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국제평화마라톤’이 오는 25일 총성을 울린다.제주MBC가 주최하고, 제주도육상경기연맹(회장 허창기)이 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2012 제주MBC 국제평화마라톤’이 오는 25일 제주시 한림읍, 한경면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4000여명의 선수와 동호인, 가족 등 5000여명이 참가한다.대회는
마라톤 문화를 선도해 온 제주도내 최초 마라톤 동호회 제주마라톤클럽(회장 최광식)이 탄생 10주년을 맞았다. 도내 마라톤클럽 역사가 10년이 된 셈이다.기념비적인 날을 맞아 도내 마라톤 달림이들이 너나없이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마라톤클럽은 29일 제주하니관광호텔 대연회장에서 도내 달림이들을 초청해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01년
2일 열렸던 제4회 제주국제마라톤 대회에서는 3200명의 걸음걸음마다 아름다움으로 눈부셨다. 이를 위해 '노력'을 기부해준 300여명의 손길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씨에도 제주도내 10여개 일반.청소년 봉사단체 회원 400여명은 아랑곳 않고 제 자리에서 궂은 일을 도맡았다. 이들은 각 코스별 구간에서 급수지원, 물품 보관 및
처음부터 끝까지 ‘기부’가 대회 정신이었다. 소중한 기부금을 모아준 아름다운 달림이들의 뜻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서다.2일 제주시 구좌읍 구좌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2011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는 기부로 시작해서 기부로 끝났다.대회는 참가자들의 기부로 시작된다. 참가비의 절반을 참가자들의 이름으로 어려
제4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를 빛낸 진정한 기부천사들이 있어 화제다.몸은 다소 불편한 장애인들이지만 나눔과 베풂의 삶을 실천하는 있어서만큼은 일반인들을 뛰어넘은 이들이다. 전라남도 나주시에 소재한 정신지체 장애인의 재활시설인 ‘성산원’ 원생들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이날 아름다운 동행에는 원생과 지도교사 등 27명이 함께 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3200여 기부천사들의 '휴먼 레이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가 기부와 나눔을 위해 4번째로 마련한 2011년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제주시 구좌읍 일대를 수놓은 '기부와 나눔'의 행렬은 한마디로 장관 그 자체였습니다. 남녀노소,
도내 마라톤클럽의 지존 자리를 놓고 다툼을 벌인 클럽대항전은 뜻밖에도 뭍에서 온 '군포시 육상연합회'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경기도 군포시 육상연합회에서는 90여명이 달림이들이 모인 클럽이다. 매일같이 마주하며 호흡을 맞추다보니 가족처럼 지내는 사이가 됐다. 이번에도 회원들끼리 추억을 쌓기 위해 제주원정을 감행한 것이다. 아름다운 마라톤을 위해 대회인 오
“기부 운동에 참여해서 기분 좋고, 우승까지 해 더욱 기분 좋습니다”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단골 참가자인 홍승호 씨(40. 제주베스트마라톤글럽)가 또 한 번 인간한계에 도전, 남자부 풀코스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2008년 제1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남자부 풀 코스 우승자인 그가 3년 만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안고
일등도 꼴찌도 함께 웃었다. 기록은 문제가 안됐다.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레이스라는 것이 중요했다.스포츠를 통한 기부 프로젝트 ‘제4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2일 제주시 구좌읍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졌다.참가비의 절반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국내 최초의 본격 ‘기부 마라톤대회’인 아름다운 제주국제
"좋은 취지에서 시작했지만 중간에 없어지는 대회가 얼마나 많습니까. 가 주최하는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 만큼은 오래도록 남아서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2011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 여자 풀코스 우승자인 서귀포마라톤클럽 소속 오혜신씨(44.서귀포의료원)는 '기부와 나눔'이란 대회
‘기부와 나눔의 축제’ 제4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 행사장에는 ‘아름다운’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하늘이 열린 날(개천절) 하루 전인 10월2일 청정 가을 날씨 속에 열린 아름다운 마라톤.마라톤이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곳곳에서는 나눔과 베풂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마련돼 볼거
지난 2009년에 이어 두 번째 하프코스 1위를 한 이동식(43.무료 마라톤교실) 씨는 순위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보다 자신이 지도자로 있는 ‘무료 마라톤교실’에서 지난 9개월 간 함께 뛰어온 이들이 모두 완주한 것이 더 기쁘다고 했다.‘무료 마라톤교실’은 초보 달림이들을 위해 제주도육상연합회가 지난 4월부
2011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 3000여 달림이들은 저마다 소중한 목표를 내걸고 뛰었다.주변의 평안은 기본. 어떤 이는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 또 어떤 이는 연인과의 사랑을 확인하기 달렸다. 참가자들의 등에 붙은 'I'm running for...'(내가 달리는 목적은)에는 이처럼 다양하고도 간절한 소망이 담겼다. 한 참가자는
올해 처음 신설된 10㎞ 클럽대항전에서는 ‘Best of Best’를 표방하고 있는 베스트탑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10㎞ 클럽대항전은 기록보다는 참가 선수들의 호흡이 핵심. 출전 선수 5명의 들쭉날쭉한 기록으로는 1등은 언강생심이다. 베스트탑은 선수 5명이 출전팀 중 맨 처음으로 결승선을 나란히 통과하며 신설 종목의 첫 우승컵을 들어
녹슬어도 꾼은 꾼이었다.2011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10km 1위를 차지한 서귀포마라톤클럽 소속 김성국씨(40.남원읍사무소)는 20년 가까이 마라톤 선수를 한 엘리트였으나 오랜기간 마라톤을 접었다가 2009년말 다시 시작했다. 몸이 너무 불어가자 귀소본능이 살아난 것이다. 주변에서도 그의 재능을 아까워한 나머지 적극 권유했다. 효과는 금세 나타났
“부와 재원은 어느 한 곳에 뭉쳐 있어선 안 됩니다. 공기가 순환하듯, 물이 흐르듯 어려운 이웃과 나눠야 하죠”김국주 아름다운가게 제주 대표는 2일 ‘2011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린 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 대운동장에서 ‘기부와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아름다운가게
3200명 ‘기부 천사’들의 감동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11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2일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읍 구좌생활체육공원 대운동장에서 힘차게 출발한다.참가비의 절반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국내 최초의 본격 ‘기부 마라톤대회&r
‘2011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라톤대회의 또 다른 재미인 경품이 공개됐다.올해 대회 최고의 이색 경품은 단연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돗개다. 진돗개는 한국 토종개로 총명하고 충성심이 강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왔다.안민찬 제주도수의사협회 회장이 ‘기부와 나눔’ 문화
스포츠를 통한 ‘기부와 나눔’을 확산시키고 있는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새로운 기부 문화 확산에 도전한다.참가비의 절반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눠온 아름다운 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가 올해부터는 기존의 기부금 전달 방식이 아닌 복지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참가자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