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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밤과 낮의 높은 기온차로 인해 감기를 앓고 있었습니다. 간밤에 잠시 비가 내리더니 아침에 맑은 가을 하늘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누적된 심신의 피로도 풀겸 아내와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 제주민속오일장의 입구 ⓒ 장태욱 추석이 코앞이라 제주시민속오일장의 풍경이 궁금해졌습니다. 왁자지껄 사람들이 모여든 모습을 눈에 떠올리며 오일장으로 향했습니
사람들
장태욱 시민기자
2006.09.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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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친구에게서 9월 9일에 열리는 중학교 동창회 주최 '가족단합체육대회'에 참석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 ⓒ 장태욱 지척에 살면서도 바쁘다는 핑계로 아직까지 한 번도 참석하지 못한 행사입니다.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었고, 고향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 생각도 나서 다른 일정을 미루고 다녀오기로 결심했습니
사람들
장태욱 시민기자
2006.09.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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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턴은 에서 세계 문명권을 크리스트교권, 정교권, 이슬람권, 유교권, 불교권, 힌두교권, 라틴 아메리카권, 아프리카권, 일본권 등으로 구분하였다. 냉전 이후의 세계는 이데올로기 대립에 억눌려 역사 흐름의 표면에 나타나지 않고 있던 문명 간의 갈등이 표면에 부상할 것이며 특히, 크리스트교권(서구) 대 여타
문화
장태욱 시민기자
2006.09.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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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거진 청소년 성매매 사건과 클린턴 스캔들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오피니언
장태욱 시민기자
2006.09.03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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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 교수는 지난 5월 9일자 한겨레21에 ‘후안무치(厚顔無恥)는 시대정신이다.’라는 제목을 단 칼럼을 썼다. 이 칼럼에서 강교수는 역대 대통령이 된 자들을 되돌아보면서, 이들 대부분이 경쟁자들에 비해 후안무치 자질이 뛰어났기 때문에 권력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이승만은 김구에 비해 훨씬 후안무치했고, 김영삼은 김대중에 비해
오피니언
장태욱 시민기자
2006.07.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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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프라이즈를 떠나 허준영 전 총장의 선거캠프에 합류한 황동렬씨에 대한 변론입니다.
오피니언
장태욱
2006.06.2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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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일본이 태평양 전쟁에서 패배할 즈음에 일본 본토에는 약 200만 명의 조선인이 거주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들 대부분은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에 강제 징용되었거나, 일제가 탄광 등 위험한 직종에서 노동력을 착취하게 위해 강제이주 시킨 사람들이다. 해방을 맞아 이들 200만 명 중 약 140만 명은 국내로 송환되었지만 나머지 60만 명은 여러 가지 이
오피니언
장태욱 시민기자
2006.06.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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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앞두고 정부가 스크린쿼터를 연간 146일(40%)에서 73일(20%)로 축소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면서 영화계가 한바탕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 정부에서는 현재 스크린쿼터가 축소되더라도 한국 영화의 역량을 감안하면, 우리 영화계가 충분히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스크린쿼터를 축소해서 대미 무역마찰을
오피니언
장태욱 시민기자
2006.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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