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불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최종 후보를 낙점하지 못한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거구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중앙당 차원의 장고가 역효과를 낳았다는 내부 비판까지 분출되는 모양새다.3일 기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후보를 확정한 선거구는 전국 254개 선거구 중 200여곳이다. 제주시을 선거구는 일찌감치 단수 공천을 확정했고, 서귀포시 선거구는 경선까지 거쳐 최종 후보를 낙점하는 와중에도 제주시갑 선거구는 공석으로 남겨뒀다.당초 제주시갑 선거구 공천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제주 방문이 예정됐던
현역 국회의원으로 힘 있는 3선에 도전하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열고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을 받은 위 예비후보는 2일 오후 4시 서귀포시 동홍사거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총선 필승 각오를 다졌다. 이날 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제주시갑·을 선거구 민주당 문대림-김한규 예비후보를 비롯해 전·현직 제주도의원, 각계 단체장 등 시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기세를 떨쳤다.위 예비후보는 회견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가 2일 정책 자료를 내고 “원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한 복합 문화예술 빌리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 원도심 고유문화와 역사를 기반으로 한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며 “그 방법으로 원도심 재생사업 연계 복합 문화예술 빌리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문화예술 빌리지는 원도심 내 고품격 문화, 전시, 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원도심과 신도심이 서로 문화 균형을 이룸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이 탄력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정책”
제22대 국희원선거 서귀포시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일본 정부의 제4차 원전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했다. 위 의원은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일본 정부는 2월28일부터 17일간 1~3차와 같은 규모의 원전 오염수 7800톤을 바다에 버릴 예정이다. 일본은 오는 4월부터 1년간 총 7차례에 걸쳐 원전 오염수 5만4600톤을 추가로 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류 공동의 우물인 바다에 원전 오염수를 투기하는 일본의 행위는 매우 뻔뻔하고 무도한 일이다. 일본의 막가파식 해양투기를 방조한 책임은 일본 눈치만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서귀포시 법정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3.1절을 맞아 항일운동 송치자 66인 형사사건·수형인 명부를 기리는 기념탑과 무오 법정사 항일운동에 참여한 700여명의 투사들, 항일운동으로 참여해 66인의 신위를 모신 의열사를 찾았다”고 말했다.이어 “조선이 독립국가라는 것과 조선 사람들이 나라의 주역임을 외치던 함성과 투쟁이 있었기에 번듯한 현재의 나라를 세울 수 있었다”며 “우리 제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1일 제주시 조천읍에서 진행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105년 전 제주 조천에서 4차례 대한독립 만세운동이 이뤄졌다. 조천만세운동은 제주에서 전개된 다양한 민족해방운동의 모태로 도민들의 주권 사상과 민족의식을 심어준 항일운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꽃피운 자주독립의 정신을 이어받아, 제주의 새로운 봄을 위해 ‘70만 도민 행복’을 실현하는 참 일꾼 되겠다”고 덧붙였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는 1일 제주시 조천읍에서 진행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3.1울동은 침략주의와 강권주의를 배격하고 정의와 인도주의라는 우리의 정신을 공고히한 독립운동이다. 가혹한 일제 탄압에도 우리는 3.1운동을 통해 독립을 선언하고 민족의 힘찬 도약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도 역사의 힘을 믿으며 대한민국의 정신을 바로 세운 자랑스러운 선조들께 깊은 존경을 바친다”고 덧붙였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지역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제주 항일운동 예산 지원 등을 약속했다. 고 예비후보는 1일 ‘3.1절 기념하며’ 논평을 통해 “3.1절 선열들의 넋을 기린다. 돌아오는 서귀포, 살고싶은 서귀포, 떠나고 싶지않은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오늘은 제105주년 3.1절이다. 대한민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3.1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라며 “3.1절을 맞아 법정사를 찾아 선열들이 걸어온 길에 다시한번 고개를 숙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3.1독립운동은 온 국민이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 녹색정의당 후보로 강순아 제주시을위원장이 확정됐다.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지난 29일 제주시을위원회 당원 찬·반 투표를 개표한 결과, 제주시 을 지역구 후보로 단독 출마한 강순아 제주시을위원장이 98.55%의 찬성을 받아 확정됐다고 밝혔다. 녹색정의당은 지난달 7일 후보자 선출선거 공고를 진행했으며, 17일~24일 선거운동기간을 가졌다. 2월25일부터 찬·반 투표가 시작돼 2월2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돼 개표가 이뤄졌다. 후보로 확정된 강순아 예비후보는 “거대 양당의 기득권 싸움, 제3지대를
제105주년 3.1절 제주에서 역사 왜곡 처벌 관련 법률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제주청소년평화나비와 제주청소년기부평화행동, 세월호를 기억하는 제주 청소년 모임, 진보당 청소년특별위원회,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청소년위원회는 1일 오후 1시 제주시 노형동 방일리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역사를 부정하는 세력 처벌을 요구했다. 이들은 올해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자들에게 역사 왜곡 처벌 관련 법률 제정을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9일 제4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28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고, 지난 19일부터 시작한 11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 했다.