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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 ‘2019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표선면 주민 친화형 열린 청사 조성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6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은 △면사무소 청사 내 '대강당'을 주민 문화예술 공간으로 개방 △평일 야간·주말을 활용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청사 내 빈 공간을 활용한 타운홀 미팅실(소회의실) 조성 등을 통한 농어촌 지역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도 정책기획관과 서귀포시 기획예산과, 표선면이 긴밀한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5.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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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5월10일 바다식목일을 기념해 해조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귀포시 보목동과 성산읍 신천리 등 2개 어촌계 마을어장이며, 3700만원이 투입된다. 총 11톤의 시비재를 살포할 계획이며, 갯녹음이 심화된 마을어장 등에 해조류 서식환경을 제공해 소라나 전복 등 패류 수확량 증대를 목표로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비재 살포사업은 효과 검증 단계로서 해양수산연구원과 함께 모니터링해 효과가 입증되면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4.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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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성산읍 추진위원회는 29일 서귀포시 성산읍 생활체육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총회 겸 발대식에서 “제2공항 건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다. 성산읍 추진위는 결의문을 통해 “정부의 제2공항 추진을 적극 지지한다. 제2공항을 반대하고, 도민 갈등을 조장하는 정치인을 배격한다. 또 편파적인 일부 언론을 규탄한다"며 "제2공항 조기 착공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갈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병관 추진위원장은 “제2공항 건설로 토지를 수용당하고, 소음피해를 입는 주민들
제2공항
이동건 기자
2019.04.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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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제14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하 제주포럼) 개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포럼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온라인 생중계 등을 통해 대중에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포럼 전용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제주포럼의 각종 프로그램과 연사 정보, 공지사항 등 주요 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예정이다.전용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쉽게 무료로 설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또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제주포럼을 참관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를 진
공연·전시
이승록 기자
2019.04.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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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한국여자 프로골프대회(KLPGA)투어인 ‘2019 제9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5월 31일부터 3일간 롯데스카이힐 컨트리클럽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29일 밝혔다.롯데칠성음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조정민 선수를 비롯해, 국내 여자 프로골퍼 및 주니어 선수 130여명이 참가한다.주최 측은 골프대회 외에도 풍성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으로 갤러리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대회기간 중(토·일요일) 대회장 연습그린에서 퍼팅이벤트, 칩샷이벤트를 실시하고, 이벤트 우승자에게
스포츠
이승록 기자
2019.04.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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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항·포구 등에 방치된 선박을 폐기한다고 26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어촌계 등과 협조해 일제조사,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대상은 공유수면에 전복·친몰·방치·계류된 선박 중 바다를 오염시킬 우려가 있거나 시설물·선박 등과 충돌할 위험이 있는 선박이다. 서귀포시는 오는 5월13일까지 자체조사와 소유자·점유자 확인 등을 거쳐 제거명령을 내리거나 방치선박 제저공고를 통해 직권 처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2017년에 1척, 2018년에 3척을 처리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방치된 선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4.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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