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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서귀진성에서 ‘솔동산 가을밤 노지소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침체에 따른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목표로 기획된 노지소풍은 솔동산에 위치한 상가들이 직접 참여해 오는 20일부터 2일간 매일 오후 6시 열린다. 제리스펍과 고부루비어컴퍼니는 수제맥주 무료 시음 이벤트를 진행하며, 메치카불라, 천지연호(好)치킨은 음료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카일루아는 ‘서귀포 펍크롤’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연에는 신기영과 류준영, 지완, 주낸드, 이미소, 홍어밴드가 무대에 오르며, 디제잉 파티 등도 준비됐다. 행사장에서는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9.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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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제주국제공항과 용문로를 잇는 지하차도 개설 사업을 지난 5일 발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시는 공항 주변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 용역과 교통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기하구조, 시설측면, 교통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남북 고가차도 대신 동서 지하차도 개설로 계획을 수정했다. 제주시는 250억원(국비 75억원 포함)을 투입해 지하차도와 미개설구간인 공항~용문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로는 2021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한다. 총연장 900m며, 지하차도는 Box구간 95m, U타입 옹벽구간을 포함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9.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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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경유 차량 2만3000여대에 대해 올해 제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 사이에 경유차량을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되며, 배기량과 차령, 지역별로 차등 산정됐으며, 약 8억9400만원에 달한다. 납부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며, 금융기관이나 인터넷지로, 위택스(www.wetax.go.kr ),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기간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차량 및 전자예금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매
환경
이동건 기자
2019.09.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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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에 태양광 LED 가로등이 설치된다. ‘2019년 안심가로등 지원사업’에 선정된 제주시는 비양도 해안도로와 비양봉 등산로 일대에 설치할 가로등 37개를 지원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가로등은 태양광 독립발전식 LED가로등이며, 일반 가로등보다 1.5배 밝다. 늦은 밤에는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며, 한 번 충전으로 7일 동안 불을 밝힐 수 있다. 제주시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비양도 주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친환경 이미지 구축에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심가로등 사업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하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9.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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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2019년도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접수받는다고 9일 밝혔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수급자 중 한부모나 소년소녀세대가 지원 대상이며, 난방용 등유를 구매할 수 있는 31만원 상당의 카드가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긴급복지 동절기 연료비 지원을 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귀포시는 중복지원 등 확인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카드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카드 사용기간은 오는 11월1일부터 20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9.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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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주독서문화대전이 오는 27일부터 3일간 제주시 사라봉 일대에서 열린다. 독서문화대전은 제주시 주최, 제주독서문화대전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책, 올레?’를 주제로 열리며, ▲보레 ▲놀레 ▲폴(한글 아래아))레 ▲멩글레 ▲수눌레 등 5개 테마로 진행된다. 주제는 독서문화대전에서 ▲책을 보고 ▲책과 함께 놀며 ▲출판사와 작가 등은 제작한 책을 팔고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신의 책을 만들어 보며 ▲독자들이 서로 토론하고, 생각을 나누자는 의미를 갖는다. 27일에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기혐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개막 행사가 예정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9.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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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종이팩(컵) 재활용 증대를 위한 보상·교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보상·교환 가능한 물품은 우유팩과 두유팩, 주스팩, 소주팩 등이며, 오는 16일부터 제주시내 재활용도움센터 32곳에서 친환경 재생 화장지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종이팩 0.5kg당 화장지 1롤, 1kg당 미용화장지(200매) 1박스다. 종이팩류는 고급펄프로 제조되는데, 우리나라는 원자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매달 제주에서 130톤의 종이팩류가 반입된다. 하지만, 대부분 박스와 같은 저급폐지류와 혼합 배출되거나 소각 처리돼 재활용률 11.5%에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9.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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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원도심 스탬프 투어 ‘심쿵투어’를 3개 코스로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심쿵투어는 원도심 문화 자원, 볼거리, 먹거리 등을 알리는 사업으로, 휴대전화 ‘제이스탬프’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원도심 자연, 문화유적, 카페, 맛집 등을 방문해 스탬프 5개를 찍으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운영 결과 분석을 통해 단체 관광객 참여 제한과 5분 간격 스탬핑 등을 폐지키로 했다. 투어코스도 총 3개로 확대된다. 기존 2개 코스에서 ▲서자복(용화사) ▲용연 마애명공원 ▲용연구름다리 ▲서한두기 용천수 물통 ▲용두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9.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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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자동차세 9월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에 따라 1년에 4차례 신청 납부할 수 있으며, 9월 연납 신청하면 2.5% 공제된 세액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1월은 10%, 3월 7.5%, 6월은 5% 공제된다. 지난 6월 기준 제주시 등록 차량은 약 47만대로, 이중 23만대(253억원)가 연납으로 납부됐다. 이는 올해 전체 자동차세 납부액의 58%를 차지한다. 자동차세 연납은 ARS(1899-0341)나 위택스로 신청 납부 할 수 있다. 납부 후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했을 경우 남은 기간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9.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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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상황실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운영되며, 재난과 환경, 비상진료, 교통, 환경, 현장기동 등 7개반 455명이 투입된다. 연휴기간 쓰레기는 당일 수거되며, 관대 공영주차장 34곳은 무료 개방된다. 또 상수도나 가로등 고장 수리반이 운영되며, 비상진료나 감염병 예방,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체계가 구축된다. 제주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칠전 운동, 고향방문 환영 현수막도 내걸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9.04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