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제주도관광협회장에 김영진씨(45, 제주자유여행사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김 씨는 18일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42표를 얻어 협회장에 당선됐다. 경쟁자인 장명선씨(54, 제주하나호텔 총지배인)는 26표를 획득했다. 무효는 1표. 이날 선거에는 재적 대의원 71명 중 69명이 참여했다.
제주관광공사가 일본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제주의 녹색관광 상품과 제주도의 ‘세계7대 자연경관’을 들고 일본 열도를 공략하고 있다.제주관광공사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홍보를 강화해 실질적인 모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내 인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 15명과 공동으로 일본 현지홍보를 진행했다.일본 현지 홍보마케팅은 지난 2월13
제주관광 수장을 뽑게 될 제31대 제주도관광협회장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섰다. 비록 대의원 78명에 의해 뽑는 선거지만 제주경제의 버팀목인 관광산업을 이끌 리더를 선출한다는 는 점에서 도민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2명. “솔선수범하는 젊은 일꾼”을 슬로건으로 내건 기호 1번 김영진 후보(45.제주자유여행사 대
중국인 해외관광객들의 증가에 전세계 관광국가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인 제주도가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선 무사증 입국 홍보와 중국-제주 직항노선 확대, 단일 목적지로서의 제주관광 상품개발 등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토론에선 ‘쇼핑’ 비중이 높은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쇼핑아울렛과 같은 쇼핑인프
제주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중국인 전용 음식점’ 개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들도 ‘웰빙.안전추구형’의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음식문화가 그 나라의 중요한 이미지를 대표하고, 높은 부가가치를 지닌 경제상품으로서 음식이 관광의 주된 목적 중 하나여서 중
(사)한국관광학회가 제69차 학술대회를 제주에서 마련했다. 오는 15일부터 16일 이틀간 제주KAL호텔에서 열리는 ‘2011 제주관광학술대회’다.(사)한국관광학회(회장 한범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중국인 관광객 300만명 시대와 제주관광투자 및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한국관광학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외국인관광객 200만명 유치를 위한 시장다변화 차원에서 올해 동남아 등 4~5시간 이내 근거리지역을 집중 공략한다.제주도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싱가포르 국제박람회와 다음달 11~13일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두 박람회는 동남아를 대표하는 양대 관광박람회로
제주항공이 제주발 첫편 항공료를 무려 50%나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3월 한달간 제주도민 '할인'은 65%나 파격 적용한다. 제주항공은 3월3일부터 31일까지 제주기점 김포, 부산, 청주 등 3개 노선 첫 편에 한해 50% 할인을 실시하는 ‘굿모닝 제주’ 할인행사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대상편은 제주발 ▲김포 노선은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도전에 중국 측의 지원사격을 이끌어 내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제주도와 관광협회(직무대행 주풍채)가 지난 2월10~12일 중국 요녕성의 성도이자 경제중심지인 심양을 중심으로 동북지방 중국인관광객 유치증진을 위해 실시한 현지마케팅에서 요녕성 민영기업가협회와 심양시여유국이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제주관광공사가 MICE아카데미 ‘글로벌 MICE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20명, 신청접수는 14~18일 5일간 받는다. 교육대상자는 영어교육참여가 가능한 MICE관련업계 전・현직 종사자 및 향후 MICE산업 종사희망자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와 MI
마이스(MICE)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대표적인 제주관광공사와 (재)대전컨벤션뷰로가 지역 마이스산업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와 (재)대전컨벤션뷰로(대표이사 최흥식)은 지난 2월 9일 오전 11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금번 협약은 제주를 리조트기반형 마이스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이
10일 앞으로 다가온 제31대 제주도관광협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제주도관광협회장 선거관리위원회가 7~8일 이틀간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김영진 국내여행업분과위원장(45.제주자유여행사 대표)과 장명선 제주하나호텔 장명선 총지배인·대표(53) 2명이 입후보 했다.후보군에 올랐던 강중훈 전 상근부회장, 장덕상 해비
제주 MICE산업 발전을 위해 제주관광공사 마이스사업추진단과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이 글로벌 마이스 그룹인 MCI 아태본부와 손을 맞잡았다.MCI그룹은 1987년에 설립된 전문 DMC(목적지형 컨벤션 기획회사)이자 PCO(전문 컨벤션 기획회사)로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22개국에 44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중남미를 비롯해 유럽, 아시아
국내 황금노선으로 꼽히는 김포-제주 승객의 절반 가량이 저가항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가항공사들의 수송분담률이 처음으로 50%를 돌파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김포-제주 노선에서 저가항공사가 수송한 분담률은 55%로, 45%인 대형항공사를 따돌렸다.이 노선에서 저가항공사가 대형항공사보다 수송 점유율이 앞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저가항공사의 수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주도관광협회장 선거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입후보 등록에 따른 추천서를 받는 과정에서 ‘중복추천’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후보는 선거업무에 대한 불공정 시비를 제기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제주도관광협회장 선거는 오는 2월18일. 이보다 앞서 7~8일 이틀에 걸쳐
일명 '글로벌 택시'(Global Taxi)인 외국어 통역서비스 택시가 제주에서 확대 운행된다. 제주도는 외국인 관광객의 언어 불편을 해소하고, 유네스코(UNESCO) 자연과학분야 3관광을 달성한 국제적인 관광지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2월1일부터 외국어 통역서비스 택시를 43대 늘리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2009년 5월 도입된 외국어 통역서비스 택시
세계 7대 자연경관을 향한 제주도의 도전에 민간 기업들의 참여도 잇따르고 있다.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 있는 제주워터월드(대표 김종운. www.jejuwaterworld.co.kr)가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제주워터월드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초·중·고등학교 졸업생이 세계 7대 자연경
제주도에서 나는 월동채소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 담긴 책자가 나왔다.제주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오대민)는 웰빙 건강식생활을 위한 채소를 이용한 가공.조리 교재인 ‘향기있는 상차리기’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양배추, 브로콜리, 취나물 세 가지의 제주 대표 월동채소를 이용한 31가지 음식이 소개된다.양배추를 이용한 깻잎김
제주도 관광업계가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을 맞아 ‘쇼핑 큰손’ 중국 관광객들이 제주를 많이 찾을 것으로 보고, 이들의 지갑을 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제주도는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11 제주 은련카드 춘절맞이 사은대잔치’를 개최한다고 28일
제주관광 1000만명 시대 개막을 위한 국내 최대시장인 수도권 공략이 본격화 됐다.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25일 수도권지역 여행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1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 자리에서는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현장 전화투표를 실시하는 등 수도권지역 여행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