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6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지속가능한 제주농어업을 위해 제주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제주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제주 농수산물의 가격안정과 수출 증대, 유통개선을 위한 역할을 맡는 기관이다. 위 예비후보는 "총선 직후 관계기관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고, 협의를 통해 올해 말까지 설립안을 마련하겠다"며 "2025년 타당성 연구용역을 거쳐 2026년 관련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위 예비후보는 "제주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 문대림 예비후보가 6일 제주항운노동조합 제주시지부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현장에는 박남진 제주특별자치도항운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노조원들이 참석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문 예비후보는 “제주항은 제주의 관문이자 제주의 얼굴”이라며 “노후 시설 현대화를 검토하고 항만인력공급체계를 개선할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항만물류 선진화가 제주경제 활성화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실행하는 정치인, 공약을 이행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총선 승리 의지를
4월10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양영수 예비후보(진보당)가 6일 정책 자료를 내고 생활체육시설 확대를 약속했다.양 예비후보는 “월평동과 영평동, 아라2동 마을 곳곳에 생활체육시설을 신설하고 보강하겠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지금, 주민들에게 생활체육공간과 시설은 꼭 필요하다”며 “생활체육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야 주민들의 삶이 건강하고 즐거울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국제대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과 김영진 제주시갑 예비후보의 동반 탈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6일 논평을 내고 “이게 시스템 공천이냐”며 쓴 소리를 건넸다.민주당은 “도당위원장이 탈당하고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촌극이 빚어졌다”며 “중앙당의 일방적인 방침에 반발해 동시에 탈당하는 초유의 사태”라고 지적했다.이어 “정당과 진영을 넘어 안타깝고 측은한 생각까지 든다”며 “이번 결정은 오랜 기간 당을 위해 헌신한 허 위원장과 김 예비후보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20여 일이 넘는 기간 공천을 보류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일도1·이도1·건입)과 고의숙 위원(교육의원)은 4.3특별법 영문법률에 사용된 ‘riot(폭동)’ 용어의 수정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지난 5일 한국법제연구원을 직접 방문,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법제연구원은 법령번역센터를 통해 대한민국 법률의 영문번역 법률을 제공하고 있는 국책연구원이다. 현재 4.3특별법 제2조제1항 제주4.3사건의 정의 조문 중 ‘1948년 4월3일 발생한 소요사태’를 ‘the riot that arose on April 3, 1948’로 번역해 영문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과 김영진 제주시갑 예비후보가 탈당하면서 총선 조직이 고광철(제주시갑), 김승욱(제주시을), 고기철(서귀포시) 3각 체제로 재편됐다.6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긴급 운영위원회를 소집한 자리에서 허 위원장이 직접 참석했지만 사퇴 의사를 굽히지 않았다.같은 시각 김영진 제주시갑 예비후보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무소속 출마 의사를 공식화 했다.이에 국민의힘은 두 인사의 탈당 신청서를 전산에 입력하는 형태로 탈당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별도 승인 절차가 없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6일 오영훈 제주도정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가칭 하원테크노캠퍼스를 조성하는 계획에 대해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건너뛴 무리한 공약 추진은 또 다른 갈등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전면 비판했다.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정문 앞 선거유세 차량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갈등의 섬 제주가 필요로 하는 것은 실적을 내기 위해 무리하게 속도를 내며 일을 추진하는 과단성보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토론하며 결과를 도출하는 민주적 절차"라고 주장했다.이는 민선8기 도정이 기존 학교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거구 공천에서 배제된 김영진 예비후보가 여과 없는 분노를 쏟아내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강행을 공식화했다.김 예비후보는 6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학살이란 만행을 자행한 국민의힘은 헌법 정신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정면으로 훼손했다"며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신분으로 이번 선거를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사심으로 가득 찬 특정인과 기득권이 당을 장악하는 독선의 섬을 떠나 선량한 민심의 바다로 향하고자 한다"며 "기성정치의 잘못된 유산인 혐오와 불신, 증오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과 관련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했다.오 지사는 6일 오전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 가진 차담회에서 민생경제 부양책과 관련 "제주도가 할 수 있는 재정정책 차원에서 상반기 중 추경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며 "재원이 많지 않다는 걱정이 있어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추경을 편성하게 되면 민생경제 활력에 집중해야 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단수 추천으로 공천 확정된 고광철 국회의원 보좌관은 6일 "중앙 정치권에서 19년 간 쌓은 경험과 인맥을 활용해 제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고 보좌관은 [제주의소리]와의 통화에서 "오래전부터 제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이번 총선에선 여러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그 분들께 맡기자' 생각하고 있었지만, 중앙당의 결정에 따라 조금 이른 시기에 운명이라 여기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고 보좌관은 2005년부터 국회에서 보좌진으로 활동했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과 김영진 제주시갑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30여일 앞두고 탈당 의사를 밝히면서 도당이 수습책 마련에 나섰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날 주요 당직자 13명으로 구성된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어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허 위원장은 앞선 5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보류지역인 제주시갑 선거구에 고광철 보좌관을 우선공천(전략공천)하자, 이에 반발해 탈당서를 제출했다.