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04.16 ~ 04.18 제426회 임시회 본회의(도의회)◆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10:00 제4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본회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10:30 대기고 학부모회 간담회(교육감실)▷ 11:00 청렴 주인공 격려 간담회(교육감실)▷ 13:30 글로벌 역량학교 수업참관 및 관계자 간담회(저청초)▷ 15:40 제주시 4.3유족회부녀회 연수(대강당)▷ 17:00 제주고 총동창회 면담(교육감실)◆ 김성중 행정부지사▷ 04.16 ~ 04.18 제426회 임시회 본회의(도의회)◆
제주의 한 도로를 달리던 SUV가 단독 사고로 전복됐다.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6분께 제주시 해안동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SUV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다행히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4월14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제주시 사라봉공원 부지 내에서 나무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환경운동연합의 창립을 축하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더욱 매진하자는 다짐에서 기획됐다.나무심기행사에는 총 110그루의 산딸나무가 활용됐는데 행사에 제공된 산딸나무 1년생 묘목은 ‘내 나무 갖기’에 도민 관심을 증대하고자 제주도가 마련한 나무심기행사용 묘목 무료 나눔 사업을 통해 마련했다. 또한 제주시는 나무심기행사 취지에 공감하여 나무를 심을 부지를 제
16일 제주는 아침부터 점차 맑아지는 가운데, 황사 영향권에 들겠다.1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16일 이른 새벽부터 17일까지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미치겠다.기온은 17일까지 평년(최저기온 9~12도, 최고기온 17~19도)보다 높겠다.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5도(평년 9~12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평년 17~19도)가 되겠다.17일은 아침 최저 11~13도(평년 10~12도), 낮 최고 18~20도(평년 17~19도) 분포를 보이겠다.제주도해상(북부앞바다,
제주 현직 해양경찰관이 수련원에서 지인과 다툼을 벌이다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서귀포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30대 A순경과 그의 지인 30대 B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5일 0시20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해양경찰청 수련원에서 술에 취해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다.당시 다툼을 목격한 수련원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폭행죄는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치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법죄에 해당한다. 다만, A순경과 B씨는 아직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100만원짜리 제주시 공공자전거가 제작도 하지 못한 채 계약 파기 절차를 밟은 것으로 확인됐다.15일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초 공공자전거 90대를 스테이션(무인대여소)에 배치하기로 했지만 제조업체에서 자전거를 생산하지 않아 계획이 전면 무산됐다.제주시는 지난해 8월 A업체와 수의계약 방식으로 8690만원 상당의 공공자전거 제작구매 계약을 체결했지만 정작 자전거는 받아보지도 못했다.A업체가 내부 사정을 이유로 제작 불가 방침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도 A업체는 무허가 의료기기 제조로 적발돼 전동휠체어
제주에서 사기죄로 실형을 받고 출소한 20대가 또다시 사기를 일삼은 혐의로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명품가방과 스쿠버장비, 상품권 등을 판매한다며 허위 매물을 게시한 혐의다.A씨는 피해자 13명으로부터 약 726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파악됐다.피해자들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가 경남 통영에 은신한 것을 확인, 잠복 수사를 통해 지난 8일 A씨를 검거했다.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A씨를 구속해
제주시배드민턴협회(회장 민경수)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제주시복합체육관에서 진행한 ‘제25회 제주시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0개 클럽에서 개인전 259팀(남복 175팀, 여복 84팀)과 혼합단체전 38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하게 맞붙었다.13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회원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광수 제주도교육감과 제주도의회 강철남, 이상봉, 강성의, 홍인숙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번 대회 개인전 최종 우승은 종합접수 1800
12년 만에 처음으로 진보정당 소속 지역구 제주도의원 당선자를 배출한 진보당 제주도당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뚜벅뚜벅 진보정치의 앞길을 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진보당 양영수 의원은 지난 10일 치러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해 42.25%의 득표율로 당선, 1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진보당 제주도당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뜻깊은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울산 북구 선거구 윤종오 후보 당선을 비롯해 선거연합정당인 더불어민
제주 경찰이 적법하지 않은 절차로 피의자를 붙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15일 [제주의소리]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경찰은 절도 등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검찰에 넘기려 했으나, 검찰이 검거 과정의 위법성을 문제 삼은 것으로 확인됐다.실종 신고를 통해 확인된 위치 정보를 수사에 사용해 법을 어겼다는 취지다.절도 등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피의자 A씨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통상적으로 수사를 위해 피의자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통신 기록을 조회하거나 계좌 거래내역 등을 파악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적법한 절차를
