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지사가 새누리당 입당설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우근민 지사는 17일 오후 제주도청 기자실을 찾아 새누리당 입당설에 대해 짤막하게 말했다.새누리당 입당설에 질문하자 우 지사는 "사실 중앙당과 제가 얘기하고 있다"며 "깊숙히 되고 있다"고 시인했다.우 지사는 "헌데 어느 분이 (입당설을)발표해 버렸다"
우근민 지사가 행정시장 직선제 동의안이 도의회에서 부결된 후에도 재추진 의사를 밝힌 가운데 민주당이 우 지사에게 "정당성을 떠나 오만으로 밖에 비쳐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민주당 제주도당은 17일 논평을 내고 "우근민 도정은 과유불급의 금언을 새겨야 할 때"라고 충고했다.민주당 도당은 "우근민 도정은 행정시장 직
행정시장 직선제 도의회 동의안이 부결된 가운데 새누리당이 우근민 도정에게 논의 중단하고, 민생해결에 매진하라고 조언했다.새누리당 제주도당은 16일 논평을 내고 "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찬성 4, 반대 22표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제주도의 행정시장직선제 동의안을 부결시켰다"며 "행정시장 직선제 동의안 부결은 당연한 결과"라
국회가 정부의 일방적인 FTA체결을 통제하고, 이미 체결된 FTA 후속대책을 점검해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내 FTA특위 구성이 추진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을)은 16일 동료의원 14명과 함께 국회법 제44조에 따라 국회 내에 '자유무역협정(FTA)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결의안을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로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제주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조하면서 대대적인 소비 촉진운동에 나섰다.새누리당 제주도당은 14일 제주시 동문재래시장과 수산시장, 서귀포수산물공판장 등에서 제주산 수산물 안전성 홍보 및 소비 촉진, 지역 특산품 애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산 수산물이
한·중FTA 쓰나미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강창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이 제주의 1차 산업을 구할 구원투수로 떠올랐다. 과거 외교부가 맡았던 통상기능이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됐고, 이를 컨트롤할 소관 상임위 수장이 바로 강창일 위원장이기 때문이다.
신구범 전 지사가 제주 현안에 대해 입을 연다.신구범 전 제주지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제주도 현안에 대한 밝힌다.행정체제개편, 월동무 수송대책, 우근민 지사 새누리당 입당 논란 등 광범위하게 제주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신 전 지사는 와 통화에서 "제주 현안이 한두가지가 아니"라며 "
대선 후 '박근혜 코드'로 무장...민주당 복당 불가에 행정개편 우군 얻으려 유턴?내년 6.4지방선거를 8개월여 앞두고 제주정가를 강타했던 우근민 지사의 집권여당 새누리당 입당 타진설은 실체가 있었다. 공신력을 가질수 밖에 없는 도당위원장이 이를 확인했기 때문이다.무소속 우근민 지사의 새누리당 입당설은 여론향방의 1차 변곡점이 될 추석연휴를 앞두고 터져
강지용 새누리당 도당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주지사 후보 결정은 '경선'이라는 방침도 분명하게 말했다.또한 김태환 전 지사의 새누리당 입당에 대해서도 "김태환 지사가 입당을 타진하거나 입당과 관련해서 어떤 얘기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강 위원장은 12일 도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년 지방선거 도지사 후보는 당헌.
강지용 새누리당 도당위원장은 우근민 지사가 중앙당 고위인사에게 입당의사를...
강지용 도당위원장, 기자회견 통해 밝힐 듯...제주정가 촉각 곤두지방선거 8개월을 앞두고 현역 우근민 제주지사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입당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런 가운데 강지용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12일 오후 2시 도당사에서 우근민 지사 입당설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현재 무소속인 우근민 지사의 새누리당 입당설은 9월초부터 급속도로 제주정가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을)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장관직을 걸고서라도 한.중FTA에 따른 농어업개방을 막아내고, 일본 방사능 파문으로 인한 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요구했다.김 의원은 11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현안보고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한.중 FTA 졸속추진과 일본 방사능 파문에 대한 정
강창일 의원 (제주시 갑)이 11일 민주당 10월 재보선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심사위원(이하 ‘공심위)으로 임명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열린 최고의원회의에서 공심위 구성안을 의결해 박기춘 사무총장을 위원장과 강 의원을 비롯해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강 의원은 “10월 재보선 선거는 박근혜 정부 들어 첫 여야 대결이며, 내년 지방선거로
민주당 도당, 투자유치.농산물 수송대책 등 7대 민생현안 제주도에 제안
통합진보당 제주도당도 일부 의원들이 한진 지하수 증산 동의안 제출에 대해 '지하수 흥정'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통합진보당 제주도당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의회 허창옥 의원 등 17명이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국공항 지하수 개발, 이용시설 변경허가 동의안'을 상정해 처리하는 것에 동의하는 내용의 의사일정 변경 동의안을
민주당 김우남 의원이 9일 한중 FTA 중단과 농어업 예산감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지난 6월27일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 정상회담 이후 급물살을 탄 한중FTA의 1단계 협상이 마무리됐다"며 "박근혜 정부의 속도전에 비추어 볼 때 조만간 한중FTA라는 핵폭탄이 현실화 돼 대한민국의 농어업과 제주경제를 파탄으로 몰고 갈
유기홍 의원, 전국 초중고 41% 인근에 성범죄자 거주...제주 1개 학교는 6명 거주 '고위험군'제주지역 학교 187개(특수학교 포함) 중 41개 학교 주변에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기홍 의원(민주당, 서울 관악갑)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학교 반경 1km내 성범죄자 거주 현황’
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은 5일 대기업과 지배 또는 종속 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은 그 영위 업종에 관계없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입찰 참여를 제한하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정부는 중소기업의 판로확보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때 대기업.외국기업의
정의당 제주도당이 5일 행정체제개편과 관련해 "우근민 도정은 어리석은 여론호도를 중단하고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위한 특별법 개정 준비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정의당은 "우근민 도정은 오늘 인지도가 50%도 안 되는 '행정시장 직선제'를 제주도민이 선호한다는 여론조사를 발표했다"며 "행정시장 직선제가 무엇인지도
제주대 출신 고위공무원단은 몇명일까? 1466명 중 제주대 출신은 불과 3명에 불과했다.민주당 이용섭 의원(광주광산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은 4일 고위공무원단의 지방대 출신 비중이 14%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전체 고위공무원단 1466명 중 지방대 출신은 215명으로 14.6%에 불과했다. MB정부 마지막 해인 지난해 242명(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