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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4시 20분게 서귀포시 서귀동 숙박업소 신축공사장에서 작업중이던 강모(63)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강씨는 작업 중 지지하던 합판이 파손되면서 지하 1층에서 지하 3층으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크레인에 의해 구조된 강씨는 의식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박성우 기자
2019.05.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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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대신중학교 주변 보행환경을 개선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구간은 대신중 후문 200m 구간이며, 5억원(국비 2억5000만원 포함)이 투입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목표로 한다. 2014년 보행환경지구로 지정돼 2018년 행정안전부 보행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됐다. 서귀포의 경우 대신중을 비롯해 안덕면 화순로, 남원읍 태위로가 안전한 보행환경 대상지로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이달 안에 대신중 일대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발주해 오는 8월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건설과 관계자는 “보행환경 개선 사업이 마무리되면 학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5.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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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남원읍 88필지 토지에 대한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남원읍 남원리 2302-2번지 일대 88필지 9만2923㎡다. 서귀포시는 토지 소유자의 2/3 동의를 받아 현황측량을 실시, 의견 수렴과 이의신청 등 과정을 거친 뒤 지난 22일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서귀포시는 기존 토지대장 면적과 비교해 증·감이 발생한 토지의 경우 감정평가액 기준으로 조정금 산정을 심의·의결해 오는 6월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실제와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 등을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5.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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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육상양식장 용수정화시설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은 양식 사육수 등 양식환경 악화에 따른 양식생물 폐사율을 낮추기 위해 사육수 정화에 필요한 용수정화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에는 오존처리시스템 4곳과 전기분해시스템 5곳 등 총 9곳에 34억800만원이 투입된다. 오존처리시스템은 오존으로 산화물질을 생산해 살균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전기분해시스템도 살균처리를 위한 장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양식장 먹이섭취량 향상, 폐사율 감소 등으로 생산성이 증대돼 경쟁력 향상에 도움될 것”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5.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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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남원·표선 일부지역에 감압밸브 17개를 신설해, 수압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수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남원·표선 전역에 상수관망 블록화 실시설계 사업에 따른 현장조사를 실시해, 수압 불균형 지역을 체계적으로 조사했다.상하수도본부는 수압불균형 지역에 감압밸브를 설치하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압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누수요인을 제거하고, 수압불균형 구역을 최소화 하면 수압으로 인한 민원도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상하수도본부는 감압밸브 설치와
서귀포시
이승록 기자
2019.05.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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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19 제주감귤박람회가 11월8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1월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제주도가 주관하고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 제주감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8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는 (사)제주 감귤박람회 조직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귤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총회를 열어 박람회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올해로 7회째 맞는 제주감귤박람회는 50년 감귤산업역사를 재조명하고 새
감귤
이승록 기자
2019.05.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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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안덕면 화순과 상수동을 잇는 도로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순~상수동의 경우 화순항을 통해 들어온 자재를 옮기는 대형 차량 등이 우회도로가 없어 불가피하게 마을 안길을 오갔다. 서귀포시는 35억원을 투입해 2014년 6월 공사에 착수해 폭 12~15미터, 연장 1.1km의 도로공사를 마무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대형 차량들이 마을안길이 아니라 우회도로를 통행하게 돼 교통사고 등 위험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5.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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