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한파와 폭설로 인한 피해 농가 보상 등 제도개선을 공약했다. 오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는 지난 1월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시설물 피해 59억800만원, 농작물 피해 2400ha라고 파악하고, 재해농가 특별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노지온주인의 경우 kg당 160원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실질적 보상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후변화로 농어업관련 재해는 앞으로 더 증가할 것이다. 정부와 자치단체는 갈수록 열악해지는 1차산업을 위해 농어...
등 언론6사 제주시 을 후보초청 토론회…신규 카지노 “안돼” 신규 (외국인)카지노 허가, 국제학교 과실송금에 대한 제주시을 총선 후보들의 입장은 미묘한 온도차를 보였다. 와 KCTV제주방송 등 언론6사(시사제주, 제이누리, 제주도민일보, 헤드라인제주)는 29일 KCTV제주방송 스튜디오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 후보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와 KCTV제주방송이 온라인과 케이블 채널을 통해 각각 생중계 했다. 새누리당 부상일,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민의당 오수용 후보가 출연한 ...
등 언론6사 제주시 을 후보초청 토론회…신경전 팽팽 4.13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가 실거래가 10억원 상당 서울 강남 청담동 아파트 등과 다수의 재산보유를 하고 있으면서도 제주시 인제사거리에 천막캠프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 ‘서민 코스프레’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와 KCTV제주방송 등 언론6사(시사제주, 제이누리, 제주도민일보, 헤드라인제주)는 29일 KCTV제주방송 스튜디오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 후보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새누리당 부상일,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가 29일 당내 경선 후보들이 위원장으로 참가하는 선거대책위원회 명단을 공개했다. 주요 인사로는 이연봉 전 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한철용, 현덕규 도당 부위원장 등 당내 경선을 치렀던 인사들이 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신관홍, 손유원, 고정식, 홍경희·유진의(비례대표) 도의원과 강관보 전 도의회 사무처장 등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총괄본부장에는 강영길 전 제주도 중소기업센터 이사장, 김완근 전 도의원이 임명됐다. 대변인은 2014년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효(제주대학교 GIS...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가 공무원 선거운동 조장 혐의를 벗은 것과 관련해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제주도민 승리위원회)가 역공에 나섰다. 새누리당 선대위는 29일 논평을 내고“선관위의 결정으로 더민주당의 의혹 제기는 근거가 부족한 억지주장으로 결론 났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그럼에도 더민주당이 선관위 결정에 승복하지 않고,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선 것은 참으로 유감스럽지 않을 수 없다”며 “더민주당 스스로 준 사법기관인 선관위를 무시하면서 불법 선거운동 운운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선대위는 “...
등 언론6사 제주시 을 후보초청 토론회…4.3 재심사 ‘열띤 공방’ 표심은 아직 ‘정중동’이다. ‘4.3문제’ ‘원희룡 마케팅’ 등 민감한 주제들이 주어질 때 마다 후보들 간 갑론을박(甲論乙駁) 설전은 뜨거웠지만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아직은 울림이 미치지 못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부상일,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민의당 오수용 후보 등 여야 각 후보들은 도민과 유권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받기 위해 상대 후보와의 차별성 부각에 공을 들였다. ‘페어플레이’를 약속하...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하반기 서귀포시 고용율은 72%로 전국 행정시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다. 하지만, 30세 미만 청년 취업자는 13.5%로 경북 구미 19.4%보다 5.9%가 낮았다. 상용근로자 비율과 평균임금 등 고용의 질도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서귀포시 고용율이 높지만,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심각하다.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대규모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가 제주시 한림·애월읍·한경면 축산사업장 악취 저감 방안 추진을 공약했다. 양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축산사업장 관리 실태조사 결과 도내 축산사업장 대부분이 한림, 애월 한경 등에 있다. 악취로 인해 민원도 제기되고 있다”며 “축산사업장 주변 냄새 민원 취약지구에 ‘악취 저감 실증사업’을 실시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림 금악리 등 분뇨 불법 배출 등을 막기 위해 제주지역 배출 허용 기준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악취방지법을 개정하겠다”며 “악취 관리 우...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우근민·김태환 전 제주지사가 28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지역발전본부장으로 임명됐다고 29일 밝혔다. 새누리당 중앙당 차원에서 우근민·김태환 전 제주지사를 중앙선대위 지역발전본부장으로 선임한 것은 이번 총선에서 제주지역 3개 선거구 모두에서 압승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우근민·김태환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지역발전본부장은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여해서 중앙당 차원의 제주지역 총선 승리를 위한 전략과 정책을 개진하고, 나아가 제주발전을 위한 다양한 도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
국제평화도시특별법, 기초자치제 부활, 제2공항 전면재검토 등 제주 7대 공약 발표 원외 정당인 노동당이 ‘최저임금 1만원법’, ‘5시 퇴근법’ 제정 등의 공약을 제시하며 제주도 표심 잡기에 나섰다. 제주지역에서 지역구 후보를 내지는 못했지만 “정당투표는 노동당”을 통해 당당히 여의도에 입성하겠다는 각오다. 노동당 비례대표 후보인 구교현 대표는 29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영근 제주도당 위원장과 전우홍 제주도당 선거본부장 등 당원...
