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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물영아리에서 ‘제4회 물영아리 람사르 습지 문화제’가 열린다. 남원읍 습지 지역관리위원회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기후변화와 습지’를 주제로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6년 남원읍이 람사르습지도시 인증후보지로 선정되자 시작된 문화제는 남원읍 습지 지역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다. 주최측은 문화제를 통해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물영아리가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강천욱 남원읍 습지 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문화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9.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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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전염 매개체로 꼽히는 야생멧돼지를 집중 포획한다고 26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멧돼지 포획과 폐사체 관리 등을 위한 민·관 합동 기동반을 편성, 지난 2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야생물관리협회 8명,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 합동 기동반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이 사라질때까지 멧돼지 포획과 폐사체 유무 모니터링, 주민홍보 등을 전담키로 했다. 주요 모니터링 지역은 색달매립장과 시오름, 고근산, 솔오름 등이다. 멧돼지 폐사체 신고자아게는 포상금도 지급된다. 정윤창 녹색환경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9.2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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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가축분뇨 액체비료(액비)를 부적절하게 살포한 재활용업체 5곳을 가축분뇨법 위반 혐의로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시는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GPS를 이용, 가축분뇨를 액비로 재활용하는 업체 16곳을 대상으로 차량 동선을 파악해 액비가 살포된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점검했다. 제주시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특별점검을 통해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액비를 살포한 5곳을 적발했다. 액비 기준은 구리 70ppm 이하, 아연 170ppm 이하, 염분 2% 이하, 함수율 95% 이상, 적정 부숙도 등이다. 액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9.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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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5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를 대상을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도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준 제주시 개별세대 탄소포인트제 참여율은 44% 수준으로, 아파트 단지 내 탄소포인트 감소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아직까지 인센티브 제공 실적이 없다. 제주시는 오는 10월말까지 관내 아파트를 방문해 탄소포인트 가입 방법과 인센티브 제도 설명회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김태백 제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자세한 내용은 환경관리과(064-728-2191~4)로 문의하면 가입방법과 절차 등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단지 탄소포인트제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9.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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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19 제주독서문화대전’에 맞춰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 사라봉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오케스트라는 ‘스트라우스-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서곡의 향연’, ‘유쾌한 클래식’ 등 9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은 제주시민 누구나 현장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축하공연에 앞서 독서마라톤과 독서릴레이 우수 완주자, 제주시 책 읽는 가족 시상, 독서유공자 표창도 예정됐다. 자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9.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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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민이 주인공인 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다’가 오는 10월4일부터 5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생활문화 콘텐츠 활성화 프로그램’에 선정돼 개최되는 공연은 지역문예회관 기획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시(詩)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드림콘서트와 하모니 콘서트 등 공연 3차례가 실시된다. 또 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미술(삽화) 실기교실 교육생들의 전시회와 서귀포 관내 어린이·성인합창단·오케스트라 등 10곳, 악기동호회·시낭송회 등 5곳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9.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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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시는 고정식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 단속과 함께 현장 단속 요원은 2배로 늘리기로 했다. 현장 단속 요원만 총 20개조가 편성됐으며, 하루에 80차례 현장 단속이 수시로 진행된다.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해 터미널 인근에 현수막을 게시, 시민신고제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는 단속요원 현장 파견 등을 통한 지속적인 주·정차 단속을 통해 터미널 인근 불법 주·정차 행위를 막는다는 계획이다. 제주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터미널 인근은 택시와 자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9.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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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한림읍과 구좌읍 660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면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 지역을 선정해 디지털 수치지구로 전환하는 국가지원사업이다. 제주시는 내년에 한림읍 대림리 447필지와 구좌읍 평대리 213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를 통해 토지소유자 합의에 의한 건축물 저촉 및 맹지 해소, 토지정형화 등 토지의 이용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2013년 한경면 판포리 12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9.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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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한림읍 귀덕1리에 다목적 마당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목적 마당은 특화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귀덕1리사무소 인근에 위치했다. 소규모 체육시설과 휴게시설 등 공간으로 마련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주시 마을활력과 관계자는 “마을부지를 재활용해 마을공동체 다목적마을을 조성했다. 문화체육공간으로서 주민들이 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화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한림읍 귀덕1리를 포함해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9.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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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에서 유배문화로 역사를 배우는 ‘2019 화북유배문화제’가 열린다. 문화제는 오는 27일부터 2일간 화북포구에서 열리며, 슬로건은 ‘화북, 유배문화로 역사를 품다’. 문화제에서는 ▲유배 관련 자료 전시 유배주제관 ▲유배 밥상 ▲대비모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유배밥상 프로그램은 유배자들이 먹었던 음식과 만드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대비모주는 화북동 거로마을에 유배왔던 인목대비의 어머니 광산부부 노씨가 원조라고 알려졌다. 문화제 첫날에는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유배길트기 ▲추사의 유배일기 ‘다시 추사를 만나다’ ▲타
문화일반
이동건 기자
2019.09.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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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예래동 입구 교차로 교통환경을 개선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의 ‘2013 교통안전 특별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예래 입구 교차로는 면적이 과다하고, 구조가 기형적이라 충돌사고 위험이 높다. 실제 최근 3년간 예래 입구 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만 19건에 달한다. 공사는 오는 12월까지 예정됐으며, 4억9000만원이 투입돼 기존 1개 교차로가 2개 교차로로 변경된다. 또 일방통행 구간이 신설되며, 횡단보도도 추가된다. 서귀포시는 교통환경 개선 실무협의회와 유관기관 합동 점검, 주민설명회 등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9.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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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유통단계 계란을 대상으로 살충제 등 잔류물질 검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검사는 오는 11월15일까지 진행되며, 서귀포시는 유통중인 계란을 수거해 동물위생시험소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 살충제 34종과 함께 잔류항생제 검사가 병행 실시되며, 서귀포시는 계란 껍데기 생산자고유번호, 산란일자 등 표시사항 준수여부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단된 계란은 회수돼 폐기처리되고, 서귀포시는 위반 사항을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축산과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9.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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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9 제10회 서귀포시 희망복지 박람회’가 열린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하는 박람회는 오는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함께 이루고, 함께 누리는 포용적 복지공동체’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비 날씨 등 기상이 악화될 경우 천지학생체육관으로 이동해 열리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현장에는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노인복지관, 자활센터 등 28개 단체가 참여해 4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행복나눔 푸드마켓은 각종 생활용품과 답례품 등 기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9.18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