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는 22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대해 “문대림 예비후보의 승리는 상처뿐인 성취”라고 비판했다. 앞서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과 문대림 예비후보가 현역인 송재호 예비후보를 밀어내고 12년 만에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김 예비후보는 “말 많고 탈 많던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 경선에서 결국 문대림 예비후보가 승리했다”며 “우선 문 예비후보에게 축하를 건네며, 아쉽게 패배한 송재호 의원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제주대 의대 정원과 지역인재 의무선발 비율을 늘리는 등 방법으로 서귀포시 의료체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예비후보는 “서귀포 유일 종합병원인 서귀포의료원의 시설과 의료진을 충원하고 서귀포 4대 권역별 의료 센터를 증설하겠다”며 “대형 의과대학 연계, 도내 대학병원 서귀포 연구분원 설치 등 의료인력확보를 통해 서귀포 의료체계를 개선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제주대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현행 40명에서 100명으로 늘려 지역 의료인원을 확충하고, 지역인재 의무선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가 22일 정책 자료를 통해 “걷기 좋은 아라동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양 예비후보는 “아라동에는 둘레길, 역사 문화 탐방로, 4.3길 등 걷는 길이 많다”며 “아라동에 조성된 길은 마을 주민분들이 고심하고 노력을 기울여 만들 것으로 길마다 특색이 있고, 테마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걷기 좋은 길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큰 도움이 된다. 마을 길을 통해 아라동의 자연, 문화와 역사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경선 경쟁상대인 고기철 예비후보에게 정책 협약식을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경선 후보가 힘을 합쳐 제2공항을 조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자”라며 “기본계획 조속 고시, 공항 건설에 따른 핵심 정책 등을 담은 협약서를 만들어 서귀포시민들과 지지자들에게 발표, 이행을 약속하자”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협약식 일정과 장소는 언제 어디라도 괜찮으니 고 예비후보가 원하는 대로 따르겠다며 정책 협약식 제안 수용을 요청했다. 이어 “제2공항 건설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늘어난 1인 가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위 예비후보는 22일 정책 자료를 통해 “2022년 말 기준 서귀포시를 비롯해 제주지역 1인 가구는 9만2000가구로 전체의 33.4%”라며 “어르신들만이 아닌 청년, 여성, 장애인, 이주민, 취약계층 등 맞춤형 서귀포시 1인 가구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전국 기초자치단체별로 1인 가구 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한 지원책을 추진하지만, 센터에 대한 법적 근거가 명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가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용적 지원과 그에 맞는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21일자 논평을 통해 “해마다 제주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 연간 수만 톤의 쓰레기가 떠밀려 오면서 도내 포구와 해안가에 쓰레기가 가득하다”며 “바다 환경지킴이를 채용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지만, 그보다 더 많이 떠밀려 오는 실정”이라고 말했다.이어 “2023년 제주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에서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3년 만에 1만t 증가한 것으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문대림 후보에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다만 비정한 승리였다며 뼈 있는 말을 남겼다.국민의힘은 22일 논평에서 “어찌 됐든 축하의 말을 전한다. 하지만 경선 기간 보여줬던 처절한 네거티브 캠페인은 많은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꼬집었다이어 “과거 둘도 없는 동지였던 두 후보자가 공천을 두고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펼치며, 견원지간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새삼 정치권의 비정함을 절감했다”고 말했다.특히 “정치적 동지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문대림 예비후보는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깃발을 들고 기필코 본선에서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2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전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의 1차 경선 결과 발표에 따른 입장을 냈다. 제주시갑 선거구에서는 현역인 송재호 예비후보를 제치고 문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문 예비후보는 "저를 민주당 후보로 선택해 주신 제주시 갑 유권자와 민주당 당원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함께 경쟁했던 송재호·문윤택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아라동 을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진보당 양영수(50) 의료공공성강화를 위한 도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은 "더 나은 명품 아라, 지속가능한 제주를 아라동에서부터 만들어 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세월호 참사 당시 수많은 시민이 무고하게 희생됐지만 사고에 대한 진실규명보다는 권력의 안위를, 시민의 안전보다는 자본의 이익이 우선인 사회를 보고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는 양영수 예비후보는 두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로서 모두가 안전한 사회·정치를 만들기 위해 정치의 길에
