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과 5개 분관 도서관(서귀포, 한수풀, 송악, 동녘, 제남)은 ‘2024년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독서 관련 행사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도서관은 12일(금)에 어린이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공간과 이유를 적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18일(목)에는 ‘깜빡깜빡 도깨비’ 도서로 낭독극 공연 관람 및 공연해보기, 도서관 낭독극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0일(토) 오후 2시부터는 ‘식물학자의 노트’를 쓴 신혜우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했다
제주에서 감귤 파쇄 작업을 하던 60대의 손목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9시36분께 서귀포시 대포동의 한 감귤 선과장에서 A씨가 파쇄기에 팔이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손목이 절단된 A씨는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9세기 이후 서양의학이 과학과 결합하면서 고대 그리스 히포크라테스 의학 이래로 면면히 이어 내려져 오던 의료 휴머니즘 전통에 중요한 변화가 일어난다. 의사의 예의범절과 환자에 대한 동정심을 강조하던 전통적인 의료 휴머니즘에 과학에 뿌리를 둔 의사의 진료 역량이라는 덕목이 추가된 것이다. 흔하게 듣는 질문, 즉 “실력은 뛰어나지만 차가운 의사와 실력은 조금 부족하지만 따뜻하고 인간적인 의사 중에 누구에게 내 몸을 맡길 것인가?”라는 질문도 이런 흐름의 연장선으로 생겨난 것이다. 이런 질문에 대다수 사람은 실력 있는 의사를 택할 것이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08:40 월간 정책 공유회의(탐라홀)▷ 14:20 민선8기 핵심과제 추진상황 및 방향 점검회의(백록홀)◆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09:00 주간기획조정회의(상황실)▷ 10:00 개교 71주년 기념식 및 도서관 개관식(귀일중)▷ 13:00 사단법인 제주올레 업무협약식(상황실)▷ 16:00 2024 교(원)장 자격연수 시도 정책연수(탐라교육원)◆ 김성중 행정부지사▷ 08:40 월간 정책 공유회의(탐라홀)▷ 14:20 민선8기 핵심과제 추진상황 및 방향 점검회의(백록홀)▷
▲ 제주시 갑(기호 순)◆ 문대림 후보(더불어민주당)▷ 08:00 아침 인사(한라병원 오거리)▷ 11:20 캠프 내 간담회▷ 13:00 게릴라 유세(하귀1, 2리)▷ 18:00 저녁 인사(롯데마트 사거리)▷ 19:00 게릴라 유세(용담, 삼도)◆ 고광철 후보(국민의힘)▷ 07:30 출근 인사(KCTV 사거리)▷ 10:00 거리 인사(용담동, 오라동 일대)▷ 14:00 기자회견(제주도의회 도민카페)▷ 15:00 거리 인사(노형동 일대)▷ 18:00 저녁 유세(노형오거리)▲ 제주시 을(기호 순)◆ 김한규 후보(더불어민주당)▷ 07:30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강민숙 후보가 첨단마을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공약을 앞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강 후보는 7일 첨단마을 일대 생활 편의를 높일 공약으로 ▲제설차량 통합 전진기지 구축 ▲신설 예정 학교 인근 상가부지 확보 ▲대중교통 버스 노선 확충 등을 내세웠다.그는 “첨단마을 인근 제설차량 통합 전진기지를 구축하면 제설차량들이 기지에서 출동하고, 다시 기지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실시간으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다”며 “첨단주민분들의 오랜 불편이자 민원이었지만
제주4.3 전야제의 역사는 1994년에서 출발한다. (사)제주민예총의 전신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제주도지회가 1994년 개최한 ‘제1회 제주4.3 예술제’의 일환으로, 그해 3월 31일 오후 7시 문예회관 야외마당에서 열린 ‘4.3예술제 초감굿’이 전야제의 시작으로 꼽힌다.“전야제의 내용은 초기에는 관덕정 광장에서의 초혼굿과 마당굿으로 구성되었는데, 몇 년 후 거리굿이 그 중간에 첨가되었다. 그리하여 초혼굿은 시청 앞에서, 각 문화예술단체·유족회·시민사회단체가 어우러져 펼치는 거리굿은 남문로와 중앙로를 거쳐 관덕정으로 이어지는 가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7일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토론회 발언을 증명하지 않으면 고발하겠다고 경고했다. 고 후보는 “지난 2일 방송사 토론회에서 문대림 후보는 송재호 의원과 지금도 소통한다고 했다. 내 몫까지 대신 열심히 해달라,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이야기하라고 했다며 민주당 경선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해보니 송재호 의원은 그런 말을 한 적 없다고 한다. 송 의원의 친한 지인들은 말도 안 된다고 한다”며 “직접 대화한 것이 맞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7일 오후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앞에서 시장상인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는 등 집중 유세를 펼쳤다. 위 후보는 이날 자료를 통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이탄희 국회의원, 제주도의회 송영훈, 김대진, 양병우, 하성용, 양홍식 의원, 제주도당 선대위 현길호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정민구, 강성의, 박두화 도의원과 함께 유세와 상가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유세에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윤석열 정권 2년 국민 삶이 힘들어졌다. 위성곤 후보는 3선이 되면 반드시 민주당에서 원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7일 정책 자료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사의 처우 개선 등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고 후보는 “지도사의 안정적인 급여 체계를 비롯한 처우를 개선키 위한 정책은 장기근속을 장려하고 일하는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귀포장애인체육회에서 2022년 2월 정규직으로 전환된 8명의 지도사는 획일적 급여 체계로 인해 직원 사기와 업무 효율 저하 문제를 겪었다”며 “이번 개선안은 장애인 체육회 직원의 업무 가치 인정과 사회적 평등 실현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가 7일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민숙 후보를 비판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무소속이면 무소속답게 선거에 임해달라”며 “선거 차량에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을 걸어둔 것도 모자라 이제는 김한규 후보를 앞세워 정치 활동을 펼치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을 알길 바란다”고 질타했다.