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가 연일 사상최고를 기록 하고있다.제주도는 14일까지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벌써 900,697명으로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29.3%가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인 100만명을 충분히 달성 할 것으로 보인다.10월에는 작년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777,000명. 이 수치는 10월에 진작
관광업계가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덕을 톡톡히 볼 날이 머지 않았다.제주도와 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11일부터 4일간 대만에서 개최 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 참가로 현지 아웃바운드 업계와의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 및 세일즈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관광공사는 제주단독상품
관광업 종사자들의 열정을 불러 일으켜 줄 교육이 실시 된다.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관광사업체 종사원 역량 개발 교육’을 22~23일과 29~30일에 제주웰컴센터에서 실시한다22~23일은 입사 2년 미만의 신입 관광 종사원 대상 역량개발 교육이 진행된다. △신입사원 셀프 매니지먼트 △고객만족과 고객 재창출을 위한 애니어그램 커뮤니
‘방어’ 하나로 온가족이 오랜만에 즐길 수 있던 축제가 13일에 막을 내렸다.‘제11회 최남단 모슬포 방어축제’가 10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시 모슬포항 일대에서 진행됐다. 조용하던 어촌마을이 축제를 참가하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로 떠들썩해졌다. 축제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 방어를 저렴하게 즐길 수
맛이 살짝 기름진 것이 제주어로 참 배지근해 회를 잘 찾지 않는 이들도 추워질 때 되면 찾는 생선, 최고의 횟감으로 칭송 받는 생선. '방어'겨울철 별미인 방어를 테마로한 ‘제11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모슬포항 일대에서 13일까지 이어진다. 마을 사람들이 방어 형상을 이끌어 행사장 안으로 들어오면서 축제의 분위기는 이미 고조 됐다.
겨울의 시작이라는 입동이 8일이었다. 미쳐 즐기지 못한 올해 가을을 보내기가 참 아쉬운 둘째주 놀토. 아직 가을 기운 가득 품은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는 행사에 참여 해 보는 것은 어떨는지.이번 주는 야외에서 진행 되는 행사들이 제주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 가을의 끝을 잡고 나들이를 떠나볼까?◆ 올레길 걸으며 자연 속으로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든 길은 통한다. 때문에 길 위에서 만난 모든 인연은 통한다.”올레 문화를 맘껏 즐기는 ‘2011 제주올레 걷기축제’가 시작된 9일 서귀포시 쇠소깍은 전국에서 모인 올레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제주올레 6코스가 시작되는 쇠소깍의 병풍처럼 둘러진 기암절벽은 제주의 숨겨진 비경으로 알려진다.올해 축제는 이날 오전
08년 이후 줄어든 대만관광객의 제주 유치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뛰어 들었다.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11일부터 4일간 대만 최대 여행 박람회인 ‘타이베이 국제관광 박람회’에 참석한다. 해외여행상품을 할인가격으로 현장 예약과 구입할 수 있는 대만 최대 규모의 소비자 대상 여행 박람회다. 박람회에서 제주도와 관광공사는
무섭게 성장하는 중국 관광시장을 겨냥해 제주도가 중국 동북지방에 관광객유치 교두보를 마련했다.제주도는 북경, 상해에 이어 심양에 제주관광홍보사무소를 차리고 오는 15일 문을 연다고 10일 밝혔다.심양은 요녕성의 성도로서 동북3성(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의 정치, 경제, 물류 중심지이다. 북한과 국경(200km)을 접하고 있다. 많은 한국기업이 진출하는 등
제주방문 관광객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제주도는 올들어 9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758만5574명으로 지난해 연간 관광객 757만8301명을 이미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4.4% 증가한 인원이다. 이중 내국인은 670만1475명, 외국인은 88만4099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각각 12.7%
달빛 대신 비를 맞으며 ‘제주올레 걷기축제’의 첫날밤은 깊어갔다.9일 저녁 8시 제주올레 6코스가 지나는 서귀포시 정방폭포 근처로 불을 찾아 모여드는 불나방처럼 올레꾼들이 모여들었다.축제 참가자들과 마을 주민들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 ‘달빛 파티’가 낮 보다 뜨거운 밤을 만들어냈다. 이 행사는 올해 첫 시도다.팝페라
‘느리게 걷기’를 통해 자연과 사람·문화를 만나는 ‘2011 제주올레 걷기축제’가 9일 오전 제주올레 6코스 시작점인 서귀포시 하효동 쇠소깍에서 출발을 알렸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이 축제는 12일까지 제주올레 6코스부터 9코스를 매일 한 코스씩 함께 걸으며 진행된다. 총 길이가 50k
제주관광이 마이스(MICE : Meetings,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를 통해 날개를 활짝 펼 날이 멀지 않았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이 주최, 제주도가 후원하는 ‘제3회 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가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
국내 차 산업이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제주 농가의 자구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초록빛 제주 영농조합은 11일 제주시 회천동 모루농장에서 ‘제주 차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초록빛 제주 영농조합은 유기농 생태다원인 모루농장을 7년째 꾸려오고 있다. 모루농장은 농약을 일절 쓰지 않을 뿐 아니라 돼지와 산양, 염소, 닭, 토끼
‘빼빼로 데이’로 알려진 11월 11일, 길들의 반란이 시작된다.숫자 1이 네 번 겹친 이 날을 ‘길의 날’로 지정한 것. 모양이 길을 닮은 데서 착안했다.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지난 8월 국내 20여개 국내 트레일 관련 단체들이 모여 만든 ‘한국 길 모임’이 11일을 ‘길의 날&rsq
도내 초등학생들이 관광 교재를 통해 제주를 공부한다.제주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7일 오후 2시에 제주도, 제주교육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공동으로 도내 초등학교 교사 대상 관광교육 활성화를 위한 직무 연찬을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서광초등학교 임연숙 교감(관광교재 집필위원)의 ‘관광교재 현장 활용방안’의 주제발표와 저청초등학교
제주관광공사가 ‘2011 제주올레 걷기축제’ 행사장에서 ‘제주 환대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환대실천 캠페인은 제주도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캠페인으로서, ‘2010-2012 한국방문의 해’의 인지도를 높이고 제주도민의 외래 관광객에 대한 환대의식을 강화하
전 세계 여행자들의 ‘바이블’로 불리는 여행서적 ‘론리 플래닛’ 창립자 토니 휠러(Tony Wheeler)가 제주올레에 푹 빠졌다.토니 휠러는 7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1 월드 트레일 컨퍼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 두 세 개 코스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최남단 방어축제로 오세요”국토 최남단 제주 마라도와 가파도 앞바다에 방어 떼가 제철을 만났다. 제주 서귀포시와 최남단 방어축제위원회(위원장 이재진)는 오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나흘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원에서 제11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청정 제주바다의 멋
세계 곳곳에 친환경적인 트레일을 내고 있는 개척자들이 제주올레에 모였다.지식경제부·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 주최, 사단법인 제주올레·제주관광공사 주관 ‘2011 월드 트레일 컨퍼런스(World Trail Conference 2011)'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제주 롯데호텔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올레 8코스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