문대림 예비후보가 현역인 송재호 국회의원을 밀어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본선 무대에 오른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필모)는 21일 밤 9시 50분 제주시갑을 포함해 전국 23개 선거구에 대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제주시갑은 문대림 예비후보가 승리하면서 12년 만에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문 예비후보는 고향인 서귀포시에서 제주시갑으로 선거구를 옮기며 정치적 승부수를 띄웠다.경선 과정에서 송 예비후보에 대한 각종 검증 공세를 펼치면서 승기를 잡았다. 송 예비후보는 알코올중독 등 각종 의혹에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위원장이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만원 아파트' 정책을 제안했다.강철남 위원장은 21일 속개된 제424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 자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인구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강 위원장은 “제주가 더이상 인구위기 안심지역이 아니며, 제대로 된 인구정책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타 시도보다 더 빠른 시기에 인구소멸을 경험하게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실제로 제주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 기준 제주도 인구감소위험지역은 43개 읍면동 중 23개 읍면동(53.5%)으로 전년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라남도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제주~전남 해저고속철도 건설을 촉구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21일 논평을 내고 제주도정의 공식 입장을 요구했다.국민의힘은 “민주당 단체장들이 현실성도 없는 해저터널 논란을 스스로 자초하는지 모르겠다”며 “국토의 근간을 바꾸는 이 구상을 감당할 여력이 되는지도 모르겠다”고 꼬집었다.이어 “해저터널의 가장 큰 경제적 수혜지는 전남지역이다. 긴 얘기를 하지 않아도 공사 과정과 완공 이후 가져올 제주의 환경파괴는 제2공항과는 비교도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국민의힘은 또 “민주당이 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국제학교 NLCS제주(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매각 절차에 돌입한 것과 관련, 해당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한 제주도가 "원만한 협의 불발 시 토지 환수까지 고려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동수 의원(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제주도 기획조정실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JDC가 추진중인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교육도시 내 NLCS제주 매각에 따른 JDC와의 협의 추진상황을 물었다.2011년 설립된 NLCS제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21일 자료를 통해 제주 동부해역 경비 강화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한 끝에 특별경비수역이 신설됐다고 밝혔다.위 의원은 “해양경찰청이 그동안 경비 사각지대였던 제주 동부해역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제주동부 특별경비수역을 신설했다”고 말했다.이어 “2020년부터 국회 국정감사, 업무현황보고, 정부 예산심사 등 제주동부해역 경비 강화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 해양경찰청을 설득했다”며 “그 결과 중기재정계획(2023~2027)에 제주 동부해역 3000톤급 대형함정 배치계획을 반영하고, 상시 함정 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같은 당 정은석 예비후보의 지지 선언을 환영한다며 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21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를 이길 후보는 이경용밖에 없다”며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이경용을 지지한다”고 지지선언에 나선 바 있다.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귀포시 선거구를 ‘경선 지역’으로 발표하면서 정 전 특별보좌관을 컷오프,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과 이경용 전 제주도의원의 맞대결을 확정했다.정 예비후보는 “학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본선 진출자를 가릴 경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고 예비후보는 21일 자료를 통해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저를 선택해 달라”며 “오는 23~24일, 진행되는 국민의힘 경선 여론조사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이 서귀포의 미래”라고 호소했다.고 예비후보는 “지난 30여 년 동안 제주경찰청장에 이르기까지 국민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중점으로 다양한 지역과 세대,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종합행정을 수행해 왔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동안 책임을 다해 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김 예비후보는 “경선 여부를 떠나 아라동민만 바라보겠다는 의지”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편하게 방문해 지역 현안을 논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랑방 및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도로열선 설치 ▲마을별 제설장비 지원 ▲마을별 불편 도로 및 인도 정비 ▲어르신 편의시설 확충 ▲어린이도서관 건립 ▲주민참여형 마을발전사업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강민숙 예비후보가 아라동에 ‘황토 어싱광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21일 정책 자료를 내고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편안한 휴식을 책임질 힐링 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첫 번째 공약으로 아라동을 어싱의 성지로 만들 것”이라고 공약했다.지난해 7월 서귀포 혁신도시 숨골공원 우수 저류지에 조성된 황토 어싱광장은 전국 최초로 도시공원 내 생황토가 깔린 시설이다. 서귀포시 황토 어싱광장은 건강과 치유의 맨발 걷기뿐만 아니라 황토를 직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공천에 도전했다가 컷오프 고배를 마신 정은석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된 이경용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정 예비후보는 21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를 이길 후보는 이경용밖에 없다”며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이경용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귀포시 선거구를 ‘경선 지역’으로 발표하면서 정 전 특별보좌관을 컷오프,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과 이경용 전 제주도의원의 맞대결을 확정했다.정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본선에 진출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늘(21일) 가려진다.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도 시작된다.21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이날 밤 10시쯤 제주시갑을 포함해 전국 23개 선거구에 대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제주시갑은 당초 3명의 주자가 나섰지만 문윤택 예비후보가 컷오프되면서 문대림-송재호 예비후보의 양자 대결이 펼쳐졌다.공관위는 두 예비후보를 상대로 19일부터 사흘간 국민참여경선을 진행했다. 투표 합산 방식은 권리당원 50%와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