이어 “무소속 강민숙 후보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평하동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점심 봉사를 도우며, 김한규 후보와 영평하동 주민분들을 만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진보당 양영수 후보는 7일 정책 자료를 내고 “반려인들을 위한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양 후보는 “반려동물이 보편화됐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상당수 도민이 반려동물을 키우며 반려인으로 살고 있다”며 “아라동에도 많은 반려인이 살고 있다. 하지만, 반려인들이 맘 편히 갈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시피 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려인들이 마음 편히 갈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겠다”며 “반려동물 놀이터가 반려인들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 줄 것”이라고 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선거대책위원회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미래를 열어갈 김한규에서 투표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한규 선대위는 현길호 총괄선대위원장 명의 호소문을 내고 “경제성장률은 주저앉고, 무역수지는 폭락했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은행이자는 폭등했다”며 “청년들은 아이를 낳지 않고, 사회가 고령화되고 있다. 방방곡곡 먹고 살기 힘들다는 절규도 이어진다”고 운을 뗐다.이어 “대통령 측근들에게만 사법체계가 멈춰서고 장병 죽음을 무마시키기 위해 수사외압을 자행하고 아무도 책임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 마지막 휴일,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찾아 막판 밑바닥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문 후보는 7일 오전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이름을 연호하는 지지자를 만나 인사를 나누는 등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강창일 상임총괄선대위원장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 이종걸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출격했다.강창일 총괄선대위원장은 오일장고객센터 건물을 가리키며 “18년 전 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 특별교부금으로 번듯한 건물을 짓고 많은 걸 해왔다”며 “뜻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3일 앞둔 휴일 오후,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찾아 표심을 자극하고 나섰다.고 후보는 7일 오후 1시부터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시민들에게 “잘 하겠다”라는 인사와 함께 명함을 건네는 등 유세를 펼쳤다. 이날 고 후보 유세에는 고태민 제주도의원과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이 오영훈 도정과 민주당을 비판하는 등 지원사격에 나섰다.장 전 도당위원장은 특히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단일광역행정체제가 누려온 이점을 한순간에 허물
천주교 제주교구는 13일(토) 오후 3시 제주소통협력센터 5층에서 ‘제5회 제주 기쁨과 희망 포럼’을 개최한다.‘제주 기쁨과 희망 포럼’은 천주교 제주교구가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해오는 행사다. 올해는 ‘환대와 평화의 제주 공동체’라는 대주제를 달고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첫 번째 순서인 4월 일정은 ‘혐오 사회,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로 정했다.천주교 제주교구는 “지난해 기준 제주지역 1인 가구는 9만 가구에 이르며 역대 최고치를 보이고 있고, 다문화 가정 비율도 전국에서 가장 높다. 여기에 지난해 다른 지역에서 제주로 이
제주 출신인 장하나 전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전격 탈당했다.6일 장 전 의원은 [제주의소리]와의 통화에서 탈당에 따른 소회를 밝히고 이번 총선에서 녹색정의당 소속 비례대표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장 전 의원은 “비례 후보로 나선 권영국 변호사를 지지하기로 했다”며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 해당 행위를 할 수 없으니 탈당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녹색정의당으로 입당하는 것은 아니다. 정치적인 기대와 작지만 도움이 되기 위해 개인적인 지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이해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가 지역 내 가장 많은 유권자가 몰려있는 아라동 일대를 찾아 막판 추격전에 박차를 가했다.김 후보는 6일 오후 6시 제주시 아라동 한라신협 사거리에서 게릴라 유세를 갖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시간을 쪼개며 거리유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 후보는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새벽부터 동부지역 끝을 순회하는 등 강행군을 소화하고 있다. 후보 연설 중에는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힘을 실어주는 지역주민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김 후보는 "제주시 동부지역은 상대적으로 많이 낙후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가 본인 소유의 무허가 건물을 총선 후보자 재산 신고에서 누락했다.6일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공고를 통해 고 후보의 재산 신고 누락 사실과 이의제기 결정 내용을 공개했다.재산 신고에서 빠진 건물은 서귀포시 상효동 958번지에 위치해 있다. 해당 건물은 건축물 대장이 없는 무허가 건물이다.공직선거법과 선관위의 선거사무안내에 따라 후보자는 재산을 올바르게 신고해야 한다. 무허가 건물도 허가 또는 등기여부에 관계없이 신고하도록 돼 있다.이와 관련해 고 후보측은 “
이틀간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마무리된 6일 저녁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탐라문화의 중심, 원도심을 찾아 표심을 자극하는 집중 유세를 펼쳤다.김한규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탐라문화광장에서 도민들과 관광객이 모여든 가운데 인사를 나눈 뒤 유세차 단상에 올라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며 간곡하게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김기환, 박호형, 한권 의원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현장에는 지지자들과 동문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김한규 후보 이름을 연호하는 등 분위기를 달궜다.이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