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에서도 제주 의료관광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2월6일부터 3일간 제주관광의 잠재시장이라 할 수 있는 우즈베키스탄의 관광청 차관을 비롯한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팸투어는 성산일출봉, 외돌개, 주상절리 등 주요 관광지와 의료관광 시설을 답사하는 일정으로 제주 신규상품 개발을 타진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6.2지방선거에 나섰다가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후보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김경택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한국관광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보폭을 넓히기 시작했다.제주도 관광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국관광진흥원 총회 및 회장 취임식이 6일 오후 6시 제주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초대 회장으로 김경택 전 JDC 이사장이 선
제주형 의료관광을 이끌 코디네이터들이 속속 배출되고 있다.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와 함께 실시한 하반기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관광공사는 지난달 6일부터 지난 5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을 마무리, 다문화가정·관광종사원·학생·일반인·의료관광 관련업종 종사자 등
제주도가 역대 최대규모의 해외 인센티브 투어 유치를 눈앞에 뒀다. 중국 최초의 다단계판매 기업인 바오젠 중국 일용품유한공사의 인센티브 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에서 유치활동을 펴고 돌아온 우근민 지사는 3일 바오젠 공사 쪽과 내년 인센티브 투어 제주유치에 사실상 합의했다고 밝혔다. 조만간 최종 결론이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오젠 공사는 '중국을 사랑하
‘2010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에 실업자 재취업 훈련 수강생이 대거 합격해 눈길을 끈다.1일 발표된 ‘2010 관광통역안내사 시험’ 합격자 중 제주지역 합격자수는 영어 5명, 일본어 12명, 중국어 27명이다.제주지역 중국어 합격자 27명 중 23명은 제주도 고용지원센터에서 민간직업훈련시설(북경중국어학원)에 위탁해
영·호남에서 활동하는 여행사들을 초청해 색다른 관광상품을 만들기 위한 팸투어가 실시됐다.제주도와 관광협회는 11월30~12월1일 영·호남지역 제주여행 상품판매 여행사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상품개발을 위한 체험행사를 실시했다.상품개발여건과 지역적으로 판매여건이 다른 여행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험행사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 관광협회
일본 최대의 여행안내서에 제주 관광 광고가 실리고, 제주의 구석구석이 특집 형태로 소개된다. 제주도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일본 3대 여행 가이드북의 하나인 '루루부(るるぶ) 한국' 2011년판에 제주관광 이미지광고를 게재한다고 2일 밝혔다.광고 테마는 세계지질공원, 세계자연유산 등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과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이뤄졌다. 일본의 여
제주국제공항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됐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1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제주국제공항 1층, 3층 일반대합실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 공항 이용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세계 각국의 트리장식 트렌드를 반영하여 설치된 5m 높이의 대형트리는 별과 눈을 형상화하여 '겨울밤의 눈 내리는 정취'를 표현했고, 포인세티아 등 식물과의
10월의 ‘베스트 관광인’에 유양해상관광㈜에서 근무하는 송은경씨가 선정됐다.제주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는 12월1일 ‘칭찬합시다’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10월의 베스트 관광인’에 송은경씨(유양해상관광㈜)를 선정하고,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송씨는 고객감동이라는
상가 부인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는 앉을 자리 없다. 통로를 한 걸음 옮길 때마다 이색김밥 만들기, 감귤마차 체험, 감귤 포토존, 알뜰 장터 등이 발길을 붙잡는다. 서귀포관악단, 비보이 공연, 갈라쇼 등 볼거리가 마음을 빼앗는다. 제철 맞은 갈치며 방어, 감귤 역시 쉽게 지나칠 수 없다. 제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10%를 할인해주는 넉넉한 상인들의 마음씨
제주도가 한국 관광사상 최대의 해외 인센티브 투어단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다.매머드급 인센티브 투어를 실시하는 업체는 중국 최초의 다단계판매 기업인 바오젠 중국 일용품유한공사(宝健 中國 日用品有限公司). '중국을 사랑하는 다국적 기업',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특출한 공헌을 세운 좋은 기업'이란 칭호를 얻고 있는 바오젠 인터내
제주 관광인들이 제주관광 사상 첫 700만 시대 개막을 자축했다.제주관광 사상 첫 700만 관광객 시대 개막을 기념하는 ‘관광인 자축연’이 지난 27일 제주시내 모 음식점에서 제주도관광협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관광협회는 관광객들의 트렌드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객의 만족을 배가시키는데 전력을 다해 ‘100
제주시 추자면 신양리가 농어촌형 체험휴양마을로 조성된다.제주도는 10억원이 투입되는 신양리 체험휴양마을 조성사업이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내년 10월까지 수산물판매시설과 친수공간 조성 등이 추진된다.이를위해 다음달 2일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도입 가능시설을 검토하고 기본계획에 반영한 다음 관계기관 협의, 실시설계용역 등 행정절차를 내
제주관광 홍보에 ‘날개’를 달 전망이다.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26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한국광고홍보학회(회장 한은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양 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이익이 되는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 홍보 등 제주관광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사업에
제주관광이 사상 첫 7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12일 올해 유치목표 670만명을 달성한 관광객수가 오는 27일로 700만명 돌파가 확실시된다고 25일 밝혔다.700만명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7.2% 증가한 것이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 750만명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그럴 경우 만 1년 만에 관광객 100만명을 추가 유치하는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이 '제주도민'을 위한 상품을 개발했다. 티웨이항공은 24일 오전 11시 제주그랜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주도민을 위한 문화상품 출시를 발표했다.9월 16일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 이후 2달 만에 탑승률 65%를 달성한 티웨이항공은 그 동안 제주여행객들 위주로 편중되었던 여행상품에서 탈피해 제주도민들을 위한 이색 상품들을 개발
중국의 여행전문매체가 자국민들의 인기 여행지로 떠오른 제주를 특집으로 소개하기 위해 집중 취재에 나섰다.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중국의 여행전문잡지 '여행가'(旅行家, TRAVELER) 취재진이 22일 제주에 도착해 26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제주관광 특집을 제작하고 있다.이번 취재는 성산일출봉, 용머리해안, 주상절리 등 세계지질공원을 테마로 제주올레,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이 24일 발표한 제8회 '슈퍼브랜드'(Super Brand)에서 제주도가 관광레저도시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2003년부터 매년 말 발표되는 슈퍼브랜드는 전국의 20~60대 소비자 3000여명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TOM : Top of Mind)라는 설문조사
한라산을 빼곤 눈 구경이 힘든 제주에서 사계절 썰매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 조성사업이 다음달 시작된다.제주도는 제주시 노형동 산 13 일대 12만9356㎡에 2013년까지 600억원을 들여 눈(잔디)썰매장, 봅슬레이 썰매장 등을 갖추는 '그린벨리 관광타운' 조성사업이 다음달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린벨리(주)(대표 진찬송)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
2012년 세계박람회에 앞서 전남 여수와 제주를 잇는 뱃길이 6년만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전남 영암 대불공단 소재 원당중공업과 CC조선 측은 17일 여수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김충석 시장과 면담을 하고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맞춰 여수-제주 카페리 노선을 개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구체적인 취항시기는 오는 2011년 10월께이며 카페리 규모는 승객 8