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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주어'는 '바당'과 '올레(올래)'였다.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 오승훈 전문연구원은 23일 '옥외광고물 상호의 제주어 활용 실태 조사'를 통해 상호에서 제주어 활용 실태와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이 연구는 상호에 제주어가 전체적, 부분적으로 활용된 제주도 전 지역의 의식주 관련 업종 456개 업소(제주시 262개, 서귀포시 194개)의 옥외광고물을 조사‧분석했다. 한국전화번호부(주) 발간 'Kt 전화번호부 2014'와 OK114(주) 발간 'OK114 전화번호부 2013~2014'에 등재...
학술·문화재
이승록 기자
2015.02.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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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대학교가 2014 CTC EXPO를 개최한다. 오는 27일부터 2일간 제주관광대학교에서 열리는 CTC 엑스포는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현장 실무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엑스포는 ‘제주를 방문하는 Incentive Tour 방문객을 위한 MICE 행사’를 주제로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전공지식을 뽐내는 자리로 준비됐다. 전시, 체험 부스 운영과 관광지와 스토리 발굴 팀프로젝트 발표, 카지노 실무 시연회, 작품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날 엑스포...
학술·문화재
이동건 기자
2014.11.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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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문순덕)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제주상공회의소에서 '방언 보존 활동의 전국 동향과 전망' 토론회를 연다.전국 학자들이 모여 소중한 문화자산인 방언을 어떻게 지켜가야 할 지 논의하는 자리다.홍서현 국립국어원 어문연구과 연구원, 김정대 경남대 교수, 조남환 강릉사투리보존회장 등이 발표자로 나서 각 지역이 방언 보존을 위해 진행중인 노력을 설명한다.이어 문정수 제주어보존회장, 연극인 정민자, 문덕찬 제주어교육연구회장이 실생활에서 제주어를 효과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문...
학술·문화재
문준영 기자
2014.11.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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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발전연구원, 왕조실록 제주관련 기사 1760건...말 관련 280건 최다조선 500년 역사를 기록한 '조선왕조실록'에 나온 제주 관련 기사는 '말'과 '표류' '왜구' 등이 가장 많았다.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는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 제주관련 기사 1760건을 제주학아카이브(www.jst.re.kr)에 탑재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선 500년간의 정사(正史)기록 중 '조선왕조실록' 제주기사는 제주에서 일어난 사건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안에 대하여 조정(朝廷)의 처리내용과 의견 등을 소상히 수록하고 있다.조선왕조...
학술·문화재
이승록 기자
2014.11.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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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연구센터 12일 개소 3주년 세미나 ‘제주어 연구 100년 회고와 전망’올해로 제주어 연구 100년 역사. 현주소와 전망을 진단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제주도, 그리고 개소 3주년을 맞은 제주발전연구원 산하 제주학연구센터는 오는 12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제주방언 연구의 현황과 과제, 그리고 표기법 해설’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학연
문화
김봉현 기자
2014.08.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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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시아태평양 글로벌인재포럼 제주에서 열린다 한국과 중국, 미국의 젊은 지성들이 모여 한반도의 통일을 공부하고, 통일 이후 평화상생 세상을 꿈꾸고 토론하는 청년세대의 인재포럼이 제주에서 열린다.제주국제대아시아퍼시픽글로벌센터(소장 정구철 교수)와 제주대아시아공동체센터(센터장 김여선교수)가 공동주최하는 ‘제2회 아시아태평양글로벌인재포럼’이 오는 28-31일 제주글로벌이니셔티브 주관으로 제주대학교 ...
문화
이승록 기자
2014.07.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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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유실 피해를 겪고 있는 천연기념물 우도 '홍조단괴 해빈(紅藻團塊海濱)' 정비에 들어간다. 제주시는 올 6월부터 8월까지 사업비 1억9000여만원을 투입해 홍조단괴 해빈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홍조단괴 수중 생태계내 버려진 폐그물류, 폐어구 등 해양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하는 사업이 주 내용이다. 사업구간은 홍조단괴 해변 앞 바다 88.1㏊로, 제주시는 약 5톤 정도의 해양폐기물이 수거될 것으로
학술·문화재
문준영 기자
2014.06.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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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옹기장(甕器匠)이 4명으로 늘어났다. 제주도는 지난16일 문화재위원회 회의를 열어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14호인 제주도 옹기장 추가 인정 등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심의에서 보유자의 사망으로 공석인 굴대장, 도공장, 불대장 중 굴대장 분야 김정근(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씨와 도공장 분야 부창래(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씨를 보유자로 인정하기로 했다. 보유자 인정 결정에 앞서 제주도는 굴대장, 도공장, 불
문화
김성진 기자
2014.05.24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