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 32 일대에 들어서는 관광휴양시설인 '아덴힐 리조트' 조성사업의 규모가 다소 늘어나게 됐다.제주도는 사업시행자인 그랑블 제주R&G㈜가 제출한 리조트 조성사업 계획 변경에 따른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에 대해 지난 12일 관련 심의위원회를 열어 수정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리조트 조성사업 변경 내용은 부지가 99만8222㎡에
제주관광공사가 고부가가치 국제크루즈 관광객들의 여행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가이드 맵(Map)을 제작한다. 체류기간을 늘려 관광객들의 지갑을 여는데 초점을 맞춘다.최근 동북아 국제크루즈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는 국제크루즈의 주요 기항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8월 현재까지 제주항과 서귀포시 화순항을 통해 제주를 찾은 국제크루즈 관광객은 43회
제주관광공사가 동남아시아 무슬림 관광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제주가 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관련 인프라 확충이라는 과제가 떠올랐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지난 8월10~14일 5일간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제주관광 설명회 및 ‘2011 마타페어(MATTA Fair)’ 현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관광공사는 이번 설
제주도가 중문관광단지 민간 매각의 전제조건인 사업시행자 변경 승인을 내주지 않기로 방침을 정해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민간 매각에 새 변수로 등장했다.제주도는 최근 중문단지 매각에 따른 협조를 구하기 위해 도청을 찾은 공사 쪽에 이같은 방침을 전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제주도 관계자는 ""중문단지 개발이 채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시
중국 요녕성 심양시와 제주를 잇는 항공편이 확대될 전망이다.제주도는 2011중국심양국제여유절(中国沈阳国际旅游节) 행사에 참석한 우근민 지사가 심양-제주 항공편 운항을 주4회로 늘려달라고 요청한데 대해 요녕성 정부와 심양시가 적극 협조 의사를 나타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심양-제주 노선 항공편
말레이시아 관광시장이 제주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가 10일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프루 해외지사 코리아플라자홀에서 개최한 제주관광 설명회에 현지 주요 여행사와 언론인 등 40여명이 참여하는 등 제주의 동남아 여행객 잡기에 열기가 오르고 있다.이날 설명회에는 말레이시아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사인 ‘Reliance Tra
지난 주말 제주를 강타한 태풍 ‘무이파’의 상흔이 제주올레길에도 큰 피해를 입히며 일부 코스는 전면 진입금지되고 일부 코스는 우회 통행을 실시하는 등 긴급복구 작업이 실시되고 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www.jejuolle.org)는 지난 7일 제주도를 강타한 태풍 ‘무이파’로 인해 제주올레 코스 대부분이 큰 피해
제주항공이 늦은 휴가 계획을 세운 ´늦깍이 휴가족´을 위한 할인 항공권을 내놓는다. 제주항공은 10일부터 김포, 부산, 청주에서 제주로 출발하는 지정된 왕복항공권을 공시운임 대비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출발일 기준 16일부터 28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의 왕복항공권은 기존 왕복운임(16만1천800원) 대
미국, 캐나다, 유럽 등 구미권 개별관광객을 제주로 끌어들이기 위한 공략이 강화된다.제주관광공사는 유명 관광 리뷰 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Tripadvisor.com)’에 제주관광 정보 업데이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트립 어드바이저’는 세계적인 여행 기업 ‘익스피디아(Expedia)&r
하루 종일 제주공항은 북새통을 이뤘다.제9호 태풍 '무이파'로 인해 7일 항공기 전편이 결항돼 3만명이 8일 오전부터 제주국제공항은 귀성객들로 가득찼다.한시라도 빨리 고향에 돌아가기 위해 항공권을 구하기 위해 귀성객들은 항공사 발권 카운터를 돌았다. 혹시 모를 대기표라도 구하기 위해 1시간 이상 줄을 서기도 했다.각 항공사는 임시편 32편 6500여석을
제주관광공사가 말레이시아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각도로 나서고 있다.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말레이시아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업계 초청 ‘제주관광 현지 설명회’를 10일 오전 10시30분 한국관광공사 코리아 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
태풍 '무이파'로 인해 제주관광객 3만여명이 발이 묶인 가운데 각 항공사가 임시항공편을 마련했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8일 '제주지역 체객 해소를 위한 임시편 운항계획'을 발표, 임시항공편 28편에 5988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공항 국내선 출발기준 운항편수는 정기편 150편에 임시편 28편 등 총 187편이 운항하게 된다.항공사
제주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청소년들의 ‘SNS 파워’가 동원된다.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제주 청소년 SNS 해외홍보 서포터즈’를 출범시키고 5일 오후 제주웰컴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전 세계적인 파급력을 갖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목한 새로운 시도다
중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심상찮다. 연초만 해도 전년에 비해 최대 36%까지 감소를 하던 것이 7월을 기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8월4일 현재 제주를 방문한 중국관광객은 24만20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2% 증가한 것이다.올 들어 중국관광객 제주방문은 한반도 긴장고조, 겨울한파, 구제역, 일본
제주도관광협회가 무분별하게 판매되면서 제주를 저가관광 이미지로 전락시키고 있는 ‘제주관광 할인쿠폰’ 사업을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인다.제주관광의 질서를 바로 잡는 동시에 협회도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3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2011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해 ‘제주투어패스&rsq
제4대 제주컨벤션뷰로 이사장에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선출됐다.제주도 국제회의 전담기관인 ㈔제주컨벤션뷰로는 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임시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열어 제4대 제주컨벤션뷰로 이사장에 양영근 관광공사 사장을 선출했다.신임 양 이사장은 취임인사에서 “올해로 설립 7년차를 맞는 컨벤션뷰로가 활발한 회의유치 마케팅활동을 통해 외국인관광객
급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관광시장을 잡기 위한 제주의 걸음이 빨라진다.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맞춤형 홍보영상물을 제작한다고 3일 밝혔다.관광공사는 그동안 하나의 영상물을 일본, 중국, 동남아, 미주 지역 등 모든 외래 관광 시장에 활용했다.때문에 이번 맞춤형 홍보영상물 제작은 동남아 시장에 대한 관광공사의 관심과 기대를
제주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1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를 받는다.2~3일 이틀간 실시되는 이번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법 제78조의2, 동법시행령 제70조 내지 제75조에 근거해 시행하는 제도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등의 지표에 따라 경영관리, 사업성과 등 경영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다.제주관광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
청소년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능력이 제주 관광의 밑거름이 될지 주목되고 있다.‘제주 청소년 SNS 해외홍보 서포터즈’가 5일부터 제주를 전 세계에 알리는 일을 시작한다.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자발적 자원자를 지난 6월부터 모집해 왔다.간단한 외국어 소통이 가능하고 SN
이웃나라 일본의 시모노세키관광컨벤션협회가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도전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면서 ‘50만표 득표’를 약속했다.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에 따르면 지난 7월31일 오전 부산관광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주·부산·시모노세키 3개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