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축제발전위원장에 김대환 시 관광협의회 부회장이 선출됐다.서귀포시는 지난 16일 제1청사 중회의실에서 시 축제발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학계, 관광업계, 문화예술계 등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 1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이날 고창후 서귀포시장은 올해 서귀포시에서 열리는 축제의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축제발전위가 지역축제 발전과 서귀포시 대표축제 육성 관련
제주 서귀포시민들이 난임시술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서귀포보건소(김은형)는 체외, 인공수정을 원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체외수정 시술지원 횟수와 지원금을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종전에는 체외수정 시술의 경우 한번에 150만원씩 3회까지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180만원씩 3회, 4회째는 100만원으로 지원을 늘렸다. 인공수정 시술
일본인들이 제주에서 세계인들에게 또 한 번 감동을 주고 있다. 사상 유례없는 강진과 지진해일에 이은 방사성 물질 유출 등 대재앙이 일본 열도에 몰아치고 있지만 서귀포유채꽃국제걷기에 참가피로 한 세계인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제주를 찾아온다. 지난 14일 제주 목관아지에서 열렸던 제1회 한일친선바둑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제주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이장 김영일)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1년도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올해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 공모에서 표선면 가시리가 도내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표선면 가시리 일원에 2년간 총 5억 원
이명도 서귀포부시장이 탄소 배출 없는 청정 녹색 섬을 꿈꾸고 있는 가파도를 방문, 전기자동차 마을버스 도입을 적극 검토할 뜻을 밝혔다. 오는 5월 열릴 예정인 제3회 가파도 청보리축제 준비상황 점검차 9일 가파도를 방문한 이 부시장은 이번 청보리축제 기간 동안 배편 증편 등 성공적 축제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마을단체장들에게 당부하고 주민
명품 교육도시를 향한 제주 서귀포시의 꿈이 조금씩 영글어가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발전추진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기금 모금과 관련, 8일 재단법인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창립총회를 열고 이사회 구성과 사업계획과 예산심의 등 운영방침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고창후 서귀포시장 취임 이후 서귀포시가 핵심 시책으로 추진해온 교육발전기금 모금운동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위기 ‘주의경보’ 발령에 따라 제주 월드컵경기장 야간경관조명의 불이 꺼졌다. 지난 2006년 월드컵경기장에 야간경관조명시설이 도입된 이후 전면 소등 조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 서귀포시는 정부의 에너지 위기 ‘주의경보’ 발령에 따라 지금까지 월드컵경기장 지붕라인을 밝혀 왔던 야간 경관조명을 소등한다
제주 서귀포시가 오는 8일부터 4월1일까지 송산동을 시작으로 중앙동, 천지동, 대륜동 등 4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감사위원회 대행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제주도감사위원회 자치감사규정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대행감사는 서귀포시 기획예산과장을 반장으로 총 5명의 감사반을 편성해 동 주민센터별로 4일씩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감사대상 업무는 2
제주 서귀포시 공무원들이 함께 근무하고 싶은 베스트부서장(본청, 일선 읍면동 각 1명) 1위는 강연호 녹색환경과장과 김민하 예래동장으로 조사됐다. 본청에선 강연호 과장에 이어 현창행 기획예산과장과 김향욱 도시건축과장 순이 뒤를 이었고, 일선 읍면동에선 김민하 예래동장에 이어 김문옥 중앙동장이 함께 일하고 싶은 부서장에 뽑혔다. 이는 전국민주공무원노조 서귀포
취임 후 첫 서귀포시 연두방문에 나선 우근민 지사의 서귀포시에 대한 사랑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 그 때문인지 관행과 형식을 모두 타파, 일방적 시책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의 ‘양 방향’ 대화형식으로 진행하겠다던 연두방문은 기대와 달리 ‘한 방향’으로 흘렀다는 평가다. 우근민 지사는 23일 오전 10시30분부
서귀포시를 연두 방문한 우근민 지사에게 고창후 시장은 자신의 임기와 관련, “내년 6월까지”라고 ‘희망사항’(?)을 밝혔다. 화들짝 놀란 우 지사의 대답은 “이 사람 배짱 좋네!”였다. 우 지사는 이날 서귀포시민과의 대화 도중 ‘제주형 기초자치모형’에 대해 설명하면서 고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현원화)가 서귀포 감귤대학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서귀포농기센터는 22일 감귤재배 선도농가를 선발해 다음달부터 ‘서귀포 감귤대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감귤재배 선도 농가를 중심으로 지금까지의 감귤재배 문제점과 개선방향 위주의 실용교육과 함께 토론식 교육방법으로 진행할 방침이다.교육기간은
국토최남단의 형제섬인 ‘가파도’와 ‘마라도’을 잇는 관광벨트화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 현재 추진 중인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두 섬이 갖는 특성을 살리지 못한 채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어 부실용역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용역을 발주한 서귀포시 최고 책임자 고창후 시장마저 이번 용역 내용에 대해 “기초
고창후 서귀포시장이 21일 오후 구제역 방역초소를 직접 찾았다. 의례적인 위문이나 방문에 그칠 수 있었지만 고 시장은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 과정서 위생복을 요청해 직접 입고 교통 안내봉을 잡았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고 시장은 이날 성산읍과 표선면 주요 도로변에 설치돼 주야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구제역예방 차단방역 초소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서귀포시 교육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송형록)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 기금조성운동에 각계의 모금 참여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지회도 앞으로 3년간 2억원을 쾌척키로 했다. 서귀포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회장 송승천)가 지난 18일 서귀포시장 집무실에서 교육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오는 2013년까지 추가로 1억5000만원을 기
고창후 서귀포시장이 올해 읍면동 연두방문을 실시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매년 연초 연례적으로 실시해온 시장의 읍면동 연두방문을 올해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관행적으로 이뤄져온 연두방문 대신 일선 현장에서 시민들과의 대화행정을 연중 강화하겠다는 고 시장의 뜻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시는 올 1~2월을 ‘
제주 산남지역 주요 관광지인 산방산에서 최근 해빙기를 맞아 낙석사고가 발생, 긴급보호망 시설 등 관광객 안전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1시 경 산방산의 돌출된 절리면에서 약 30cm 크기의 낙석이 산방산 입구 계단 인근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다행히 이날 낙석 현장에 사람이 없어 낙석사고에 의한 인명피해는
25년 넘게 멈춰선 제주 서귀포시 중정로 확장사업을 재논의할 ‘중정로 활성화 추진위원회’가 2월 중 구성될 전망이다. 10일 서귀포시는 그동안 사업 추진 여부를 놓고 많은 논란이 일고 있는 중정로 확장사업의 추진여부 및 활성화 방안 등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논의하기 위한 ‘중정로 활성화 추진 위원회 구성·
중국산 옥돔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음식점 등 4곳이 자치경찰대에 적발됐다. 제주 서귀포시자치경찰대(대장 강석찬)는 올 1월부터 설 명절까지 관내 100여 곳의 수산물 유통.판매업체와 음식점에 대한 원산지 표시위반 행위 지도단속을 벌인 결과 위반업소 4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표선면 소재 S 식당은 중국산 옥돔 8㎏를 손님들에게 판매하
탄소배출 없는 녹색 섬을 꿈꾸고 있는 청보리 명소 가파도에서 소각 폐기되던 보릿짚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귀포시가 가축사료로 활용, 자원순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서귀포시는 가파도에서 생산되는 보리의 부산물인 보릿짚을 가축사료화하기 위해 3300만원(도비 2000만원, 자담 13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가파도에서는 매년 약 56ha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