사업이 멈춘 제주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 시설 철거를 두고 원고와 피고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결국 법원의 판결로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지방법원 민사제5부(항소)는 예래단지 토지주 진경표씨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를 상대로 제기한 ‘도로시설 등 철거 및 손해배상’ 소송의 모든 변론을 15일 마무리, 선고공판을 오는 6월로 예정했다. 예래단지 내 토지주인 진씨는 2007년 자신의 토지가 JDC에 수용되자, 위법성을 제기하면서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땅을 되돌려달라며 2015년 법적 분쟁에 뛰어들었다. 4년간 대법원까지
제주도서관친구들은 15일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작은도서관학교’ 2차 일정으로 강무홍 작가 초청 강연을 가졌다. 강무홍 작가는 그림책-동화책 저자이면서 해외 유명 그림책도 번역해 소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타임슬립 역사 동화 시리즈 ‘마법의 두루마리’를 연속해 발간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무홍 작가는 이날 제주지역 작은도서관 운영자·활동가들과 함께 한 강의에서, 최초 탄생부터 오늘 날까지 인류 역사를 언어와 지식의 관점에서 요약해 풀어내면서, 역사 관련 책읽기가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특히 폭넓은 지식과
제12대 제주도의회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한 양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동갑)이 강병삼 제주시장의 독단적인 예산편성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양경호 의원은 4월15일 제4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주시의 불합리한 예산편상 실태와 문제점을 꼬집었다.양 의원은 "예산편성의 첫 단추는 예산요구부터 시작하는데 제주도 각 실국과 양 행정시에 도정이 세운 예산편성 방향과 지침에 따라 필요 예산을 예산요구서 형식으로 작성해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 시스템)에 입력하는 과정을 거친다"며 "제출된 예산요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비 인상에 제주 시민사회단체가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 정치권이 향후 여론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15일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앞두고 인상안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제주도에 제출했다.일반적으로 도의원의 급여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기본으로 한다. 다만 공무여행 여비와 의정운영공동경비, 의원정책개발비, 교섭단체 활동비, 업무추진비 등에 따라 달라진다.이중 의정활동비는 지방자치법 제40조에 따라 의정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거나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요동친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포인트 혜택이 확대된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5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탐나는전 확대를 검토하라"고 주문했다.지난해까지 '현장할인', '선할인' 정책을 병행했던 탐나는전은 올해부터 '포인트제'로 정착했다. 매출액 10억원 이하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3%, 5억원 이하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5% 비율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방식이다.적립된 포인트는 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이 후반기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김경학 의장은 4월15일 오후 2시 제426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기간 동안 도민들은 경제회복을 가장 큰 과제로 꼽았다"며 "고금리와 고물가, 인력난, 내수부진 등으로 도민들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집행부는 선거기간에 표출됐던 민심을 면밀히 파악해 도정과 교육행정에 반영하는 등 변화와 성장을 위한 고민을 더 많이 해나가야 한다"며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이 반환점을 향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년층에 특화된 제주 최초의 생활체육시설이 들어선다.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시 회천동에 위치한 제주생활체육공원에 60억원을 투입해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한다.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도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전용 체육시설이다. 제주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현재 제주생활체육공원에는 파크골프장과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축구장 등이 조성돼 있다. 국민체육센터는 2537㎡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420㎡ 규모로 지어진다.주요 시설은 시니
잇단 유찰에 계약 포기까지 이어지며 1년여 넘게 개원하지 못하고 있는 전국 최초 제주 민관협력의원 관련, 제주지역 의료노조가 대안을 제시하고 나섰다.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제주지역지부는 15일 성명을 내고 ‘공공병원 협력형 운영모델’이라는 대안을 제시했다. 계속된 입찰공고가 아니라 지혜를 모을 때라는 것이다. 서귀포시는 조건을 대폭 완화한 2024년 서귀포시 365 민관협력의원 사용허가 입찰’ 공고를 내고 재도전에 나섰지만, 개찰 결과 단 한 명도 응찰에 나서지 않으면서 유찰됐다. 지난해부터 수차례 공고한 끝에 겨우 계약이 체결됐
제주CBS 제13대 신임 대표에 보도제작국 김대휘(56) 선임기자가 취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제주CBS가 앞으로 지역사회와 교회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CBS는 4월15일 제주서광교회에서 제13대 김대휘 대표 취임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제주CBS 현성길 운영이사장(제주서광교회)과 손범수 부이사장(안덕교회), 이기원 총무이사(서귀포성결교회), 강두성 제주기독교교단협의회장(위미교회) 등이 참석했다.주요 기관장과 정치인도 취임을 축하했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당선인 환영식에 공무원을 동원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15일 논평을 내고 추태이자 오만이라며 맹비난했다.국민의힘은 “근무 시간 공무원 동원령을 내리겠다는 발상은 어느 시대 공직자들의 처신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공직 내부에서도 정치적 중립 훼손 우려가 나왔다”고 지적했다.이어 “공무원을 박수부대로 동원한 환영식 추태는 도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며 “제주도는 민주당 천하라고 선포하는 오만으로밖에 느껴지지 않는다”고 일침을 가했다.국민의힘은 또 “제주도청의 과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