공이 출범 5년만에 영업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10일 2011년을 ‘도약을 위한 기반 재정립의 해’로 정하고 심화되고 있는 경쟁 속에서 ‘동북아시아 LCC(Low Cost Carrier.저비용항공사) 대표주자’로 성장하기 위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제주항공은 당초 2010년 사업계획에서
제주국제공항에 있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면세점의 임대료를 놓고 JDC와 한국공항공사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있는 가운데 JDC면세점 순이익에서 임대료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년 올라 결과적으로 국제자유도시 개발에 쓰일 재원이 엉뚱한 곳으로 빠져나가고 있다.9일 JDC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공항 면세점의 영업요율은 2003년 개점 당시
한달 이상 자리가 비어있는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을 가리기 위한 절차가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제주도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7일 첫 회의를 열어 공모 일정 등을 협의한 끝에 10일 공모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공모 기간은 유동적이지만 일단 17일까지로 잡았다.규정상 공모 기간은 보름이지만, 사장 공백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그 기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