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팥죽 동지팥죽 ⓒ 김강임 팥죽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다'는 동지, 바로 오늘이 동짓날이다. 오늘을 계기로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여, 다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다. 즉, 태양의 기운이 회복되는 출발 시점이기도 하다.동짓날에는 팥죽을 쑤어 장독이나, 곳간, 헛간, 방 등에 놓아 두는 풍습이 있었다. 그리고 대문이나, 벽, 곳
[강충민의 사람사는 세상] 김규린의 11년만의 두 번째 詩集 첫 시집 에 이은 두 번째 시집 김규린, 그녀는 제주도시인입니다. 서귀포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제주대 국문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원에서 학위도 취득한 오롯한 제주시인입니다. 1993년 한라일보 신춘문예, 1994년 동아일보 신
아르헨티나의 탱고 음악 작곡가이자 연주자인 피아졸라는 서민의 춤곡 탱고를 클래식의 한 장르로 발전시켜 유럽의 음악 애호가들이 매료된 새로운 음악으로 탄생시켰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근처에서 태어난 그는 궁핍했던 경제공황 시절, 가족과 함께 뉴욕으로 이주했고, 피아노와 반도네온(소형의 손풍금)을 배우면서 음악가의 길을 걷는다. 어린 시절을 뉴욕에서 보내게 된 것
‘페이스북’ 소통 창구 활용...‘스마트’한 강연 눈길제주국제자유도시 미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JDC대학생아카데미’는 무엇보다 젊은층과의 ‘소통’ 노력으로 눈길을 끌었다.강연장에선 매주 강연 평가가 이뤄졌고 강연장 밖에선 전용 페이스북의 활약이 두드러졌다.수강생
[JDC대학생아카데미] (13) 서진규 희망연구소 소장“나는 성공했다. 성공의 원천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가난한 술장사의 딸, 첫사랑 실패로 인한 비관, 남편의 폭력과 같은 ‘고생’이었다고 답할 것이다”엿장수 딸로 태어나 삶을 비관하며 떠난 미국 땅에서 하버드대 박사 학위를 따고 미군 장교 자리까지 오른 서진규(63
청년 대학생들의 러더십과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기 위한 JDC대학생 아카데미 열세 번째 강사로 서진규 박사(희망연구소 소장)가 나선다.6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진행된다.‘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서 박사는 군 예비역 영관급 장교이자 작가, 40대 하버드 석박사 취득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
내로라하는 강사진에 ‘콘서트장’ 방불...호응도 ‘짱’제주 도내 첫 대학생 상설 강좌인 ‘JDC대학생아카데미’가 지역 대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과 함께 2011년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JDC)는 6일 서진규 희망연구소 소장
W.A.Mozart (1756-1791) Horn Concerto No.4 in Eflat major, K.495. 3rd. Rondo 모짜르트 / 호른 협주곡 4번 Eb장조,K.495 3악장 론도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은 모두 4곡으로 짤츠부르크 궁전악단의 호른 주자이자 그의 친한 친구인 로이트게프(Joseph Ignaz Leutgeb)를 위해서 작곡된
수강생 일동 변정일 이사장에 감사패 전달...내년 수강생 2월 모집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JDC)는 2일 JDC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2011 JDC글로벌아카데미’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정일 JDC 이사장의 인사말, 오창수 KCTV 제주방송 사장의 격려사에 이어 수
“소셜미디어에선 주장이 강했던 사람도 현실 세계에선 한 마디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현실 세계에서의 소통, 그것이 더 중요한 가치다”기업 대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컨설턴트 전문기업 스트래티지샐러드(Strategy salad)의 송동현 이사가 29일 오후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 ‘JDC대학생 아카데미&rsquo
‘소셜미디어시대’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영향력이 전 사회에 뻗치고 있다. 미디어 권력을 대중들에게 분산시켰다는 평도 받는다.변화된 시대에 따라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 방식도 달라질 터. 소셜미디어시대, 우리는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제주지역 청년들의 리더십과 글로벌마인드를 키우기 위한 &ls
‘위대한 리더’ 스티브 잡스(Steve Jobs·1955~2011)가 떠나고, 사람들은 그의 업적을 분석하고 되돌아보기 시작했다. 현역에서 은퇴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벌어진 일이었기에 세상 사람들의 잡스에 대한 관심은 ‘신드롬’에 가깝다.일찍이 스티브 잡스의 창조 경영을 주목해 왔던 김영환 창조경영아카
지난달 타계한 애플사 창업주 스티브 잡스.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공식 전기 월터 아이작슨의 ‘스티브 잡스’는 국내에서 출간 하루 만에 1만부가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왜 사람들은 그에게 열광하는 걸까.22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리는 ‘JDC대학생 아카데미’에서 김영한 창조경영아카데미㈜ 대표가 &
Joaquín Rodrigo(1901-1999) Concierto de Aranjuez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맹인 작곡가인 호아킨 로드리고(,Joaquín Rodrigo)는 스페인의 발렌시아 지방에서 태어났다. 3세 때에 디프테리아로 인해 실명하였으나 어려서부터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보였고 발렌시아에서 음악 교육의 기초를
“왜 한국사람들은 이주노동자나 이주여성들이 스크린 가득 잡히면 부담스러워 하는 거죠? 외계인이나 괴물, 귀신은 대체 어떻게 참고 보나요?”최근 영화 ‘완득이’에서 새내기 영화인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이주여성 이자스민(34) 씨가 15일 ‘JDC대학생 아카데미’ 강단서 목소리를 높였다.최근 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으로 주목받고 있는 필리핀 출신 이주여성이 있다.개봉 2주 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완득이’에서 주인공 완득이의 엄마역을 맡은 이자스민(34) 씨다. 영화 ‘완득이’는 다문화 가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가슴 따뜻하게 그렸다.이 씨의 영화 같은 이야기가 15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힘 있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피치(Speech)는 인생의 운명까지도 달라지게 합니다”500여명의 아나운서들을 배출해 ‘아나운서 제조기’로 불리는 성연미 봄온커뮤니케이션 대표는 8일 제주지역 청년들을 향해 이같이 말했다.성 대표는 이날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 'JDC대학생 아카데미‘ 강사
“박찬호 선수의 자기 관리, 이승엽 선수의 최고 위한 집념.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사회에 나설 준비를 해야 합니다”한 시대를 풍미한 야구스타에서 ‘편파중계’ 야구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마해영(41) 씨.그가 1일 오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제주지역 청년들의 리더십과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는 ‘JDC대학생
통쾌한 ‘편파중계’로 야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해영(41) 해설위원의 시원한 입담을 만난다.제주지역 청년들의 리더십과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는 ‘JDC대학생 아카데미’ 여덟 번째 강사로 마해영 해설위원이 나선다. 1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다.마 해설위원이 제주지역 청년들에게 전할 이야기는 &
Pyotr Ilyich Tchaikovsky(1840~ 1893)Nur wer die Sehnsucht kenn(Net, tol’ko tot, kto znal Op.6 No.6) 그리움을 아는 이 만이...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은 음악의 본고장 서유럽 사람들을 감동시켰는데 그의 음악적 성향은 독일 낭만주의 음악과 가까우나, 그의 작품에는 러시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