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로 듣는 제주올레가 선보인다.다음세대재단과 (사)제주올레는 소리아카이브(soriarchive.net)를 통해 제주올레 오디오북을 출간했다.성산일출봉을 접할 수 있는 1코스부터 비양도를 바라볼 수 있는 14코스까지를 소리로 담았다.제주올레 오디오북에는 △코스 소개 △코스 주변 정보 △올레꾼 에티켓 △지명의 유래 △역사적 의미 △제주올레 에피소드 △올레꾼 인
제주관광공사가 기획한 ‘2011 제주국제골프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돼 향후 경쟁력 있는 기획 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시사했다.제주관광공사는 지난 7월1일부터 8일까지 도내 6개 골프장(캐슬렉스G/C, 부영C/C, 롯데스카이힐C/C, 핀크스G/C, 오라C/C, 라온G/C)에서 외국 골프관광객 400여명 및 동반자 포함 520여명이 참
제주를 찾는 외국인관광객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무엇보다 중국관광객 감소폭 둔화의 영향이 컸다.제주도는 올들어 7월8일까지 제주에 온 외국인관광객이 36만7437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6%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달 1~8일 외국인관광객은 2만7829명으로 지난해보다 59.4%나 급증했다.6월말까지 외국인관광객은 33만9608명이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관광수요를 겨냥해 중국 내륙지역에 제주관광의 감동을 심는 계기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는 8일 오전 11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왕옌 깐수성 여유국장 등 15명의 깐수성 지역 정부인사 및 언론, 기업체 관계자들을 초청, 환영행사를 개최했다.제주관광공사는 진에어의 제주-깐수성 란저우(蘭州)간 직항 전세기 취항과 연계해 이들을
제주에 연수원 하나를 유치할 때 한해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56억원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연수원의 유형을 학교연수원, 기업연수원, 교육형연수원, 휴양형연수원 네 가지로 분류할 때 휴양형연수원을 분석 모델로 삼았다.제주발전연구원 고태호 책임연구원은 7일 공개한 '제주도 연수원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보고서를 통해 휴양형연수원 하나가 제주
뱃길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여행객이 늘면서 이들을 겨냥한 상품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제주도관광협회는 뱃길 이용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해 6~7일에 이어 9~10일 두 차례에 걸쳐 장흥해운 오렌지 2호와 씨월드고속훼리 스타크루즈호와 연계한 제주여행 상품개발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진행한다.6~7일 진행되는 오렌지 2호 연계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에는 전남
한국관광의 일번지 제주 중문관광단지가 '중국인 세상'으로 변했다.중국 유수의 기업 직원 2000여명이 한꺼번에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동시 수용 공간이 부족해 식사도 몇 팀으로 나눠서 해야 할 정도다.5일 제주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건강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우셴지 유한공사(无限极 有限公司, Infinitus)가 우
오는 9월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섬관광정책포럼(ITOP)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섬 정부간 네트워크와 교류의 장으로 제주의 녹색(Green) 가을을 장식할 ‘제15회 섬관광정책포럼(ITOP)’이 오는 9월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제주에서는
여름휴가를 사찰에서 지내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제주도는 지난달 15일 기준 작년 보다 30% 늘어난 4550명이 도내 템플스테이를 이용했다고 밝혔다.집계 대상 사찰은 광명사와 약천사, 관음사 3곳.여가 시간과 불교문화에 대한 관심 증대, 인근 올레길과의 연계 등을 이용자 수 증가 이유라고 도는 분석했다.사찰별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비결이다.서귀포시 대포동 약
