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4년차를 맞은 제주관광공사가 새로운 기업이미지(CI-Corporate Identity)를 개발, 대외에 선포하며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26일 오전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공사 임직원과 CI 개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관광공사 New CI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을 통해 제주
제주 관광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과 제주관광 발전을 위해 파이팅 했다.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는 ‘2011 제주관광인 한마음 대회’가 24일 관광인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중앙중학교에서 열렸다.제주도관광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광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전달과 함께 세계 7대
제주 관광객 중 외국인의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제주도는 올들어 9월21일까지 제주를 찾은 외국인관광객은 68만6791명으로 전체 관광객 626만6614명의 11%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외국인관광객수는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1.9% 증가했다.2000년 이후 외국인관광객 점유율은 2010년 이전까지 한자릿수(6~9%)를 유지하다 지난해(10.
천재화가 이중섭, 제주출신 한국 서예계의 거목 현중화, ‘폭풍의 화가’ 변시지. 서귀포시에는 예술인들이 살고 있다. 이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 매달 두 번씩 열린다.서귀포시가 매달 넷째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중섭 거리 일원에서 운영하는 ‘작가의 산책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미래의 큰 손’ 중국 관광객들로 제주가 연일 북새통이다. 특히 중국 바오젠(保健) 그룹 인센티브 관광단이 지난 13일부터 1만2000명이라는 사상 초유의 대규모 관광인파를 이끌고 제주를 찾으면서 이들이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로 곳곳에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절반은 중국인일 만큼 비단 바오젠 관광단
세계의 섬들이 제주에 모여 각 지역의 관광발전 전략을 가다듬는 섬관광정책 포럼이 엿새 앞으로 다가왔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15회 섬관광정책(ITOP, Inter-Islands Tourism Policy)포럼이 'MICE 산업과 관광발전'(MICE Industry and Tourism Vision)이란 주제로 28일부터 30일까지
잠정 폐쇄됐던 제주올레 7코스가 40여일 만에 다시 길이 열린다. 사단법인 제주올레(www.jejuolle.org)는 지난 여름 태풍 무이파로 인한 바닷길이 유실되면서 전면 진입금지 조치를 취했던 제주올레 7코스의 진입금지 조치를 22일부터 해제했다. 제주올레 7코스는 지난 8월7일 제주도를 강타한 태풍 무이파로 인해 바닷길 전 구간이 유실돼, 그 동안 코
11월 초에 열리는 ‘2011 제주올레 걷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준비 작업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2011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관광통역안내사 역량개발교육을 19~21일 3일간 웰컴센터와 제주올레 6·8·9코스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제주도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서 공
'바오젠 특수'를 누리고 있는 제주도가 또 하나의 대규모 인센티브 투어단을 맞게됐다.제주도는 중국 심양에 본사를 둔 웅진코웨이 중국법인인 '웅진코웨이 생활용품 유한공사'가 26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제주에서 1750명 규모의 인센티브 투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는 웅진 중국법인의 인센티브 투어는 우수 대리상을
1만8000의 신(神)들의 고향. 제주는 천혜의 자연과 환경을 자랑하는 아시아의 보물임과 동시에, 신화 및 전설의 섬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가 이러한 제주의 신화 및 전설을 주목,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관광공사는 우선 도내 곳곳에서 ‘제주의 기(氣)’를 받을 수 있는 장소를 발굴, 해외시장에 관광상품화
“화장실 갈 때도 휴대전화를 꼭 쥐고 가요. 중국인 관광객들이 바오젠 거리에 밀려들면서 이 곳 저 곳 상가점포에서 도움을 청하는 통역 요청이 물밀듯 들어옵니다. 저희 통역원들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 정도에요” 19일 오후 제주시 연동 ‘바오젠 거리’에서 만난 중국어 통역사 중국동포 왕춘자 씨가 스포츠 용품 매장에서
제주관광공사가 ‘제3기 마이스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마이스서포터즈는 제주에서 개최되는 마이스 행사의 현장운영인력을 지원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돕고 행사개최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마이스목적지로서의 제주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모집·운영하고 있다.마이스 서포터즈는 마이스관련 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속도 조절에 들어갔던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15개월 만에 새로운 코스를 개장한다.제주올레는 제주도 동북 지역인 조천에서 김녕까지 이어지는 제주올레 19코스를 24일 개장한다고 밝혔다.2개월 마다 새로운 길을 냈던 제주올레는 길을 걷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속도 조절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신규 코스 개장을 늦춰왔다.개장식은 이날 오전 10시
중국 바오젠 유한공사가 1만1000여명이라는 사상 최대의 인센티브 관광단을 제주로 보내는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이 화제다. 중국인들의 제주관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 지난 1998년이다. 1995년 장쩌민 전 주석과 1998년 후진타오 현 주석 등의 방문이 계기가 됐고, 제주에 중국 진시황의 불로초 찾기에 대한 전설이 남아 있어 더욱 가깝게
깊어가는 제주의 가을을 장식할 글로벌 마이스(MICE) 기획인 ‘제3회 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의 본격적인 준비가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오는 9월22일 오후 2시부터 제주웰컴센터에서 도내 호텔, 리조트, 여행사, 관광지, 국제회의기획업(PCO) 등 마이스산업 관계사를 대상으로 ‘제3회 제주국제그린마
‘생각하는 정원’ 성범영 원장이 중국과 한국 사이의 우호교류 협력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中·韓 우호공헌상’을 수상했다.성 원장은 지난 9월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중국총영사관이 개최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2주년 기념리셉션에서 ‘中·韓 우호공헌상’을
15일 오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제주민속촌 주차장에 바오젠 그룹 인센티브 관광단 일행들을 태운 버스가 줄지어 도착했다. 전날 성산일출봉, 주상절리, 천지연폭포 등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풍광에 매료되어 하루를 보낸 관광단 일행은 제주민속촌에서 어떤 관광을 할 수 있을지 잔뜩 기대되는 얼굴로 우르르 버스에서 내리기 시작했다.제주민속
1만여명의 인센티브 관광단을 이끌고 제주에 온 중국 건강용품회사 바오젠 일용품유한공사 리다오(李道) 총재가 명예 제주도민이 됐다.우근민 지사는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오젠 관광단 만찬행사에서 이 총재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제주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한 리다오 총재는 4월14일 제주도, 한국관광공사와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중국 기업의 이름을 딴 ‘바오젠 거리’가 제주시 연동에 생겼다. ‘바오젠 거리 제막식’이 15일 오후 4시 제주시 연동 7길(차 없는 거리)에서 우근민 지사, 문대림 의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바오젠 리다오 총재, 상가번영회와 바오젠 인센티브 투어단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바오젠 거리는 1만1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한국이 유치한 단일 단체여행객으로는 사상 최대인 1만1200명의 인센티브 관광단을 제주에 보낸 중국 바오젠일용품유한공사(寶建日用品有限公社.바오젠)의 이도(李道.51) 총재는 앞으로 계속해서 관광단을 제주에 보낼 의향이 있음을 강하게 시사했다. 그러면서 1만2000명은 바오젠 전체 직원의 1/10도 안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