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중문골프장 복합리조트 건립 구상이 담긴 한국관광공사의 보고서는 9월에 작성됐다. 중문관광단지 잔여부지 등을 포함한 1차 일괄매각이 무산(8월2일)된 이후다.이 보고서가 정부에 제출됐는지, 아니면 내부적으로만 활용하려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내부 용도'란 공기업 선진화(민영화)방침의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논리 개발 목적이라는 얘기다.
동남아시아 지역의 화교와 무슬림들이 제주를 안방 드나들 듯 할 날이 머지 않았다.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진행 된 ‘2011 말레이시아 국제 여행 마트(2011 Malaysia International Travel Mart)’에 참가 해 현지 주력 여행업계 대상 세일즈 사업을 성황
제주 서귀포시 중문골프장에 초대형 복합리조트를 짓는 구상이 담긴 한국관광공사의 보고서(제주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는 골프장의 용도를 관광시설로 전환할 경우 다른 골프장 보다 5배 이상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도 들어있다.18홀 대중제 골프장인 중문골프장은 면적이 주변의 녹지를 포함해 95만4767㎡에 이른다. 현재 용도는 운동오락시설로 돼 있다. 복합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일괄매각 절차를 밟고있는 한국관광공사가 단지 내 골프장을 활용해 초대형 복합리조트를 짓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올들어 매각 절차에 들어가기 전 항간에 떠돌던 소문이 사실로 입증됐다. 공사는 복합리조트 추진의 전제 조건으로 골프장의 용도변경과 함께 공기업 선진화(민영화)계획의 변경 또는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혀 '중문 잔류'를
제주 시내를 통과하는 산지천에 등불의 향연이 이어진다.제주시 일도1동 주민센터(동장 문영희)가 주최하고 산지천등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삼권)가 주관하는 ‘제4회 산지천 등(燈) 축제’가 5일부터 10일까지 산지천 일대에서 진행된다.이번 축제는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는 마음과 ‘자연친화’의 주제로 곤충, 용,
스타벅스가 제주에 처음으로 오픈한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11월 1일 제주공항점(439호)을 오픈하며 제주도에 첫 진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스타벅스는 서울특별시 및 전국 6개 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를 포함한 9개 도에 모두 진출하게 되었으며, 전국 41개 도시에서 직영점을 운영하게 됐다.스타벅스 제주공항점은 총 90여석 규모로 제주
제주 출신의 교수가 미국 대학생들과 ‘제주 관광 마케팅’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미국 앨라바마 주립대(University of Alabama)와 연계해 11월까지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 선정과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을 주제로 한 ‘마케팅 캠페인(Marketing Campaign) 아이디어 공모
죽어서도 ‘알바 천국’에 간다며 자조의 대상이 되던 대한민국 청년이 아르바이트 생활 3년 만에 유명 관광지 대표이사로 발탁되는 일이 벌어졌다.사건(?)이 벌어진 것은 7년 전. 주인공은 김녕미로공원 전 대표이사인 김영남(32) 씨다. 현재는 마케팅이사이자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강사를 역임하고 있다.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은 김녕미로공원
롯데제주호텔은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숙박 2일을 할 수 있는 '오! 얼리 윈터 패키지'를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회원은 풍차가 돌아가는 야외정원을 조망할 수 있는 별관동 2~8층의 슈페리어 레이크룸(Superior Lake Room)을 저렴한 금액에 이용할 수 있고 양식당 페닌슐라에서 6가지로 구성된 양식 정찬 코스인 '로맨틱 캔들라이
제주의 가을이 깊어간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이 가을, 가을을 느끼러 어디든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주말이다. 창 밖 넘어 무심코 바라본 하늘도 눈부시게 아름답다. 옷깃을 여미게 하는 가을바람도 싱그럽다. 한참을 넋 놓고 바라만 보아도 행복한 하늘이고, 창문 너머로만 쐬어도 좋은 바람이지만 길을 나서자. 깊어가는 가을을 방구석서 가만히 지켜만 보기엔
‘제주올레’가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경관 프로젝트로 꼽혔다.(사)제주올레의 ‘제주올레’ 프로젝트가 ‘2011 아시아 도시경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2회를 맞은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다른 도시의 모범이 될 만한 아시아 지역의 도시 또는 프로젝트에 주는 상이다.유엔 아시아 태평양 지
KRA 제주경마본부(본부장 이상걸)가 11월2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제주목장에서 ‘馬구馬구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명 ‘馬구 馬구 가을축제’에는 말(馬)을 구경한다는 의미와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거움이 마구마구 쏟아진다는 의미를 담았다.행사 기간에 제주목장을 방문하면 수십억원의 가치가 있는
이번엔 동남아 관광객들의 제주 관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말레이시아 쿠알라품프르에서 28일부터 3일간 진행 되는 화교권여행업계 박랍회인 ‘2011 말레이시아 국제 여행 마트(2011 malaysia International Travel Mart)’에 참가한다. 참가를 통한 여행업계와 언론사 및 항공사 등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세계지질공원 대표 명소 중 하나인 성산일출봉이 제주관광의 역사를 새로 썼다. 도내 단일 관광지로는 최초로 탐방객 200만명 시대를 열었다. 제주도는 올들어 10월23일까지 성산일출봉 탐방객이 200만4134명으로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전체 탐방객 197만명을 벌써 넘어섰다. 올해 탐방객은 내국인 1
값비싼 진료비 때문에 해외로 의료관광을 떠나는 미국인의 발길을 붙들기 위해 제주관광공사가 나섰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미국 시장에서 제주 의료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제주한라병원(원장 김성수), 중앙병원(이사장 김덕용)과 함께 로스앤젤리스(LA)에서 열린 '2011 Medical Korea 의료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LA한인상공회의소(
말산업육성법 시행에 신 성장동력 말산업의 비전을 제주도가 말산업 특구 유치를 통해 선점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근 공모한 말산업전문인력 특성화 대학으로 거점 국립 제주대학교가 선정되었다.이를 기념하여 제주대학교는 승마단을 창단하고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제주대학교 정문과 교내를 중심으로 퍼레이드를 진행하였다. 제주대학교는 글로벌 위상 제고와 블
중국인 관광객들의 씀씀이가 일본인 관광객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가 ㈔창의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외래 관광객 실태조사’ 결과, 외래 관광객들은 제주방문에 대한 만족도(5점 만점에 4.15점)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인 관광객은 4.01점, 일본인 관광객은 3.99점을 줬다.이번 설문조사는 창의연구소가 지난 3월부터 7월3
에어부산이 취항 3주년을 맞아 2달간 1만4900원 특가 이벤트를 펼친다.에어부산은 26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총 1만석을 1만4900원(편도기준, 공항세.유류할증료 별도)에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국내선 김포~제주, 부산~제주 노선에 한하며 판매되는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11월부터 두달간이다.또 에어부산의 모든 국제 노선(부산~후쿠오카, 오사카
제주 의료관광이 ‘식코’의 본고장 미국으로 진출했다.제주도·제주관광공사는 미국시장에서의 제주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제주한라병원, 중앙병원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1 Medical Korea 의료박람회’에 참가했다.이번 박람회는 LA한인상공회의소 주최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제주관광 홍보마케팅을 위해 제주도관광협회가 대기업과 손을 잡앗다.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와 SK마케팅앤컴퍼니(대표이사 이방형)는 제주지역관광 산업발전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관광협회와 SK마케팅앤컴퍼니는 제주관광 발전과 관광 홍보마케팅, 제주MICE 활성화,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