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 최대 이슈가 된 상반기 제주도 정기인사를 앞두고 고창후 서귀포시장이 소수직렬 배려와 동종부서 장기근무자 순환전보 등의 인사원칙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 잇달아 문제가 된 도박 공무원과 관련, 이같은 사건 재발생시 반드시 연대책임을 묻겠다는 강경한 입장과 이들 ‘근무 불성실’ 공무원에 대해 ‘일벌백계’하겠다고
제주 서귀포자연휴양림이 겨울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최근 숙박시설 예약률이 82%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4일 서귀포자연휴양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오는 1월말까지 휴양림 내 숙박시설 예약률이 82%를 기록했다. 사실상 예약률은 100%에 가깝지만 최근 제주지역과 한라산의 잇단 폭설 등으로 육지부 이용객들의 예약취소 등으로 예약률이
제주도 서귀포시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점차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폭 증가세로 돌아선 인구수 영향과 다자녀 가구 신규등록차량 취등록세 감면혜택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2010년 12월말 자동차등록 현황은 6만9798대로, 전년 동기 6만8060대에 비해 1738대가 늘면서 2.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2010년 한
제주 서귀포시 자치경찰대가 대규모 산림을 불법훼손한 이 모씨(46)를 산지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서귀포시 자치경찰대에 따르면 이 씨는 표선면 성읍리 소재 임야 3만4738㎡를 허가없이 무단으로 형질변경한 혐의다. 이 씨는 지난 약 80cm 가량의 소나무 1만여 본이 식재된 성읍리 소재 임야 3만4738㎡를 지난해 10월경 트랙
제주도와 서귀포를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살아가고 있는 어느 기업인 부부가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흔쾌히 쾌척,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주)대경엔지니어링 김대환(대표이사) 허경자(부사장) 부부. 김대환.허경자 대표 부부는 약 30년전부터 제주도 서귀포시에 정착, 제주도를 제2의 공향으로 살아가고 있는 기업인 부부로 서귀포시를 명품교육도
2011년 신묘년을 시작하는 서귀포시 신년인사회가 새해 첫날인 1월1일 오전10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중문청년회의소(신임회장 임경흥)가 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신년인사회는 서귀포시 지역원로와 각계각층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서귀포시의 행사간소화 방침에 따라 내빈소개와 인사말
제주 서귀포시가 2010년도 시정홍보 우수부서를 평가한 결과 문화예술과(과장 현학수)와 표선면(면장 강금화)이 최고 우수부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서귀포시가 분기별로 실시한 시정홍보 우수부서 평가에서 문화예술과와 표선면은 각각 3회씩 선정됐고, 뒤를 이어 친환경감귤농정과(과장 오태욱)와 천지동(동장 강한종)이 각각 2회씩 선정됐다. 시
서귀포시가 직영하는 관광지의 관람객이 지난해 보다 소폭 증가했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 6개 관광지 관람객이 27일 기준으로 지난해의 463만 여명 보다 8.1% 늘어난 501만 여명으로 집계됐다.천지연폭포가 지난해에 비해 18만 여명(12.5%)이 더 방문한 162만 여명으로 나타나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그 뒤를 이어 주상절리대에도 11.3
각종 행사들이 구제역으로 꽁꽁 얼고 있다.성산일출제 취소가 결정된데 이어 이색 행사로 인기가 많은 ‘서귀포겨울바다 펭귄수영페스티벌’과 '영주산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도 전격 취소됐다.서귀포시와 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이덕호)는 27일 대책회의를 열어 '서귀포겨울바다 펭귄수영페스티벌'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새해 1월
보육시설에 다니지 않는 아동에 대한 양육수당이 확대된다.서귀포시는 2011년부터 지원대상을 23개월에서 35개월로 늘리고 지원금액도 10만원에서 2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최저생계비 120%이하 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이같이 시행한다고 밝혔다.양육수당을 수령하려면 거주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금융결재원을 통
서귀포시가 행정안전부 주최 소도읍육성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유공자 공무원에 대한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된다고 26일 밝혔다.대정읍 ‘방어 축제의 거리’ 조성사업이 ‘최남단 방어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남원읍은 소도읍육성사업 지역거점활성화사업(5개 지구),
제주의 대표적 청동기유적인 서귀포시 상모리 패총유적에 대한 정비작업이 실시된다. 제주 서귀포시는 제주의 청동기시대 대표유적인 상모리패총유적을 보호하기 위한 목책 설치 등 정비작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71-4번지 주변 해안가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상모리패총유적은 상모리 유물산포지구와 함께 한반도의 마지막 청동기문화 단계를 보
제주 서귀포시가 2011년 장애인 행정도우미사업 참여자 22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내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 일환으로 총5억3100만원을 투입, 2011년 1월 3일부터 1년 간 실시하게 될 장애인 행정도우미사업 참여자 22명을 현재 모집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시 지역 거주 만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며 22일부터 29일까지 거주지 읍
전국을 대표하는 해맞이 축제인 제18회 성산일출축제가 한국여자축구스타들과 함께 한다. 지소연, 여민지, 김나래 등 세계를 호령한 한국여자축구 간판스타들이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새해 첫날을 맞는다. 제주 성산일출축제위원회(위원장 정관규)는 제18회 성산일출축제를 오는 31일부터 1월1일까지 이틀간 세계자연유산 서귀포시 성산 일출봉 일원에서 개막한다고 21일 밝
제주 서귀포시를 명품교육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날갯짓이 시작된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 교육발전추진위원회’가 출범했고, 시민주도의 교육발전기금 모금운동도 대대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발전추진위원회는 20일 서귀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선 2011년 20억원의 교육발전기금을 모금, 이어 20
제주 서귀포시가 ‘제5회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Korea e-Sport Award 2010)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한다. 서귀포시는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조기행, Korea e-Sports Association)가 한 해를 빛낸 e스포츠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의 우수 지자체상
제주 서귀포시가 지난 10~11월 두 달 동안 실시한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 4억590만원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이로써 시는 11월말 까지 올해 총 10억7100만원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또한 고질체납자의 부동산 및 차량에 대해서도 1977건 6억8000만원을 압류조치 했다. 이런 가운데 시는 14일 2010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제주 올레꾼들을 위한 쓰레기 전용 봉투가 제작된다.서귀포시는 쾌적한 올레길 조성을 위해 내년에 시범적으로 올레길 전용 공공 쓰레기봉투인 '올레 봉투'를 제작해 안내소에 비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올레 봉투는 5ℓ 크기로, 우선 6만매를 만들 계획이다.이같은 계획은 올레꾼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지만 쓰레기를 버릴 곳이 마땅치않아 올레꾼들이 불편해하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는 서귀포자연휴양림 편의시설이 확충됐다. 서귀포자연휴양림은 12월 현재 이용객이 11만3000명으로 지난해 대비 18% 증가하는 등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휴양서비스를 제공코자 올해에도 3억2000만원을 들여 각종 편의시설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사업비 1억5000만원
제주 서귀포시는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로 2만5653건 총37억4300만원을 부과한다고 8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전년 동기대비 세액이 18.7%, 금액은 5억9100만원 증가한 것으로, 차량등록대수가 1716대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했다. 시는 자동차세 징수율을 제고하기 위해 납세자들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 전송, 시내 전광판을 통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