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스마트그리드(Smart Grid.지능형 전력망) 실증단지가 있는 제주시 구좌읍 일대와 서귀포시 성산읍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8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지는 제1회 한국 스마트그리드 주간 행사(Korea Smart Grid Week)는 최첨단 스마트그리드 기술 체험과 글로벌 정보교류의 장이다.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스마트그리드 지식의 중심이기도
제주국제자유도시 추진 전담기구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상임감사 자리를 놓고 10명이 경쟁하게 됐다.JDC가 10월22일 시작한 상임감사 공모를 4일 마감한 결과 모두 10명이 응모했다.출신지역별로는 제주가 6명, 다른지방이 4명이다. JDC는 그 외 사항에 대해선 철저히 비밀에 부쳤지만 다양한 분야의 인사가 망라된 것으로 전해졌다.2년전 공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변정일)가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사회봉사단을 창단한다. JDC는 도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창단하는 사회봉사단의 명칭과 슬로건, 사회공헌사업 프로그램에 관한 아이디어를 14일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제주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도민과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사회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박신홍씨(65)는 최근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고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8월22일부터 10월21일까지 두달치 요금이 2200원에 불과했기 때문이다.한달로 치면 1100원. 가정용 전기의 1개월치 기본요금은 1150원. 기본요금 보다도 적게 나온 것이다. 한전이 두달치를 한꺼번에 부과한 것은 이런 요금이라면 고지서 발송 비용도 건지지 어렵
국내 주류업계 중 유일하게 3대째 술을 빚으며 ‘외길’을 걸어온 순수 제주향토기업 ‘(주)한라산’(www.hallasan.co.kr)이 오는 3일로 창립60주년을 맞았다.제1대 故 현성호 대표의 ‘창업정신’, 제2대 故 현정국 회장의 ‘장인정신’, 그리고 현재 제3대 현승
현대자동차가 6-7일 이마트 신제주점에서 프리미엄 소형세단 '엑센트' 런칭 전시행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엑센트'는 지난 1994년 4월 출시돼 5년 2개월 동안 국내 시장에서 41만여 대가 팔리며 소형차 시장의 절대강자로 군림했던 ‘엑센트’의 차명을 이어 받아 현대차 대표 브랜드의 정통성과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계승
기후변화에 의한 생태 환경을 연구하기 위해 환경부가 충남 서천에 조성 중인 국립생태원의 100억원대 생태체험관 식물배식공사에 제주 조경업체인 ‘자연제주’(대표 이석창)가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낙찰자 선정으로 자연제주는 원도급업체인 삼성물산 컨소시엄사와 94억원의 본 계약을 앞두고 있고, 이는 단일 식물전시온실
제주대에 스마트그리드연구센터가 개소됐다.제주대 스마트그리드 연구센터(센터장 박경린)는 1일 오후 4시부터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스마트그리드 연구센터 개소식 및 제주도와 ‘스마트그리드 인력양성’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개소식에는 허향진 제주대 총장, 김부일 제주도 환경부지사, 지식경제부 김재섭 스마트그리드사업단장 등이 참여했다
우리네 삶에 일대 변화를 몰고 올 스마트그리드(Smart Grid.지능형 전력망)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비상의 나래를 펼쳤다.제주에서 시작된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의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세계를 향한 손짓을 시작했다.스마트그리드는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양 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고 새로운
우근민 제주지사가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의 발전 잠재력에 대해 무한한 기대를 표명했다.우 지사는 1일 오전 도청 앞마당에서 열린 스마트그리드 데이(Smart Grid Day) 선포식에서 "지금 우리가 스마트그리드에 쏟아붓고 있는 정성과 투자는 미래에 우리 제주도를 먹여살릴 것이라고 믿는다"며 "스마트그리드 분야에 대한 우리의
편의점업계 선두주자인 보광훼미리마트가 이달 1일 제주도 서귀포시 태흥리에 전기차 충전시설과 태양광발전 시설 등을 설치한 친환경 편의점 ‘훼미리마트 서귀태흥점’을 오픈했다.지난 3월 최초로 선보인 그린스토어 1호점 ‘양평강변점’에 이어 업계 최초로 전기차 충전 시설을 갖춘 그린스토어 2호점인 셈이다. ‘서
제주항공이 1일 2011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과 동반가족을 위한 항공권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제주항공은 11월1일 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3개월 동안 수험생 및 동반가족 2명에 대해 3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수험생 할인 예약은 제주항공 예약센터(☎1599-1500)에서만 가능하며, 탑승 수속시 수험표와 함께 동반가족은 직계가족임
SK에너지의 제주지역 액화석유가스(LPG) 시장 독점체제에 도전장을 내민 GS칼텍스의 행정소송 결과가 이번 주 껍질을 벗는다. 지난 2001년 제주항 인근에 LPG 충전시설을 설치하려다 제주시의 불허결정 이후 10년간 절치부심해온 GS칼텍스가 웃을 것인지, 법원이 안전성 등을 이유로 불허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제주시 손을 들어 줘 결국 SK에너지가 웃을 것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QR코드가 여러 기업들의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에 위치한 휘닉스아일랜드(대표 권혁웅)가 모바일 웹사이트(m.pp.co.kr) 개설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29일, 도내 기업 최초로 QR코드를 이용한 스마트 큐레이터 운영을 시작해 주목된다. ‘빠른
제주상공회의소 산하 제주지식재산센터에서는 제주대학교 학생발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의 시작과 적용’이라는 주제로 트리즈 교육을 실시한다.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등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 오후 1시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강의실에서 열리고 강의는 이상훈 (주)엠코플래닛 대표가 맡는다. 트리즈 이론은 러시아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영어상용화를 위해 내년 상반기에 관계 법령의 제.개정이 이뤄진다.국무총리실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사무처와 제주도는 29일 서울에서 '제2차 제주영어교육도시 영어상용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열어 영어상용화 추진에 따른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제주지원위 사무처장(국무총리실 국정운영2실장)이 주재한 이날 포럼에서는 1차포럼에서 제기된
국제자유도시 핵심프로젝트인 신화역사공원 내 항공우주박물관 건립 공사가 시작됐다.제주도는 신화역사공원에 관광과 교육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체험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항공우주박물관 건립 공사를 최근 착공했다고 29일 밝혔다.항공우주박물관 건립 사업은 2008년 11월 제주도와 JDC, 공군본부
제주지역 청년인재 양성의 산실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와 국내 IT업계 대표주자 롯데정보통신(주)(대표이사 오경수)이 손을 맞잡았다. 그린 IT분야의 공동연구 개발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산학협력을 선언했다. 제주대학교와 롯데정보통신은 28일 제주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그린 IT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산학협력 체결식에는 허향진
제주 생태계의 보고인 곶자왈을 활용한 대규모 자연공원 조성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27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국제자유도시 추진 전담기구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광활한 곶자왈을 품고 있는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 약 230만㎡에 '생태도립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제주도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공원 예정지는 영어교육도시와 인접해 있고,
제주항공이 27일 일본과 태국에 이어 6번째 국제선 정기노선인 인천~홍콩 노선에 취항했다.이날 제주항공의 인천~홍콩 노선 신규취항식은 오전 9시15분 인천국제공항 28번 게이트 앞에서 인천공항공사 이영근 부사장, 최정호 서울지방항공청장, 권용집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 등의 외빈과 제주항공 김종철사장 등 제주항공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