세계 29개국에서 제주를 찾은 문화·관광 저명인사 66명이 제주를 해외에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됐다.제주관광공사는 지난 6월30일 제주를 방문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29개국 저명 문화예술인, 관광전문가, 공무원, 언론인, 체육인 66명으로 구성된 문화동반자들을 ‘제주관광 해외 홍보 서포터즈&rsqu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시내 내국인면세점이 올해 매출 400억원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공사는 1일 올 상반기 면세점 매출이 2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로 잡은 400억원 돌파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해에도 354억원의 매출로 목표(330억원)를 뛰어넘었다. 공사는 이날 출범 3주년을 맞아 제주웰컴센터에서 기념식을 갖고 제주관광 진흥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서울과 인천지역 잠재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기차-크루즈 연계 제주여행상품’ 홍보에 나섰다.관광협회 등은 29~30일 양일간에 거쳐, 제주관광 로드홍보 행사를 실시한다. 인천과 서울지역은 강인철 국내여행업분과위원장이, 대전과 광주지역은 김성립 전세버스업분과위원장이 단장으로 홍보단을 꾸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터미
전국 최대의 참조기 생산량을 자랑하는 참굴비 특구 제주 추자도에서 참굴비 대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제주시 추자면(면장 박종영)과 추자면축제위원회(위원장 유징세)는 제4회 추자도참굴비 대축제가 오는 8월5일부터 7일까지 추자항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화합과 도약의 추자, 무사안녕과 풍어만선 기원’을 주제로 열릴
대박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지난해 7월3일 전남 장흥군 노력항에서 제주 서귀포시 성산포항을 잇는 항로에 쾌속선 오렌지호를 띄워 대박을 터트린 ㈜장흥해운이 취항 1주년에 맞춰 오렌지2호를 띄우기로 해 승선권 구입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26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장흥해운은 7월2일부터 같은 항로에 오렌지2호를 운항한다. 이날 낮 성산항 여객선대합실 앞에선
지난 3년간 ‘제주관광공사호’ 초대 선장을 맡아 돛을 올려 항해에 나섰던 박영수 제주관광공사 사장(60)이 24일 이임식을 끝으로 자리를 떠났다. 그러나 퇴임 이후에도 더욱 큰 비전과 철학으로 초대 사장의 역할은 물론, 전 직원의 아버지 혹은 선배로서의 역할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혀 직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제주관광공사는 2
6월의 베스트 관광인에 오라관광㈜ 제주그랜드호텔에 근무하는 서은희씨와 대국해저관광㈜에 근무하는 강경호씨가 함께 선정됐다.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6월24일 오전 10시 웰컴센서에서 오라관광㈜ 제주그랜드호텔에 근무하는 서은희씨(24)와 대국해저관광㈜ 강경호씨(41)에게 ‘6월의 베스트 관광인’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
제주관광공사 2대 사장을 정하기 위한 공모가 마감된지 10여일이 지나도록 후속 절차가 진척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박영수 사장은 24일 퇴임함으로써 당분간 사장 공백 사태가 불가피해졌다.지난 13일 마감한 차기 사장 공모에는 도내.외에서 4명이 지원했다. 도내 인사 중에는 학계에 몸담고 있는 Y씨가 포함됐다.그는 민선5기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주춤했던 외국인 관광객이 6월을 기점으로 증가세로 반전됐다.제주도가 올 들어 6월22일 현재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잠정 집계한 결과, 31만6871명으로 전년대비 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월에 내도한 외국인은 6만4518명으로, 전년대비 32.1%나 급증했다.중국인 관광객이 6월에만 44.1%가 증가하는 등 7월 이후 외국인 증가세가
박영수 제주관광공사 초대 사장(60)이 24일 퇴임한다.2008년 6월25일 취임한 박 사장은 임기 3년을 채웠다.박 사장은 경북 칠곡군 출신으로 1978년부터 2004년까지 한국관광공사에 몸담았다. 공사 부사장을 역임한 후 제주관광공사 수장에 올랐다.재임 기간인 2009.2010년 해외관광객 유치 목표 초과 달성, 국내 최초 시내 내국인면세점 개점 및 흑
제주관광공사가 잠재 수요가 큰 동남아관광객의 시선을 붙잡기 위한 묘안 찾기에 나섰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동남아 관광객의 제주여행 모니터링을 위한 '2011 여름시즌 동남아관광객의 제주여행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일본과 중국에 집중된 제주도의 관광시장에서 중요 시장으로 부상한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