이번 제424회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3개 교섭단체(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미래제주)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2024년 도정 주요업무보고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6명을 선임했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월 4일 제주도지사가 재의요구한 2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6건(조례안 20, 동의안 3, 의견제시 1, 청원 2) 등 총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가 29일 자료를 통해 “제주 현안인 해양 쓰레기처리 문제를 해결할 정책적 지원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소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현장을 방문,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살펴본 자리에서 이처럼 말했다.이날 방문은 지역 상생과 자원 순환적 차원에서 도내 각종 쓰레기처리 문제 해법을 찾기 위해 이뤄졌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 자연환경 보존에 관심이 많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는 환경 자원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상대 진영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를 향해 공세를 퍼부었다.고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위성곤 예비후보는 도내 언론사 인터뷰에서 서귀포시의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위해 3선에 도전하며, 경험과 역량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며 “이는 자신의 정치적 입지만을 위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또 “새로운 인물로 서귀포시 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에 상처를 주는 발언”이라며 “우리는 위 예비후보가 지난 8년 동안 서귀포시를 위해 한 일이 무엇이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지역 공약을 대부분 이행하지 않았다며 “제주를 홀대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문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 제주지역 공약을 지키지 않고 집권 이후 정책 및 예산 분야에서 제주를 홀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관광청 신설, 신항만 건설, 미래산업 집중 육성, 제주4.3완전한 해결, 상급종합병원 및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 제주세계지질공원센터 설립 등 수많은 정책을 공약했지만, 지금까지 추진하지 않았다”고 피력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오는 3월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각오를 다진다.위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4시 서귀포시 동홍사거리 선거사무소(서귀포시 동홍로 63)에서 개소식을 열고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을 받은 위 예비후보는 이번 개소식에서 서귀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핵심 공약과 총선 필승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위 예비후보는 “중앙에서 쌓은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총선에서 승리, 서귀포의 새로운 미래를 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첫 공식 일정으로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김 예비후보는 29일 현길호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강성의, 김기환, 박호형, 박두화, 한권, 한동수, 홍인숙 도의원과 함께 4.3영령들을 위무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창범 제주4.3유족회장을 비롯한 유족회 임원들이 함께했다.김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제주4.3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참배에 함께해준 도의원들과 협력해서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가 정부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을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김 예비후보는 28일 성명을 내고 “다수 말기암 환자의 수술뿐만 아니라 항암치료조차 받지 못한다는 소식이 날마다 쏟아지는데, 정작 책임을 통감해야 할 의사협회는 자신들 때문에 환자가 피해를 입은 사례가 없다며 국민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정부 의대 증원에 반발한 집단행동으로 의료대란이 현실화된 가운데 전체 전공의 중 80.6%가 사직하고, 72.2%는 근무지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28일 정책 자료를 내고 “문화예술산업을 관광산업과 더불어 새로운 경제 원동력으로 고도화, 도민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는 오영훈 도정 문화예술 분야 홀대론이 불거졌다”며 “실제 올해 예산서를 보면 전년 대비 17.36%가 삭감됐다.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보다 적어 회복은커녕 퇴보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올해 제주도 본예산 규모는 총 7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28일 정책 자료를 내고 “도로교통 문제와 주차장 확보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가장 먼저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자동차 등록 대수는 2023년 1월 기준 69만 1638대로 1인당 0.59대, 가구당 1.31대를 보유 중”이라며 “이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며, 렌터카 및 타지역 등록차량 등이 더해지면서 교통 혼잡도가 가중, 사회적 비용과 정주 여건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차량 증가 억제 및 환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2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재선 가도에 들어섰다.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제주의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을 결정하는 선거"라며 "제주의 미래를 열기 위한 다양한 비전을 도민들과 함께 나누며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오는 29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과 제주 호국원 참배를 통해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제주북초, 제주중, 대기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김 예비후보는 서울대 법학 석사와 하버드대 로스쿨(석사)을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