당헌·당규에 따라 탈당은 별도의 승인 절차가 없다. 이에 제주도당은 관련 내용을 중앙당에 보고했다. 상황을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30여일 앞두고 후보마다 지역발전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맞서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과 정책 검증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4개 언론사(이하 언론 4사)는 5일 제주MBC 시사프로그램 ‘이슈잇다’에서 10대 어젠다와 후보 검증에 대한 대담을 진행했다.윤상범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김동욱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명예교수와 강호진 제주대안연구공동체 공공정책센터장, 김재범 제주일보 편집국장, 조인호 제주MBC 기자가 참석했다.출연자들은 언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녹색당과 정의당이 결합한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이 지난 4일 지도부 제주방문에 맞춰 대중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버스노동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감찬휘 공동대표와 제주시을 선거구 출마 강순아 예비후보, 김옥임 제주도당 위원장, 김순애 제주녹색당 운영위원장 등 녹색정의당 관계자와 양석운 공공운수노조 제주본부장, 박상용 제주민주버스노조 지부장 등 노동자들이 참석했다.간담회 자리에서 버스노동자들은 “지금의 준공영제는 민간 사업자에게 1000억원 이상의 공공 예산을 제공하지만, 버스사업자가 절대 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5일 정책 자료를 통해 국민의힘 중앙당에 제주 제2공항특별추진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예비후보는 “8년간 지역 후보인 위성곤 의원이 하지 못했던 일 제가 하겠다”며 “제2공항특별위원회에서 대통령 공약인 제2공항 건설을 위해 정부 부처의 협조를 이끌어 내고 지원토록 하겠다”고 공약했다.이어 “제2공항은 중앙당 차원에서 수행해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며 “중앙당 제2공항특별위원회는 도민들에게 제2공항 건설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고 갈등 해소와 도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늘봄학교 운영에 최선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4일부터 제주 55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이 시작된다”며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의 경우 현재까지 늘봄학교 참여 학생은 55개교 1학년생 4269명 중 3590명, 82.2%로 참여율이 전국 3번째로 높다”며 “담당 기간제교사는 현재 55개교 중 44명이 채용됐으며, 70%가 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5일 자료를 내고 한림읍 양돈농협 가축분뇨 공동자원화공장을 찾아 축산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가축분뇨지원화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지역 축산인 등 관계자와 친환경 양돈산업 육성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문 예비후보는 “2022년 기준 양돈산업은 제주도 축산물 조수입 중 39%, 5345억원에 달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도축, 식육가공, 유통, 사료, 운반, 가축분뇨처리업 등 연관산업으로 도내 2500개 업체가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후보로 고광철 국회의원 보좌관을 발탁한 것과 관련해 김영진 예비후보가 거세게 반발, 무소속 출마를 암시했다. 국힘 공관위 5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출신으로 오현고, 제주대를 졸업한 고광철 권명호(울산 동구) 국회의원 보좌관을 제주시 갑 선거구에 우선추천(전략공천) 했다.이에 김영진 예비후보는 공천 발표 직후 성명을 내고 “모든 것을 걸고 끝까지 완주할 것”이라며 “제주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힌 중앙당에 엄청난 회오리의 부메랑이 돌아갈 것”이라고 무소속 출마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5일 정책 자료를 내고 “서귀포지역 문화예술특구 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위 예비후보는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제주도 등이 추진한 서귀포 혁신도시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을 환영한다. 노력해 준 재단과 도청 관계자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사업 확산과 더불어 서귀포 골목골목 구석구석 문화로 꽃피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제주도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공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지난 4일 같은 당-지역 도의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승리 의지를 다졌다.김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 기자회견 직후인 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비례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김경미, 김기환, 박두화, 박호형, 한동수, 현길호(가나다순) 의원이 함께했다. 김경학 의장과 한권, 홍인숙 의원은 출장 등 이유로 부득이 불참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의 미래를 여는 여정에 함께해달라
국민의힘이 공전을 거듭하던 제22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최종 후보로 고광철 국회의원 보좌관을 깜짝 발탁했다. 공천 배제된 김영진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제주시갑 선거판이 출렁일 전망이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후보 공천을 미뤄오던 제주시갑 선거구 본선 진출자로 고광철 보좌관을 우선 추천(전략공천)한다고 5일 발표했다.고 보좌관은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출신으로 오현고등학교, 제주대학교를 졸업한 후 서강대학교에서 법무행정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2005년부터 국회에서 보좌진으로 활동해왔으며, 2018년 7월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