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2022 제주식품대전(잇수다)에서 제주6차산업 인증사업자들이 지난해 대비 매출액 3배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센터장 안순화, 이하 제주6차센터)는 ICC제주에서 열린 제주잇수다에 14개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예비)인증사업자의 참가를 지원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인증사업자들은 육가공식품, 음료·차류, 주류, 전통장류,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판매하면서 지난해 대비 매출액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인증사업자들은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그동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제주4‧3의 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2022 JDC 4‧3 주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추모행사는 △‘영원히 지지 않는 염원’을 담은 추모 메시지 남기기 △출·퇴근길 제주4‧3 추모하기 △‘느영나영 제주4‧3’: 동백 배지 달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28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행사는 JDC와 자회사인 JDC파트너스 직원들이 동참한다.4.3주간을 위해 JDC는 본사 로비에 4‧3 추념 분향소를 마련, 현대사의 아픔을 깊이 있게 공감하는 분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이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주지역 1기 교육생 수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2월부터 약 4개월간 창업이론교육 및 창업실습을 진행한 이번 교육은 총 10명의 교육생이 배출됐고, 수료생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의 각종 소상공인지원사업에 신청할 경우 가점 등 우대사항을 적용받게 된다.16주 과정의 교육을 마친 예비창업자들은 인테리어 비용 등 사업화 지원금 최대 2000만원을 보조금 지원을 받기 위한 사업화 지원을 한 후 심사를 거쳐 사업화 대상자가 선정된다.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재원 부족과 연구개발, 제조공정,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올해 성장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이하 제주TP)는 올해 3월 확정된 128억 원 규모 34개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지난 28일부터 공개하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기업지원단을 비롯해 디지털과 에너지, 바이오 융합센터, 용암해수센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지역산업육성실 등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는 7개 부서에서 수행하는 핵심주력사업 내용을 중심으로 담았다. 자세한 사항은 별도의 사업설명자료집을 통해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1차 예비·신규 인증 공고에 따라 인증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증사업자 발굴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내달 개최한다.예비·신규 인증 모집공고는 3월2일부터 4월29일, 약 2달 동안 실시된다. 대상주체, 농촌지역 입지, 형태 및 주원료 지역비율, 사업성과의 요건을 확인해 적합 시 인증공고에 접수할 수 있다.온라인 설명회는 4월6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접수는 센터 홈페이지(www.제주6차산업.com) 팝업창의 QR코드로 가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이하 제주6차센터)는 지난 25일 ㈜하이리빙과 비대면 온라인으로 ‘제주6차산업 제품 판로 확대 및 우수제품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제주6차센터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인증평가, 현장코칭, 안테나숍 운영 및 유통플랫폼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40개소의 (예비)인증사업자를 지원하고 있다.㈜하이리빙은 중남미부터 중앙아시아 지역까지 해외 시장 진출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유통기업이자 회원직접판매 기업이다.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제주의 뛰어난 먹거리를 소개하는 제주 종합 식품 박람회 ‘2022 제주잇eat수다’가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 1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제주잇수다는 2019년 처음 개최한 ‘제주식품대전’의 2022년 버전으로, 매년 전시 규모와 참관객 규모를 확대하며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올해 박람회에서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류, 도내 유명 외식 업체와 베이커리 등 다양한 분야의 90여 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으로, 참관
제주 향토기업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이 제주4·3 74주년을 맞아 최근 4번째 동백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4·3의 기억 너머 ‘희망’을 의미하는 이번 동백에디션은 첫 동백에디션부터 참여해 온 제주 출신 조형작가 백유의 작품이다. 지난 1월 미국의 K&P 갤러리 ‘K-아트의 새로운 바람’ 뉴욕 전시에 초대돼 ‘가믄장 아기’를 선보였던 백유 작가는 회화 조형 작업을 병행하며 뉴저지의 러시아 뮤지엄(MORA Museum of Russian Art)에서 그룹전 등 해외 활동과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올해 동백에디션은 특히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센터장 안순화, 이하 제주6차센터)는 ‘체험키트 개발 및 홍보 지원사업’에 참여할 인증사업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늘어난 교육계 체험 관련 상품 수요에 맞춰 6차산업 인증사업자들이 특색있는 도내 체험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체험키트나 프로그램이 있는 인증사업자의 경우 관련 홍보영상 제작이 지원되며, 없는 인증사업자는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선정될 경우 체험키트 개발과 관련된 재료비, 컨설팅비, 홍보영상 제작비 등 사업체당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된다. 개발된 체험키트와 홍보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한 해만에 두 자릿수로 뛰어올랐다. 공시지가 상승의 주 요인이 된 아파트값의 상승률은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공시가격을 공개하고 내달 12일까지 소유자와 지자체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한국부동산원에 의뢰해 조사된 이번 공시대상 공동주택 수는 전국적으로 1454만호로, 제주는 공동주택 14만5903호를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됐다. 아파트 7만8484호, 연립주택 3만1249호, 다세대주택 3만6170호가 대상이 됐다.그 결과 올해 전국 공
