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등으로 인해 잊혀졌던 조상 땅이 후손들에게 돈벼락을 안겨주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지적정보센터의 지적정보를 활용한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가 실효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알토란’같은 토지를 찾아 횡재하는 의뢰인들이 늘고 있다.제주시 일도동에 사는 K씨는 지난해 제주도
제주시가 2010년 해양수산 정책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12일 제주시에 따르면 그 동안 현실에 맞지 않은 해양수산정책을 어업인 편익을 도모하는 체제로 개선하고, 무질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어업행위 및 어업허가 제도를 제도권으로 흡수해 어업질서를 확립하는 등 해양수산 정책에 변화가 찾아온다. 2010년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제주시의 주요 해양수산정책
제주시의 11일자 정기인사에 대해 강택상 시장이 또 한 번 ‘원칙과 기준을 지킨 인사’라고 강조했다. 강택상 시장은 12일 오전 열린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전날 민공노 제주시지부가 ‘원칙도 기준도 없는 실세부서 뒤봐주기, 자기사람 챙기기식 회전문 인사’라는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한 것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숨겨진 보물’ 제주 세계자연유산 가치를 빛낸 선각자 7명의 발자취가 책 한 권에 오롯이 담겼다.㈔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와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세계자연유산 선각자 재조명 사업을 추진한 결과를 담은 「화산섬 제주세계자연유산, 그 가치를 빛낸 선각자들」을 발간했다.이번 책 발간은 제주의 숨겨진 가치를 연구하
자연녹지 내 ‘난개발’을 막지 못할 것이라며 개발행위 허가기준 완화에 반대하던 제주도가 관련조례 개정 후 “민원 해소·건축 활성화”라는 말로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제주도의 개발·환경보전 정책이 갈팡질팡하는 가운데 ‘민원인들의 집단이기주의’에 난개발 억제를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창구)는 2010. 1. 11(월) 17:00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장, 부위원장 등 임원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주요사업계획, 2010 예산집행계획, 특성화사업 추진계획 등 1월 정기회의 상정안건 관련 사항을 중점 논의하였다.
올해 제주 세계자연유산 지구내 사유지 매입 등 유산관리 보존.관리사업에 총 237억원이 투입된다.제주도 세계자자연유산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비 136억원을 포함해 총 237억원을 투입, 세계자연유산 보존·관리 사업을 추진한다.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당초 86억원으로 예정됐던 국비를 정부부처와 국회 설득으로 50억원 가량 증액시켰다.이번 예산 확보로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인 ‘행복e음’ 운영이 시작되면서 복지업무의 효율화가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복지행정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인 ‘행복e음’이 지난 4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시스템은 120여개 상당의 복지급여 및 서비스 이력을 개인·가구별로 통합 관리가 가능, 복지업무 효율화 및 부
김태환 제주지사가 오는 14일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행정시를 잇달아 연두 방문한다. 경인년 연두방문의 화두는 ‘도민 대화합’이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김태환 지사가 오는 14일 ‘도민 대화합의 열린 새 제주시대’를 주제로 행정시 연두방문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은 매년 연초 실시해온 연례적인 행사로
취임한지 2년이 지난 이상복 행정부지사 후임에 행정안전부 황인평 의정관(59)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행정안전부와 제주도 등 복수 관계자에 다르면 이상복 행정부지사 후임 인사가 이달 중순 단행될 예정인 가운데, 행정안전부 황인평 의정관이 유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행안부와 제주도간 의견조율이 끝난 상태로 청와대의 최종 결재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제주시 탐라도서관(관장 강수복)은 지난해 이용인원이 40만명을 육박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탐라도서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았던 2009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시책개발과 이용자 독서환경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등에 힘입어 2007년 38만명, 2008년 38만4000명보다 증가한 39만9300명을 돌파했다. 탐라도서관은 지난해 개관 20주년 기념
제주시가 서민과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및 실업난 완화를 위해 일자리사업을 조기시행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 및 생계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희망근로사업 중 주민숙원사업은 당초 정부계획보다 1주일 정도 앞당긴 다음 달 22일부터 10개 사업장에서 일제히 시작할 방침이다. 특히 일부 동절기에 추진이 가능한 실내작업
제주산 돼지고기 일본수출이 잠정 중단이라는 경기도 ‘구제역’ 역풍을 맞은 제주도정이 일본 총영사관을 방문, 수출 재개를 위한 설득 작업에 나섰다.김태환 제주지사는 11일 오전 11시 일본국 총영사관을 찾아 요덴 유키오 총영사에게 제주산 돼지고기가 지속적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배려를 요청하고 친서를 전했다.이날 김 지사는 “제
제주시가 금융소외자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대부업 실태조사를 1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부업 실태조사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매년 2회(3월, 9월) 실시해왔으나 2009년 하반기부터는 대부업법 규정에 따라 12월말 기준으로 행안부와 금융위 공동주관으로 전국지방자치단체에서 일제히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지난해
11일 정부가 발표한 ‘세종시 수정안’이 제주가 미래동력산업으로 사활을 걸고 추진하는 의료·교육산업 및 투자유치 부문과 중복돼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수도권을 비롯해 강원지역에서는 ‘특혜’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제주도는 이미 확보해놓고 있는 차별화된 정책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을 한 개발 및
제주시가 2009년도 전지훈련 유치에 따른 경제효과 규모를 392억 원으로 집계했다. 제주시는 지난해 2913팀 3만7133명의 전지훈련팀을 유치, 이들이 제주에 머물면서 쓰고 간 돈이 392억 원에 달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줬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전지훈련팀 소속 임원.가족.성인 선수의 경우는 1일 8만5000원(숙박 2만원, 식음료 4
지난 8일 발표된 제주자치도 상반기 정기인사와 관련, 기본과 원칙이 없는 실세부서 봐주기 인사, 자기사람 챙기기식 회전문 인사라는 강도 높은 비판이 제기됐다. 전국민주공무원노조 제주시지부(지부장 박춘호)는 11일 제주시청 기자실을 찾아 “제주시의 2010년 상반기 인사에서 유일하게 지킨 원칙은 ‘기본과 원칙이 없다’는 점이었
김태환 제주지사가 정기인사 이후 공직사회의 조속한 안정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11일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인사가 마무리된 만큼 실·국장과 사업소장들은 안정된 속에서 활발한 현안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어떻게 하면 도정이 잘 나갈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라”고 당부했다.김 지사는 특히 “실&m
중증장애인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피누리’ 제주관광복지사업단이 발족한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장애인 복지정책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이고 장애인들도 사회의 경제주체로 당당히 설 수 수 있도록 ‘희망드림’ 정책개발을 추진한다.올해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 장애인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피누리
앞으로 노루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당할 경우 객관적이고 신속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제주도는 농작물 피해보상사업을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나, 피해농작물에 대한 정확한 산출이 어렵고, 피해액 산정시기가 불합리하는 등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지정 보험회사(LIG)에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보험급은 2008~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