4.13총선 대진표 완성 이후 제주 민심을 가늠해볼 수 있는 언론6사 공동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발표된다. 를 비롯한 인터넷언론 5사(시사제주, 제이누리, 제주도민일보, 제주의소리, 헤드라인제주)와 KCTV제주방송은 29일 오후7시 제2차 여론조사 결과를 동시에 공개한다. 이번 2차 여론조사는 후보 등록(24~25일) 마감 이튿날인 26일부터 28일까지 3일동안 실시됐다. 지난달 4일 발표된 1차 여론조사가 예비주자가 난립한 상황에서 이뤄졌다면 이번 2차 여론조사는 각 당의 주자가 확정된 시점이어서 정확성과 신뢰도...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가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를 공약했다. 양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회적으로 여성 폭력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여성자활지원센터 운영과 피해자, 피해자 가족 보호를 위한 자립지원금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제주는 이혼율이 전국 최상위 수준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여성폭력과 가정폭력 등 사회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위기 가정을 위한 가족 교육 등이 필요하다”며 “여성폭력 피해자 심리치료 등 심신회복과 폭력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했다....
제주도의원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백성식 후보가 오는 31일 오후 6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세몰이에 나선다. 이날 서귀포시 동홍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갖는 백 후보는 대규모 거리 유세도 예정했다. 백 후보는 “동홍동을 위해 누가 도의원이 돼야 하는지, 동홍동 발전에 기여하고, 대변하는 일꾼인지 활인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동홍동을 위해 봉사해왔다. 지역현안에 대한 정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 참고, 많이 듣고, 모든 것을 포용하고, 서민과 약자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한다. 부 후보는 오는 29일 오후 5시 제주시 일도동 인제사거리 천막캠프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선대위 공동위원장은 이연봉·한철용·현던규 예비후보와 신관홍·손유원·고정식·홍경희·김영보 제주도의원, 강관보 전 도의회 사무처장이 맡았다. 총괄본부장은 강영길 전 중소기업센터 이사장, 김완근 전 제주도의원이 맡았다. 부 후보는 “선대위 발대식에서 공천 과정에 갈등을 털어내 새누리당이 12년 만에 국회 의석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
과거 선거법 위반 1~2심 유죄, 공무원에 보낸 문자 놓고 2野 공격-1與 방어 ‘난타전’ 제주4.3, 부동산 폭등사태, 해군기지 문제 등 제주현안에 대한 해법이 대동소이하면서 무난하게 흘러가던 토론회는 상대를 지명해 ‘일대일’ 공방을 벌이면서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고위공직자 출신 여당 후보를 향해 협공에 나선 2명의 야당후보들의 화력이 불을 뿜으며 난타전이 벌어졌다. 제주의소리 등 언론6사 ‘4.13총선, 유권자의 힘’ 총선 후보자 초청 토론회(제주시 갑)가 28일 KCTV제주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린 가운데 야당 후보들의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은 외국자본 유입 및 이주민 열풍 등에 따른 부동산 폭등과 관련해 대책마련의 시급성은 인정하면서 구체적인 해법에서는 ‘3인3색’ 목소리를 냈다. 제주의소리와 KCTV제주방송, 시사제주, 제이누리, 제주도민일보, 헤드라인제주 등 언론6사가 28일 진행한 ‘4.13총선, 유권자의 힘’ 총선 후보초청 토론회(제주시 갑)에서 부동산 가격 안정화 방안을 놓고, 서로 다른 정책을 제시했다.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부동산 가격은) 반드시 잡아야 한다. 이 때문에 서민경제가 어렵다. 당...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16일 앞으로 다가섰습니다. 하지만 여·야의 공천이 늦어진 탓에 유권자들의 후보자 선택 제1순위여야 할 정책·공약 검증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이에 는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후보자들의 입장과 해법을 비교, 분석하는 ‘유권자가 후보들에게 묻는다!’를 통해 이번 4.13총선을 정책선거로 이끌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후보들에게 묻는다] ⑨ 카지노/면세점 관련 카지노 문제는 제주사회에 늘 ‘뜨거운 감자’다. 양날의 칼과 같아서다. 외국인 관광객과 외국자본 유치를 위해서는 카지노가 없어...
4.13총선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가 권역외상센터 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강 후보는 28일 “중증외상환자의 타도 이송에 따른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많다”며 “이들에게 적기 치료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에 따르면 제주는 인구유입 및 관광객 증가에 따라 외상환자 발생도 증가추세에 있다. 2013년 기준으로 중증외상환자는 1788명, 일반외상환자는 5만436명에 이른다. 보건복지부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30조 4항에 의거해 정확한 진료체계를 갖춘 권역외상센터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나 2015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결과 이번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수는 총 49만7710명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시 갑 선거구 19만488명, 제주시 을 선거구 17만1420명, 서귀포시 선거구 13만5802명으로 집계됐고, 이중 남자는 24만7211명, 여자는 25만499명이다. 이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비하면 제주시 갑 선거구는 1만7173명(9.9%), 제주시 을 선거구는 2만4360명(16.6%), 서귀포시 선거구는 1만4707명(12.2%) 등 총 5만6240명...
등 언론6사 제주시 갑 후보초청 토론회…카지노-과실송금 입장차 확연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이 지역현안으로 대두된 부동산 가격 안정화 문제를 비롯해 4.3문제 해결 등에 대해 비슷한 해법을 제시하면서 차별화에 주력했다. 하지만 여당 후보의 과거 공직생활 중 선거법 위반 전력과 농정국장으로서 감귤가격 하락사태를 초래한 것을 놓고는 두 야당 후보들의 공세가 불을 뿜었다. 와 KCTV제주방송 등 언론6사(시사제주, 제이누리, 제주도민일보, 헤드라인제주)는 28일 KCTV제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