제주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은 지난 18일 새축항에서 어업인들의 무사항해와 풍어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외부인사 초청 없이 제관을 비롯한 서귀포수협 임원들만 모여 간소하게 진행됐다.풍어제는 용왕제나 해신제로도 불리며 어민들의 풍어와 어로의 안전을 비는 축제로 1985년 2월 중요무형문화재 제82호로 지정됐다.김미자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업인과 소통 할 기회가 줄어들고, 수산업이 점점 어려워져가는 환경이지만 부디 안전한 조업이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풍어제를
제주도 상인연합회 제7대 상인연합회장에 고정호 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취임했다.제주도 상인연합회(전국상인연합회 제주지회)장 이·취임식이 23일 오후 2시 제주시 소통협력센터 5층에서 진행됐다.전국상인연합회장, 전국 각 시도 상인연합회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도와 행정시 관련부서장, 주요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최용민 회장의 이임식, 제7대 고정호 회장의 취임식과 공로패 전달이 이어졌다.고정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각박한 사업 환경과 냉엄한 현실을 직시하면서, 우리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전략
제주도가 지역화폐 탐나는전 사용을 제주시농협과 하귀농협 하나로마트까지 확대한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가 반발하고 나섰다.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는 18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의 탐나는전 하나로마트 사용 허용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연합회는 "제주도정과 도의회는 지난 14일 밀실행정과 야합으로 소상공인과 농민들 사이를 갈라치기하면서 지역화폐 탐나는전 발행 취지와 목적에 다르게 지역 공룡기업인 농협 하나로마트에 갖다 바쳤다"고 규탄했다.이어 "지역화폐 탐나는전은 소상공인 보호 차원에서 제주사랑
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17일 오전 제주시 건입동 행복주택 ‘마음에온 건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과 강성의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입주 예정 고객, 김정학 사장과 공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마음에온 건입’ 행복주택은 국토교통부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지로 선정돼 지난 2020년 1월 첫 삽을 뜬 이후 최근 완공됐다. ‘마음에온 건입’ 행복주택 1~3층은 김만덕 기념관 부설 주차장과 입주민 주차장이 배치됐고, 4~11층은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을 위한 행복주택으로
제주경제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관광객 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완만한 경기회복세를 유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가속화와 소비자물가 상승압력 지속 등으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16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제주경제는 관광산업의 견인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7.6%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2월중 신용카드 사용액도 전년대비 29.4%로 큰 폭 증가했다. 설 연휴 수요 등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던 제주 카지노 업계가 코로나19 침체에 빠지면서 제주도가 프로모션 바우처 상한액 10배 인상을 추진한다. 15일 [제주의소리] 취재 결과, 제주도가 ‘제주특별자치도 카지노업 관리 및 감독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프로모션 운영규정을 일부개정 고시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고시를 통해 단일 고객 프로모션용 바우처 상한액을 기존 1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10배 높일 계획이다. 고시는 오는 18일자로 예정됐다. 관련 조례 등에 따라 프로모션 바우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직·간접적으로 배포한 게임
제주지역 주유소 기름값이 끝을 모른 채 살벌하게 치솟고 있어 운전대를 잡은 도민들의 표정이 어두워지고 있다.12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도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 대비 98.60원 상승한 1리터당 2076.15원을 기록했다.지난 7일 제주지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8년 만에 1900원을 넘어선 지 1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2000원 선을 넘어서게 됐다.주유소 유류 판매가격이 1리터당 100원 가까이 크게 오르면서 경윳값 역시 치솟아 1리터당 평균
[기사 수정=11일 15:37]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지난 2월 14일부터 2주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4기 교육생의 창업아이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온라인 채널 구독자 수 1589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현재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창업체험 점포 꿈이룸을 운영 중이다. 성장유망가능성이 높은 생활 속 아이템 사업화를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점포로 교육생들의 아이디어 상품을 만날 수 있다.제주시 일도2동(중앙로 27-19)에 위치한 꿈이룸에서는 플라워 클래스, 한라봉 무드등 제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 한종관 상임이사가 정기 대의원회에서 진행된 제7대 상임이사 선거에서 재선출, 연임됐다. 서귀포수협은 지난 3일 제60회 정기 대의원회를 통해 상임이사 선거를 진행, 제7대 상임이사 자리에 한종관 상임이사를 만장일치로 다시 선출했다. 한 상임이사는 6대에 이어 앞으로 4년간 연임할 수 있게 됐다.서귀포수협은 김미자 조합장과 한종관 상임이사의 경영 아래 지난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2년 연속 위판고 1200만 원 돌파, 상호금융 예탁금 5094억 원, 대출금 3955억 원, 공제료 237억 원 달성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제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지역 상공인과 만나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요청했다.송 대표는 이날 오전 8시30분 제주상공의회소 국제회의장에서 제주경제인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상공업계의 애로사항을 전해들었다.이 자리에는 송재호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문대림 전 JDC이사장, 양문석 제주상의 회장, 부동석 제주관광협회 회장, 한봉심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 고정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장 등이 참석했다,송 대표는 "코로나19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